안녕하세요~ 구사일생 가족 여러분
이제야 까페 가입을 하게 되었네요
아버지를 모시고 집에 도착해보니 왠지모를 허전함과 그리움이 마음 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입원해 있던 한달간 여러 환우분들 혹은 보호자 분들과 그 외 주변 환경들에 나름 정이 들었었나 봅니다.
퇴원 수속하고 조금은 이른 차 시간 때문에 아직 원광대에서 파이팅 하고 계신 분들께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부랴 부랴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같이 파이팅 하셨던 7층의 모든 분들, 몸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첫댓글 미안합니다.퇴원하실때 전송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죄송은여 ^^; 퇴원할때 인사드리러 갔더니 병실문이 잠겨있더라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파이팅 하십쇼^^/
아버님은 어떠셔요?715호실에 박칠수 보호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