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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꿈 (The Dream of Himalaya)
 
 
 
카페 게시글
세종한국문화언어교육원 장무 셀파와의 두번째 만남
소백담 추천 0 조회 165 12.07.22 20:5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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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2 23:09

    첫댓글 불자로서 부끄럽습니다.
    쟝무셀파를 탓할것은 한나도 없어 보입니다.
    교회를 소개시켜준 교수님도,
    따뜻하게 보살펴준 교회분들도 종교를 떠나 모두 감사한 분들입니다.
    다만 불교 특성상 내가 부처 되겠다고 내마음 속만 열심히 보려 했지,
    타인의 마음을 읽는게 부족하다 보니 교회 만큼 전도를 못하는건 사실입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쟝무셀파는 너무 우리와 똑같이 생겼습니다....~~ㅎ
    참고로 월봉사에는 이런 동남아 외국인 불자회가 있습니다.
    불교도 찾아오는 절집이 아니라, 찾아가는 포교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랑할만 하지요.....

  • 12.07.23 00:07

    네팔에서 같이 밥도 먹었던 학생이네요.

    마음이 참 아름다운 학생이었습니다.

    반갑네요.

  • 12.07.23 13:58

    한국 학생같아 선입견이 없습니다.
    음~~~ 글쎄요. 장무셀파는 그저 외로웠을 겁니다.

  • 12.07.24 20:09

    장무 만난지 이틀이 지났네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서요
    소백담 선생님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고 저도 에너지를 많이 얻었습니다
    열심히 사찰을 찾고 장무와 친해져서 같이 다녀야겠서요

  • 작성자 12.07.25 10:58

    정말 고맙습니다. 참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동료분에게 전화걸고, 물어서 시내의 절을 알아봐 주시는 모습에 감동~
    열린 마음을 가지신 분이시구나!
    정말 삶을 열심히 사시는 분이시구나 하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무의 전공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혹여 아프거나 힘든일이 있을 때 후원해 주는 분이
    옆에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요...
    이렇게 만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또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 12.08.12 10:03

    실제로 어려운 일을 하신 분 같아요 ......().....장무란 학생도 어린나이에 힘들고 낯설텐데 잘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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