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일 카페
-자동차 출발할때(시동걸때), 주차할때,
주차(파킹)사이드 브레이크 작동요령1
1. 자동차 시동을 켤때와 끌때 P(주차)에 놓은
상태에서 켜고 끈다.
=> 맞습니다. 자동차 시동을 켤때와 끌때는 기어를 파킹 (P) 에 맞추셔야 합니다. 수동과 자동기어의 다른점은 자동기어에는 파킹 (P)가 있다는 것입니다. 주차할때 수동은 기어를 단수 사이에있는 뉴트럴 (N) 에 맞추시고 사이드브레이크를 거신다음에 시동을 끄거나 켜면 되지만 자동기어는 기어를 파킹 (P) 에 맞춘다음에 시동을 끄고 켤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차는 않그러겠지만 대다수의 차량이 기어를 (P) 가 아닌 다른기어 (예를 들자면 R, N, D) 에 맞추면 시동을 켜고 끌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키는 빠지지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제차도 그렇고요. 어떤 자동 변속기 자동차는 (N)에 맞춰도 키가 빠지던데 주차하고 시동을 끄고 켜실때는 반드시 기어를 파킹 (P) 에 넣고 하시기 바랍니다.
2. 자동차 예열은 반드시 한다.
=> 무조건 해야하는것은 아닙니다만 되도록이면 하시는게 좋습니다. 수동차도 마찬가지고요. 어떤분들은 시동을 걸자마자 차를 모시던데 이것은 엔진에 무리를 줍니다. 차를 밤새도록 새워놓으면 엔진오일 안의 찌꺼기(?)들이 밑으로 갈아안게되는데 이것은 엔진을 예열해줄때 엔진이 공회전을 하면서 다시 섞이게됩니다.
보통 몇몇분들이 30초, 1분, 2분 이렇게 예열을 하라고는 하시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동을 걸어놓으시고 자동차 RPM 바늘이 1000 RPM(혹은 1100) 에서 1000 미만으로 향했을때가 좋습니다. 즉 제일 좋을때는 1000RPM 이하일때입니다. 꼭 1000 미만은 아니어도 되지만 최소한 1000과 가까울때 까지 예열하시는게 좋습니다. 밤새도록 새워놓으셨을때는 이정도로 예열해주시는게 좋고 차를 한번 모시고나서 잠시동안 새워놓으셨다면 꼭 예열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이때는 이미 엔진에 열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잠시동안이라는 것은 6시간 미만일때입니다. 이후에도 RPM이 1000과 가깝거나 밑일때는 예열을 해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3. 자동차 예열시엔 N 이 아닌 P 에 놓고
하는데 알쏭달쏭합니다.
=> 1번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주차시 시동을 켤때와 끌때는 기어를 항상 P 에다가 맞추셔야 합니다. 즉 예열할때도 P 에다가 맞추시기 바랍니다. 수동에서는 N 이 많으 사용되지만 자동에서는 차를 세울때는 N 보다는 P 를 많이 사용합니다.
4. 스틱을 몰던 습관으로 오토에서도
저단기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 이 경우에는 선생님의 차종이 어떤것인지를 몰라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자동기어란게 종류가 많은데 크게 말씀드리자면 D 옆에 수동모드에 + 와 - 표시가 있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팁트로닉이 있고 D 밑에 3, 2, 1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자동변속기가 있습니다. 만약에 3, 2, 1 로 되어있는 자동변속기를 사용하신다면 한번씩 사용하셔도 문제는 없겠습니다. 그 한번씩이란 언덕을 오르는데 힘이 부족할때, 산길 내리막에서 엔진브레이크를 걸어서 브레이크와 같이 속도를 줄일때 사용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엔진브레이크로 많이 사용되지요.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던 팁트로닉같은 경우에는 자주 사용하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자동변속기란게 기어가 운전자가 아닌 스스로 변속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즉 차가 알아서 변속해야 되는 것입니다. 필요할때 한번씩 사용하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릴 예) 다만 너무 자주 사용하시면 미션에 무리가 가므로 평소에는 그냥 D 로 맞춰서 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동에서 수동으로 바꾸실때는 차가 서있을때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차가 가는도중에 바꾼다고해서 당장 뭔 일이 생기는것은 아니지만 이것또한 미션에 심하게 무리가 갑니다. 저도 예전에 자동기어를 수동으로 맞춰서 몇번 탔는데 차량 정비를 받을때 정비기사님이 자동기어는 변속기 스스로가 변속할수 있도록 설계되어서 수동으로 조작하는것과 차가 가는 도중에 수동으로 바꾸는것은 미션에 부리를 줘서 나중에는 망가지게 된다고 하십니다. 즉 되도록이면 D 로 맞춰서 운전하시고 수동조작이 필요하실때는 차가 서있을때 바꿔서 사용하시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 자동차 시동을 켤때와 끌때 P(주차)에 놓은
상태에서 켜고 끈다.
최근 나오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P(파킹)모드에 두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일부 자동차는 키를 뺄수두 없습니다.
이는 급출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기본적인 안전에 해당 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파킹 모드에서 시동을 켜고 끄는것이 제일 안전하고 좋습니다.
2. 자동차 예열은 반드시 한다.
크게 의미 없는 부분 입니다.
터보 자동차의 경우 필요할 것이고 하면 좋겠지만 최근 일부 자동차는 엔진의 보호를 하기위해 초기 시동시 급격하게 RPM을 스스로 상승 시키게 됩니다.
그런다음 약1분 정도 서서히 정상 RPM으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런 기능이 없더라도 엔진 자체의 내구성이 월등하게 좋아진 지금의 시점에서 예열은 하면 좋겠지만 안 한다고 문제되지 않는다 전 생각 합니다.
3. 자동차 예열시엔 N 이 아닌 P 에 놓고
하는데 알쏭달쏭합니다.
N 즉 중립 모드나 P 파킹 모두 어느 곳에서 예열을 하시든 상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오토밋션의 기준으로 대부분 가장큰 차이점이 N에서는 밋션에 오일 공급 P에서는 밋션에 오일 공급 중단 입니다.
즉 P모드에서 장시간 예열을 한다 하여도 이는 엔진에 관여하지 밋션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통상 N이 일반적 입니다.
4. 스틱을 몰던 습관으로 오토에서도
저단기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밋션의 기술도 자동차의 발전에 걸맞게 발전하여 고급 자동차는 스스로 최적의 기어 모드를 구현 합니다.
단적인 예로 볼보의 경우 기어트로닉 모드에서 수동으로 변속하는 경우 운전자가 급 조작시 밋션에 무리가 간다 판단되면 ECU의 판단에 의해 기어 조작에 관여 합니다.
즉 님이 저단을 임으로 많이 사용하면 그 만큼 저단 기어에 걸리는 토크가 많아 차후 고장의 원이이 분명 되겠지만 밋션 내구성이란게 최근 수십만을 바라보고 있기에 단순 운전의 재미를 위해 조작하거나 습관적인 것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 봅니다.
하지만 무리한 급 조작은 수명을 단축 시키게 됩니다.
위 밋션 보호 기능이 없는 차종에 한 합니다.
일반적인 자동차의 브레이크는 발로 밟는 풋브레이크, 주차시 사용하는 사이드 브레이크, 기어를 사용하는 엔진브레이크가 있다.
엔진브레이크는 이름 그대로 엔진을 사용하여 속도를 줄이는 제동장치 인데 많은 분들이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엔진에 무리를 준다고 생각해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는 엔진브레이크에 대한 큰 오해의 상식이다. 눈길이나 빗길에서 갑작스럽게 풋브레이크를 밟으면 미끄러져 사고의 위험에 노출이 되기 쉽다.
눈길이나 빗길에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미끄러짐을 줄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브레이크 사용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다면 안전운전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엔진브레이크의 효과와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긴 내리막에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페이드 현상과 페이퍼록 현상에 많은 도움을 줄수있다. ‘페이드현상’이란 브레이크를 과하게 사용 하였을 때 브레이크의 마찰면 온도가 올라가 마찰력이 떨어지고 브레이크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을 말하는데 엔진브레이크는 페이드현상을 막아줄 수 있다.
또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페이퍼록 현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 ‘페이퍼록’이란 긴 내리막에서 브레이크를 과도하게 사용했을 경우 유압식 브레이크에 브레이크 파이프 안에 브레이크액에 기포가 생겨 브레이크를 밟아도 유압이 전달되지 않아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경우는 엔진브레이크가 꼭 필요하다.
엔진브레이크는 기어 단수를 낮추어 속력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인데 엔진브레이크 사용법은 제동 거리가 충분치 않거나, 내리막길, 눈길이나 빗길에서 사용을 하면 보다 안전하면서 차량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 브레이크 사용법이다.
그런데 또 어떤 분들은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벨트에 무리를 주어서 벨트가 끊어진다고 생각해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엔진브레이크사용과 벨트의 수명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한다. 엔진브레이크는 단지 엔진에 걸리는 저항으로 바퀴회전수를 줄이는 것이기에 벨트 수명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한다.
내리막길에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수동 차량의 클러치 사용이다. 엔진브레이크 사용 시 클러치는 순간에 떼주어야 하며 이때 충격을 줄이려면 RPM에 맞도록 액셀페달을 살짝만 밟아주어야 한다.
클러치 페달을 서서히 떼면 차량에 가해지는 엔진브레이크의 충격은 줄어들어 승차감 향상과 구동계통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크러치 디스크 페이싱의 급속한 마모나 클러치 커브 등의 손상을 초래할 수가 있다.
또 내리막길에서 너무 잦은 클러치의 사용은 자동차에는 무조건 악영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충격을 줄이기 위해 천천히 클러치를 사용하는 것은 쉽게 말해 반클러치를 많이 사용한다는 의미인데 반클러치는 첫 1단출발시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내리막길 주행 시에는 경사도에 맞는 적절한 변속 단을 선택하고 풋브레이크를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좋다. 긴 내리막길에서 풋브레이크의 과도한 사용은 페이드 현상을 초래하므로 엔진브레이크 사용의 적절한 변속단 선택과 주행하고자 하는 속도를 조화롭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댓글 이중주차시, 시프트 락(LOCK), 릴리즈 스위치 누르고, 기어 중립으로 놓는법?
https://youtu.be/Z0zZerSni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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