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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D9D3A5423685D01" class="txc-image" width="582" height="569" style="WIDTH: 582px; FLOAT: none; HEIGHT: 569px; CLEAR: none"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mgr_f2_2_G.jpg"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26D9D3A5423685D0159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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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TRONG> </P>
<P><SPAN style="COLOR: #ff0000">우리밀로 만든 누룩과 우리쌀로만 만든 아스파탐 등 GMO신경독이 전혀</SPAN></P>
<P><SPAN style="COLOR: #ff0000">들어있지 않은 </SPAN><SPAN style="COLOR: #ff0000">옛날 누룩 막걸리.</SPAN></P>
<P> </P>
<P>아버지가 누룩 막걸리를 만든 이래로 맛만 보다가 어제 두 병을 먹었습니다.</P>
<P>아버지께서 이번 막걸리가 지금까지 만든 막걸리 중에 가장 좋다고 하셨고</P>
<P>이번주 토요일 토종작목반 모임도 있어서 겸사겸사 시켰습니다.</P>
<P>" 잘 된 막거리는 시지 않고 약간 쌉쌀한 맛이 난다." 고 하신 말씀이 뭔지</P>
<P>이번 막걸리를 통해 알았습니다. 물론 보관 기간이 오래될수록 시큼한 맛이</P>
<P>나오는 건 당연하지만.</P>
<P>깔끔하고 시원하고 입안이 즐겁다는 것이 뭔지 알았습니다.</P>
<P>"그럼 지난 번 것들은 왜 시금털털해요?"<BR>"추석전에 나간 것은 택배 시간이 촉급해서 빨리 빼는 바람에 진하고 걸죽해 도수도 높은 거고</P>
<P>그 전 것들은 한여름이기에 습도가 높아서 발효온도나 택배과정에서 일정하지 못해서 일어난 거지"</P>
<P>그래서 누룩막걸리가 여름이 가장 어렵고, 택배가 냉장상태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도 여기에 </P>
<P>있다고 하셨습니다. </P>
<P>암튼 가을이 아버지가 만드신 막걸리가 포천막걸리를 만드셨던 그 맛이 나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P>
<P>사실 아버지가 몸이 불편하신 관계로 직접 손으로 모든것을 조절하지 못하고 주조장의 사람들을</P>
<P>시켜서 내는 것이 답답하셨던 것 같습니다.</P>
<P>"막걸리 맛이 안나오니까...내가 너무 답답하다." 고 하소연을 해오셨거든요.</P>
<P>그러니까 막걸리는 시금털털한 맛은 발효기간이 오래돼어 나오는 맛이고, 갓 걸러낸 막걸리일수록 신 맛이 없고</P>
<P>깔끔하고 쌉쌉한 맛이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P>
<P>이제 제대로 된 막걸리를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
<P>그 전에 주문해서 드셨던 분들은 다시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길 바랍니다. 맛이 달라져 있습니다.</P>
<P> </P>
<P>우리밀로 만든 누룩과 우리쌀로만 만든 옛날누룩막걸리</P>
<P>첨가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건강한 막걸리를 마시면서 가을볕의 수확을 즐겨보세요.</P>
<P> </P>
<P>가격: 택배가격 39,000원 (한박스/20병 35,000원 + 택배비 4,000원 )</P>
<P>입금계좌: 농협 351-0686-1382-53, 전북은행 1021-01-1134651 </P>
<P>주문: 여주시 북내면 당우1길 28번지 <SPAN style="COLOR: #ff0000">여주주조장 </SPAN></P>
<P><SPAN> <SPAN style="COLOR: #ff0000"> 031-881-0128 , </SPAN><SPAN style="COLOR: #ff0000">010-</SPAN></SPAN><SPAN style="COLOR: #ff0000"> 3388-9939</SPAN></P>
<P>*궁금하신 점은 양조장 전화로 문의하세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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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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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추석 전 막걸리와 이번 막걸리 둘다 맛을 봤어요. 근데 저는 추석 전 막걸리 맛이 새콤하니 더 맛이 나네요. 이번 것은 더 깔끔하긴 한데 지난 번의 걸죽함이 훨씬 매력적이었어요. 물론 이번 것도 시중의 어떤 막걸리에 비할 수 없지요.^^ 최고라는 찬사로도 부족한 좋은 마실거리에 감사드리며 아버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집 서방님이 술도 잘 못하면서 어설프게 늘 막걸리를 만들어요. 시중 것보다 달진 않지만 시큼하기도 쌉쌀하기도... 하지만 훨씬 깔끔하고 개운한 맛. 뒷탈이 없는 맛? 막걸리 맛이 안나온다고 답답하시다는 아버님 마음이 너무나도 이해가 되요. 이런 막걸리는 계속 맛을 봐야 진짜 맛을 느낄 수 있을 듯해요. 시시각각 맛이 다르고 그 다른 맛들이 결국 막걸리의 맛일 테니까요~
에... 오랫만에 들렸더니...막걸리얘기가 풍성하네요. 저도 내년에 낙안읍성민속마을로 귀향(?)을 하게 되면 우리 전통술을 빚어보려고 요즘 맹 연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단이 님 서울 오시면 제가 빚은 술 맛좀 보실래요? 뭐 곡성으로 택배 우송도 가능하지만....서도. 저는 광주 송정리에서 만든 송학곡자를 사용하는데... 거 뭣이냐.. 옛날 누룩을 사서 술을 빚어보고 싶네요. 제가 만드는 술 이름은 [납월홍매]라고..합니다. 납월은 음력 12월을 뜻하고 홍매는 음력 12월 눈보라 속에서도 그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 이게 낙안읍성민속마을에 예전에 참 많았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민속마을 뒤편금둔사에 있다는..^^*
우리 전통술은 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는 곡주인데..... 고두밥을 몇 번 넣어서 빚는 냐에 따라... 술 이름이 달라집니다. 고두밥과 누룩을 걍 섞어서 한번에 빚으면 단양주/밑술을 만들고 덧술을 치면 이양주/밑술에 덧술을 2번치면 삼양주가 되는데.... 암튼 쌀과 누룩을 발효 시키면 탁주가 나옵니다. 용수를 박아 떠내면 청주 또는 약주.. 물을 타서 거르면 막걸리.. 청주를 끓이면 소주가 되지요.....ㅋㅋㅋ
우리의 전통막걸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술약(이스트)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야 진정한 전통누룩막걸리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이스트를 사용하면서 전통누룩만 사용하면 전통막걸리라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담양 대덕에 제대로 된 전통막걸리를 만드는 명인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첫댓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추석 전 막걸리와 이번 막걸리 둘다 맛을 봤어요. 근데 저는 추석 전 막걸리 맛이 새콤하니 더 맛이 나네요. 이번 것은 더 깔끔하긴 한데 지난 번의 걸죽함이 훨씬 매력적이었어요. 물론 이번 것도 시중의 어떤 막걸리에 비할 수 없지요.^^ 최고라는 찬사로도 부족한 좋은 마실거리에 감사드리며 아버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토요일에 오시죠?
우리집 서방님이 술도 잘 못하면서 어설프게 늘 막걸리를 만들어요.
시중 것보다 달진 않지만 시큼하기도 쌉쌀하기도... 하지만 훨씬 깔끔하고 개운한 맛.
뒷탈이 없는 맛?
막걸리 맛이 안나온다고 답답하시다는 아버님 마음이 너무나도 이해가 되요.
이런 막걸리는 계속 맛을 봐야 진짜 맛을 느낄 수 있을 듯해요. 시시각각 맛이 다르고
그 다른 맛들이 결국 막걸리의 맛일 테니까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시시각각 맛이 다른 것은 자연에서 온 것을 그대로 ...일 때죠. 그저 평균적인 입맛에 따르는 것이겠지요.장인이 좋다는 맛이 뭔지 제 입맛에도 맛더구만요. ㅎㅎ 저도 평균적인 입맛인가봐요.
제 지인들한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글 내용처럼 신맛이 있다고 하더군요.
막걸리가 좋기는 헌데 신맛이 나는 것은 해결해야 한다 하더균요.
그 형님 말씀이 자신이 어렸을 때 부모님이 양조장을 하였던 분이라
막걸리 맛에 대하여 좀 안다고 하더군요. 이제 이 글을 뛰울 수 있고
맛 좋은 막걸리가 나왔다 하니 맛 좀 봐야 하겠내요.
건강하시라요...지기님이 보고잡아 10월에 내려 가리다. 맛들은 술 한잔 주시라요...
설에서 희현아빠가...
네...환영합네다.
맛보고 싶네요.....ㅎㅎ
우리 것으로 만든 우리 술이 최고이지요
꼭 맛보세요.
오늘 막걸리 온다고 하네요. 벌써 동네사람들 다 초대했습니다. 오늘은 막걸리 파티~
저 번 소주도 깔끔하고 아주 맛이 좋았어요. 기대 만빵 입니다.
막걸리 오늘 처음으로 신청해 보았습니다.
친구녀석이 물어보네요 유통기한이? 문자에 답을안해주니 팔고시포도 못팔아유ㅠㅠ
표기에는 한달인데.,겨울에는 훨씬 더 오래가유
문자를 어디로 보냈는데? 나한테는 안왔는디...
@단이 단이에게 보냈는디, 굿밤♥이름이 부를수록 이삐네요
@진성희 오늘 새벽 3시에 한꺼번에 쭈르르 문자들이 터져나왔슴. 13개나..그 바람에 눈이 퍼덕...가끔 이렇게 헨폰이 브록킹이 확실한 날도 있지용. 전화건 사람입장에선 미친날이고 난...손가락이 완존 편한날이구...
에... 오랫만에 들렸더니...막걸리얘기가 풍성하네요. 저도 내년에 낙안읍성민속마을로 귀향(?)을 하게 되면 우리 전통술을 빚어보려고 요즘 맹 연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단이 님 서울 오시면 제가 빚은 술 맛좀 보실래요? 뭐 곡성으로 택배 우송도 가능하지만....서도. 저는 광주 송정리에서 만든 송학곡자를 사용하는데... 거 뭣이냐.. 옛날 누룩을 사서 술을 빚어보고 싶네요. 제가 만드는 술 이름은 [납월홍매]라고..합니다. 납월은 음력 12월을 뜻하고 홍매는 음력 12월 눈보라 속에서도 그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 이게 낙안읍성민속마을에 예전에 참 많았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민속마을 뒤편금둔사에 있다는..^^*
우리 전통술은 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는 곡주인데..... 고두밥을 몇 번 넣어서 빚는 냐에 따라... 술 이름이 달라집니다. 고두밥과 누룩을 걍 섞어서 한번에 빚으면 단양주/밑술을 만들고 덧술을 치면 이양주/밑술에 덧술을 2번치면 삼양주가 되는데.... 암튼 쌀과 누룩을 발효 시키면 탁주가 나옵니다. 용수를 박아 떠내면 청주 또는 약주.. 물을 타서 거르면 막걸리.. 청주를 끓이면 소주가 되지요.....ㅋㅋㅋ
납월홍매 라벨
막걸리 신청합니다. 내일 전화할께요. ^-^
막걸리 신청합니다^^
저도 한 박스 신청하고 싶습니다만, 어디로 해야 되는 겁니까?
3월 20일날 받았으면 좋겠고요.......ㅋ (잘 몰라서~~)
위 내용에 전화번호가 있어요
저는 사십대에 독주로 위와 장을 다친후 막걸리로 치유한 막걸리 예찬자 입니다.부디 많은 분들께서 막걸리 드시고 오래 건강생활 하세요.
우리의 전통막걸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술약(이스트)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야 진정한 전통누룩막걸리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이스트를 사용하면서 전통누룩만 사용하면 전통막걸리라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담양 대덕에 제대로 된 전통막걸리를 만드는 명인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