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창업

[플라이]

■커피전문점

1.업태의 개요
2.창업절차
3.상권 및 입지분석
4.광고 및 판촉계획
5.개업 준비
6.사업전략
7.커피점의 새로운 형태

1.업태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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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화장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종업원이 커피잔을 나르던 종래의 다방들이 있었다.80년대 후반 그러한 다방들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 커피전문점이다.88년 크라운제과 계열의 영인터내셔널에서 쟈뎅이라는 상호로 첫선을 보인 뒤 20여년이 흐른 지금 가장 눈에 흔히 뛰는 업종이고 소자본 사업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유명한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쟈텡에 이어 나이스데이,델리커피,모카도르,브레머,춤추는염소,아르쯔,커피타임,사카등의 새로운 브랜드로 커피저문점 시장에 뛰어든 업체만도 수십 개에 이른다.
이렇게 급속도로 확산된 커피 전문점은 기존의 다방과 달리 맛과 가격,실내분위기,점포운영방식 등에서 두드러진 특징을 보이고 있다.
원두커피의 부드러운 맛과 셀프서비스,밝은 인테리어,저렴한 가격 등을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을 수 이있는데,이런한 조건들이 세련된 커피문화를 즐기려는 바쁜 신세대들의 취향과 맞아 떨어져 단기간내에 커피전문점이 확산화된 것으로 보인다.

2.창업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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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업전 체크 포인트

커피숍의 경영은 결국에는 청결감이나 차분한 분위기이다.저가의 커피 스텐드가 늘어나고 있는데 커피숍이라는 것은 결국 틈새사업이므로,큰돈을 벌려고만 하지 않으면 좋은 입지는 얼마든지 있다.나머지는 분위기,메뉴 등 오너의 능력에 따른 것이다.

①입지조건과 출점환경
커피숍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단,그만큼 경우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판단이 매우 어렵다.그리고 학생,비지니스맨,회사원,주부 등 입지에 따라 객층을 맞춘 점포구성을 해야 한다.점포는 5평 정도라면 10석 정도의 커피 스탠드가 된다.10평 정도라면 박스석,카운터 석을 포함하여 20석 정도는 확보 할 수 있다.아르바이트는 최저 1명은 필요하다.

②개업자금과 매상계획
역전 등의 좋은 입지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2류 입지라도 다양한 장소를 생각해 볼 수 있다.5평 정도로는 말 그대로 커피 스탠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7~8평에서 10평정도는 필요하다.매상이 높기를 바란다면 10평정도에 22~30석의 가게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이 경우에는 커피,홍차에다 가벼운 식사를 플러스한다.식사와 음료의 비율을 반반으로 하면, 이 경우 객단기를 높을 수 있다.

③경영 포인트
커피숍은 일반적으로 사양업종이라고는 이야기하지만,그 한편으로 저가격 체인점은 호조를 이루고 있다.즉, 시장수요가 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출점환경을 잘 파악하여 학생,비지니스맨,회사원,주부등 내점객에 맞춘 가게의 연출이 포인트가 된다.객층에 맞춘 내외장,음악이나 그림 등의 연출에 신경을 써야 한다.손님이 편안한 마음으로 쉴 수 있어 다시 내점하도록 점포와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④소비동향과 연출법
커피,홍차를 메인으로 한다면 역시 맛이 승부가 된다.드드립이나 티퍼트로 손님의 눈앞에서 차를 타는 등의 연출도 필요하고 ,맛에 대한 연구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가벼운 식사에 비중을 두는 경우에도 메뉴구성, 요리를 담아내는 법 등을 연구하고,그날 그날 바뀌는 메뉴도 생각해 본다.약간 이익을 높게 잡아도 다른 가게에 없는 메뉴로 화제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또한 패스트푸드와의 경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햄버거나 핫도그가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오는 제품과 같다면 승부는 불을 보듯 뻔하다.커피숍은 손님이 좀 생겼다 싶어도 금방 다시 떠나는 경우가 많아,겉보기에는 한가로운 듯 보이지만 실은 매우 변화가 심한 업종이다.그러므로 내다보면서 가게를 꾸며,주위에 홍보하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2)창업형태와 비용

커피전문점을 체인점과 직영점의 형태로 나누어 보면 체인점은 직영점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이 다소 많은 편이나 운영과 홍보면에서 수월하다.체인형 커피점의 경우[쟈댕]을 비롯해 현재[도토루],]미스터 커피],[브래머]등 20여개의 체인브랜트가 영업중이다.체인점은 대체로 본부의 방침에 따라 점포의 규모와 입지 등에 다소간의 제약이 따른다.일반적으로 체인형 점포들은 점포규모가 15~30평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업체에 따라 지상 1층 입지만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점포 임대료를 제외하고 가맹비용이 적게는 3백만원에서 1천만원 가량 책정되어 있으며 인테리어 비용이 평당 1백30만원에서 2백50만원선이다.비품비용이 2천~4천만원선이 보통이다.총경비는 임대료를 제외하고 20평형 기준으로 업체에 따라 총 5천5백만원에서 8천만원정도 든다.15~20평형의 경우 월매출이 5백60만원이상 되는 것이 적절하고 이 정도의 매출이면 월 2백~2백50만원 정도의 이익을 얻을수 있는것이 체인본부들의 분석이다.체인점이 아닌 자영점의 경우 체인점에 비해 투자비용은 적게 드는 편인데 입지나 점주의 운영능력에 따라 매출기복이 크다.커피전문점은 설비 의존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기계의 선택이 중요하다.다소 비싸더라도 A/S가 좋은 업체의 정교한 기계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고 값비싼 장비는 리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매장은 적어도 15평 이상은 되어야 학 가능하면 지상 1층이 좋다.커피 한잔에 포함된 원가는 통상 10%미만이며 나머지는 커피점이 주는 분위기와 장소를 즐기는 대가인 것이다.

3.상권 및 입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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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의 성패에 보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요는 아이러니하게도 여전히 점포입지성이다.결국 입지가 좌우되는 이유는 원두커피의 맛,인테리어,저렴한 가격 등의 요소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이 되지 못한다는 뜻이다.이는 각 업소의 공통 항목에 불과하다.그러한 요소에서 타 업소와의 차별화를 두기에는 한계가 있다.남는 것은 결국 고객접근의 편의성,점포가 어디에 우치해 있는가 하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그렇다고 고객이 접근하기 좋은 곳을 찾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또,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라고 사업적으로 모두 성공하는 것이 또한 아니다.턱없이 높은 점포비용으로 팔기는 많이 팔았으나 돈은 벌지 못한 장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입지선정에 요구되는 기준을 다음 몇 가지로 나누어 분석해 보기로 한다.

1)입지선정시 요구되는 기준

첫째,과도한 점포비용이 요구되는 곳은 피한다.
커피전문점의 입지를 알아볼 때 제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개점 후보지의 점포비용이다.모든 사업이 다 그렇둣 커피전문점도 투자자본이 과도하면 실패확률이 높아진다.사업의 성공여부는 총 투자자본에 대한 순이익률이 얼마인가로 결정된다.월평균 매출액이 6백만원인 두 커피전문점이 있을 때 한 곳은 투자비용이 1억원 들었고 다른 곳은 2억원이 들었다고 하자.제 비용을 제외한 마진율이 50%라면 두점포는 똑같이 월 3백만원의 순이익을 내고 있다.그러나 총투자자본 대비 순이익률을 보면 전자는 3%인 반면 후자는 1.5%에 불과하다.전자를 성공한 점포이고 후자는 실패한 점포이다.1.5%의 순이익률이라면 굳이 골치아프게 장사하지 말고 그 돈을 은행에 넣어 두어도 비슷한 수준의 이자소득을 낼 수 있는 것이다.이처럼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면 그에 상응하는 만큼 매출을 높여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커피전문점처럼 객단가가 낮은 업종은 제한된 영업면적을 가지고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는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개점 투자비용을 줄일 수있는 방법을 제회한 개점 비용은 비슷비슷하기 마련이다.지역에 따라,위치에 따라 임대료가 천차만별인 점포는 선택에 따라서 얼마든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아무리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환경이 좋아 욕심나는 점포라도 임대료가 너무 높으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비용때문에 좋은 자리를 포기하라는 것은 좋은 가게목은 그값을 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커피전문점처럼 객단가가가 낮고 경쟁적인 입점으로 고객이 분산되고 있는 업종의 경우에는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점포비용이 예상 매출액에 비해 과도하지 않은지를 고려하라는,어쩌면 너무나 당연하 이야기가 커피전문점이 처한 현재의 시장 환경에서는 하나의 살아 있는 교훈이 될 것이다.사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커피전문점의 최적입지를 잧는 데 커다란 어려움이 없다.단순히 커피전문점의 현실적인 고객이 많은 입지를 찾으면 되는 것이다.

둘째,유동인구수와 점포의 접근성 및 시계성이 양호해야 한다.
커피전문점의 고객 1인당 구매단가, 즉 객단가는 1,500원 정도인데,이는 일반 요식업소보다 3~4배 가량 낮은 것으로 레스토랑이나 카페와 같은 성격의 휴식업소들보다 몇 배의 고객을 끌려들여야 한다.내점고객수를 결정하는 요소들에는 점포 앞의 유동인구수,인구유발기관 또는 유동인구 주동선에서의 점포에 대한 접근성가 시계성 등이 있다.

점포 앞의 유동인구 수가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 딱히 그 수치를제시하기는 어렵다.해당 점포의 투자자본에 비례한 매출 목표가 다르고 각 지역마다 내점고객률이 다르기 때문이다.우리는 다만 유동인구수와 예상 매출액의 관계를 나타내는 하나의 계산식은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숫자나열이 골치 아프다고 느끼는 독자는 이 부분을 건너 뛰고 읽어도 상관 없다.하지만 실제 개점준비 또는 점포운영을 하면서는 과학적인 경영계획을 세우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상 매출액=(유동인구*내점고객률)*객단가

투자자본이 1억원이 소요된A점포와 2억원이 소요된 B점포를 예로 들어 각 점포의 유동인구가 얼마여야 적정한지를 게산해 보자 .두 점포 공히 총투자자본 대비 순이익률을 3%로 잡고 마진율을 50%로 본다면 적정 매출액은 월평균 6백만원과 1천2백만원이다.이를 다시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각각 20만원과 40만원이다.즉 1억원이 소요된 점포는 일평균 환산하면 20만원의 매출을 올려야 하고 2억원이 소요된 점포는 40만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A점포는 하루 166명의 고객이,B점포는 하루 333명의 고객이 있어야 한다.그러하면 점포 앞 유동인구는 어느 정도여야 하는가.

유동인구수를 밝히기 위해서는 유동인구의 내점고객률이 밝혀져야 한다.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키피전문점의 경우 내점고객률은 대략 2% 내외이다.내점고객률을 2%로 계산하면 A점포 앞의 하루 유동인구수는 8천 3백명,B점포는 1만 6천6백50명이다.영업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하면 시간당 유동인구수는 각각 6백91명,1천3백87명이다.즉 적정 유동인구수는 각각 7백명과 1천4백명 이상을 기준으로 볼 수 있다.앞서 말한 정도의 유동인구수가 지나는 동선내에 점포가 위치하면 가장 좋다.그러나 이런 곳은 해당 상권의 주동선이 되면 전면도로변이거나 한 블록 이면도로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곳은 이미 커피전문점이 많이 들어와 있거나 점포비용이 높아 적정한 수익률을 내기가 어렵다.새로 개점하려 한다면 점포 앞을 많은 유동인구가 지나지 않더라도 주동선에서의 접근성과 시계성이 양호하면 주동선의 유동인구를 쉽게 끌어들일 수 있다.접근성이란 유동인구 대형 유발지역 도는 주동선에서 점포에 이르는 거리를 의미하는데 대략 30에서 50미터,도보로 20~30초내에 도달하는 거리면 양호하다.시계성은 점포의 전면이나 간판이 시야에 들어오는 정도를 말한다.접근성이 양호해도 점포가 눈에 띄지 않으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힘들다.시계성을 좋게하기 위해 주로 간판을 이용한다.기준 지점에서 보아 건물 자체는 보이지 않더라도 돌출간판이 등이 보일 수 있는지를 가늠해야한다.

셋째,개점 후보지의 주변환경을 살펴야 한다.
커피전문점의 매출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많다.그중 대표적인 것이 주변환경이다.상권환경은 교통의 발달 정도,배후세력규모, 도시 성격 등의 요소가 모두 고려된다.그러나 이런 요소는 개별 점포의 입장에서는 좀 허황된 측면이 있다.그런 거시적인 요소를 따져 입지의 선악을 판단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개별점포 입장에서는 당장 개점 후보기의 부변에 경쟁업소나 호혜업소 등 상점분포가 어떠한지,인구유발요소는 무엇인지,개점하였을 때 잠재수요층을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는 위치인지 등 보다 적극적이고 추체적인 요소의 조사가 필요하다.즉 점포 후보지 주변 유동인구의 성격이 어떠한지를 판단하여 실제 이들이 커피전문점의 현실적인 고객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상점분포 양태에서 커피전문점이 개점하기 좋은 곳은 음식점이 몰린 식당가,유흥가,의류패션 전문상가,백화점 등 있는 대형 쇼핑가 등이다.개점 후보지 주변이 이런 상권이라면 일단 커피전문점의 잠재수요가 많다고 볼 수 있다.식사 후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일반화되어 음식점이 주변에 많으면 커피전문점을 찾는 인구도 많다.흔히 먹자골목으로 불리는 음식점 밀집지 줍주변이나 대형 피자전문점 등 가족 외식업소가 ㅅ성업하는 곳 등이 모두 이에 해당도니다.대표적인 지역으로는 강남역 제일생명 뒷골목,신림동 순대골목,대치동 은하아파트 주변 등이다.유흥가의 경우 본격적인 유흥업소로 가기 전에 사전 약속 장소로 잠시 들르는 곳이 바로 이 커피전문점이다.패션상가나 대형쇼핑가의 경우 쇼핑을 마치거나 쇼핑 중간에 아픈 다리를 잠시 쉬기 윈하 동기로 커피전문점을 찾고 있다.

인구유발업소 성격별로 입지유형을 나무면 대학가,학원가,오피스텔가,역세권,대단위 아파트단지 중심상권,역이나 터미널 주변,극장가,문화예술가 등이 커피전문점의 좋은 입지가된다.신촌,홍태입구,이대입구,성신여대 입구 등이 대학가로 유명하고 남영동,강남역,경기대 주변 등이 학운가의 예가 된다.테헤란로 일대,여의도,명동 드잉 오피스가로 유명하고,개봉관급의 극장이 있는 곳은 극장가로,대학로,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 등은 문화예술가로 이름이 있다.

지금 예로 든 지역은 이미 널리 알려졌고 규모도 큰 지역들이다.이런 지역은 대부분 A급 상권으로 ㅇ미 많은 키피전문점들이 개점해 있다.규모는 작지만 같은 성격의 이누유발요소가 있는 지역중 아직 커피전문점 수가 많지 않고 점포비용도 낮은 곳을 찾아보면 의외로 많이 발견된다.알려진 곳만 찾아다니지 말고 가까운 지역의 상권을 이러한 유형별로 나누어 성격과 그 규모를 평가해 보면 좋은 입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점포 후보지의 환경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경쟁업소의 분포양상이다.주변에 커피전문점이 너무 많거나 하면 새로운 입점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커피전문점 수요인구에 비해 업소가 적다면 새로운 개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커피전문점이 과소상태인지를 판단하는 방법은 기존 업소의 매출이 평균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지를 아는 것인데 이는 알기 숩지 않다.정확하지않으면 평일과 주말의 점심시간대,오후시간대,저녁시간대 등에 고객이 어느 정도 붐비는지 눈으로 확인하면 해당업소의 기존 영업실태를 대충 눈으로 파악할 수 있다.피크 시간대에 테이블이 80% 이상 차 있고 그렇지 않은 시간대에도 사분의 일 이상 차있는 업소가 대부분이면 새로운 개점도 가능하다.하지만 이미 포화상태인데도 개점하는 것은 기존 업소와의 경쟁을 각오해야 한다.이럴 경우 새로운 점포 입지는 기존 업소보다 입지가 훨씬 좋지 않으면 안된다.기존업소 고객을 상당 부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한 동선에 위치해야 하는 것이다.

주변에 커피전문점이 하나도 없는 지역도 많다.이런 곳은 우선 쥐변 상권환경을 조사하여 커피전문점 입지로 적당한가를 판단하고 적당하다고 판단되면 설문조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설문조사는 길을 가는 사람들이나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이 이 곳에 있으면 좋겠는지 직접 물어 본다.그 수는 많을수록 좋겠지만 30~40명 정도면 판단의 오차는 크지 않다.특히 주변 상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하는데 이들을 통해 커피전문점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왜 없어졌는지 등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성장하는 상권에 입징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권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인다.허허벌판에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기도 하고 번성하던 상권이 하루 아침에 쇠퇴하기도 한다.또한 한창 성장하는 상권이 있는가 하면 안정된 상권이 있고 서서히 쇠퇴되는 상권도 있다.이미 안정된 상권도 성격이 다르게 변해가고 있을 수도 있고 전첻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으나 국지적으로는 선장과 쇡퇴의 명암을 달리하는 곳이 있을 수도 있다.커피전문점 입지를 결정하는 데도 이러한 상권의 변화를 민감하게 파악해야 한다.결론적으로 말해 커피전문점은 성장하는 상권에 입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성장기 상권은 점포임대료와 권리금이 낮고 경쟁된다.신촌,홍대입구,이대입구,성신여대 입구 등 대학가로 유명하고 남영동,강남역,경기대 주변 등이 학원가의 예가된다.테란로 일대,여의도,명동 등이 오피스가로 유면하고, 개봉관급의 극장이 있는 곳은 극장가로 ,대학로,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 등은 문화예술가로 이름이 있다.

지금 예로 든 지역은 이미 널리 알려졌고 규모도 큰 지역들이다.이런 지역은 대부분 A급 상권으로 이미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개점해 있다.규모는 작지만 같은 성격의 인구유발요소가 있는 지역중 아직 커피전문점 수가 많지 않고 점포비용도 낮은 곳을 찾아보면 의외로 상권을 이러한 유형별로 나누어 성격과 그 규모를 평가해 보면 좋은 입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점포 후보지의 환경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경쟁업소의 분포양상이다.주변에 커피전문점이 너무 많거나 하면 새로운 입점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커피전문점이 수요인구에 비해 업소가 적다면 새로운 개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커피전문점이 과소상태인지를 판단하는 방법은 기존 업소의 매출이 평균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지를 아는 것인데 이는 알기 쉽지 않다.정확하지 않으면 평일과 주말의 점심시간대,오후시간대,저녁시간대 등에 고객이 어느 정도 붐비는지 눈으로 확인하면 해당업소의 기존 영업실대를 태충 눈으로 파악할 수 있다.피크 시간대에 테이블이 80% 이상 차있고 그렇지 않은 시간대에도 사분의 일 이상 차있는 업소가 대부분이면 새로운 개점도 가능하다.하지만 이미 포화상태인데도 개점하는 것은 기존 업소와의 경쟁을 각오해야 한다.이럴 경우 새로운 점포 입지는 기존 업소보다 입지가 훨씬 좋지 않으면 안된다.기존업소 고객을 상당부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한 동선에 위치해야 하는 것이다.

주변에 커피전문점이 하나도 없는 지역도 많다.이런 곳은 우선 부변 상권환경을 조사하여 커피전문점 입지로 적당한가를 판단하고 적당하다고 판단되면 설문조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설문조사는 길을 가는 사람들이나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이 이 곳에 있으면 좋겠는지 직접 물어본다.그 수는 많을수록 좋겠지만 30~40명 정도면 판단의 오차는 크지 않다.특히 주변 상인들의 의견에 귀기울여야 하는데 이들을 통해 커피전문점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왜 없어졌는지 등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섯째,입지에 따라 요구되는 적정한 매장 규모가 있다.

1)커피전문점은 점포 입지에 따라 매장규모를 달리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은 20여평의 규모가 적정하다고 알려져 있다.그러나 적정 수준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입지에 따라 요구되는 점포 크기 즉, 동시에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좌석수가 다르다.쉽게 말해 점포 앞 유동인규가 많은 A급 상권에서는 한꺼번에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입지에서는 너무 큰 매장은 쓸데 없다.

A급 상권의 경우 점포 실평수 40평이상,죄석수 120석이상으 대형 매장이 필용하고 B급 상권에서는 15평이상,좌석수 30석 이상이 요구된다.

2)입지선정 요령
부동산 중개업소,커피재료 공급상 등 활용정보 수집
커피전문점으로 유망한 입지를 고르려면 다방면에서 정보를 입수해야 한다.체인형으로 개업할 때는 체인본사에서 입지선정이나 상권분석을 대행해 주지만 독립적 창업일 때는 입지 선정이 창업1단계에 해당된다.먼저 전문 중개업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종로나 동대문지역에 커피전문점 중개업소가 밀집해 있으므로 이 곳에서 정보를 입수한다.두 번째, 대략의 지역이 정해졌으면 그 지역 중개업소에 가서 알아본다.세 번째,커피재료 공급상도 좋은 정보원이 될 수 있다. 점포 매물정보가 이쪽으로도 흘러 들어가기 때문이다.입지 선정시 주의할 것은 커피전문점이라는 사업특정상 창업자의 거주지역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이 좋다는 점이다.커피전문점은 쉬는 날없이 365일 내내 영업하는 게 보통이다.또 영업시간도 오전 9시~10시부터 자정까지 긴 편이다.매장고 주거지는 한 시간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ㅈ좋다.상권에 다라서는 지하라도 상관없지만 요즘에는 전반적으로 밝고 트인 인테리어를 선호하므로 1층에 입점하는 것이 유리하다.커피전문점이라 해서 반드시 유흥중심 상권에 입점할 필요는 없다.특히 중요상권에는 이미 커피전문점들이 경쟁과밀상태로 입점해 있기 때문에 높은 권리금을 주고 들어간다 해도 투자비 회수기간이 길어지는 고통을 감당해야 한다.따라서 3천세대이상의 아파트 밀집지역의 입구를 노려 30대이상을 겨냥한 커피전문점 창업도 고려해볼만 하다.

아파트단지 부근 상가에 입점하는 경우라면 상가내 유동인구의 흐름을 잘 팡악해 매장의 위치를 선정하도록 한다.단, 단지내상가는 커피전문점 입로는 금물,유동 고객도 없을 뿐더러 고정고객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3)기존 점포 인수와 권리금
적정 권리금으로 계산하고 성수기,비수기 매출차이를 파악
기존점포 인수시 가장 큰 관건은 권리금 산정이다.일반적으로 권리금이라고 할 때는 시설 권리금과 영업 권리금이포함된다.권리금은 보증금과 달리 나중에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합당한 가격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먼저 매장면적을 고려해야 한다.매장면적이나 시설수준을 감안할 때 전체권리금 중에서 시설 권리금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알아본다.만약 30평정도 규모에서 시설 권리금을 3천만원 정도 잡는다면 영업권리금은 3천만원이라고 할 수 있다.영업 권리금이 3천만원이라는 말은 그 점포에 들어가서 영업을 했을 때 연간 순수입의 합계가 3천만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예를를 들어보자.1일 매출액이 30만원이라면 월 매출액은 약 9백만원선이다.(영업일수를 30일로 가정).이때 재료비를 뺀 마진을 80%선으로 하면 수익은 7백20만원이고 여기서 월세,인건비,공과금,세금 등을 빼면 순수익이 된다.만약 순수익이 3백~3백50만원선이라 보고 이를 연간 소득으로 환산하면 3천6백만원 이상인 셈으므로 적정 영업권리금을 3천만원선으로 잡을 수 있다.그런데 대부분 점포양도시 매출액을 부풀려서 내놓는다.일 평균 매출이 30만원이라고 하지만 실제 그 수준에 이르는 경우가 적다는 점이 문제다.하루 30만원의 매출을 올리려면 객다가를 3천원으로 잡아도 하루 100명의 고객이,객단가를 2천원으로 잡으면 하루 150명의 고객이 입점행야 하는데 과연 정말로 그 정도로 고객이 입점하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 한다.물론 요일에 따라 입점 고객수가 달라질 것이므로 손님이 많은 요일과 가장 적은 요일을 적절하게 섞어서 조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자신이 조사한 바와 점주가 제시한 금액에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엔 권리금에 대한 재협상이 필요하다.두 번째 인수시 주의 할 것은 주인이 점포를 내놓는 이유가 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왜냐하면 장사가 잘 되는 점포를 그냥 내 놓는 주인은 백명중에 열명도 안되기 때문이다.그런데 대부분의 점주들은 점포를 내놓는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지 않으므로 인수자가 여러모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판단 기준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첫째,주변 상권의 변화를 살펴본다.현재 성업중인 상권이라도 근시일내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상권에 변화가 올 수 있다.그래서 앞으로도 해당 상권이 계속적으로 살아 있을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특히 높은 권리금을 주고 인수한 점포라면 투자비 회수 기간이 길어지므로 향후 상권 발전에 대해 긴 안목으로 판단할 필요가 이싿.둘째,인근 점포들의 권리금 수준을 조사해 인수할 점포의ㅣ 권리금수준과 비교해 적정한 선인지를 알아본다.보통 해당 골목에서 정말 잘되는 점포라면 잘 모르는 사람에게 점포를 넘기기전에 점포 인수자가 나타나게 마련이다.또 내놓은지 너무 오래된점포도 주의해야 한다.그만큼 메리트가 적으므로 잘 안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셋째, 경쟁 점포의 출점 계획 소문은 없는지 확인한다.가게 시설이 나후되어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 점을 유의해야한다.일반적으로 먹자골목에서는 유사업종이 함께 있어도 큰 문제는 안되지만 경쟁력이 월등한 경쟁점포가 들어선면 손님을 뺏길 수 있다.넷째,인근 중개업소를 통해 점포 매물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알아본다.점포 매물이 넘쳐나고 있는 상권이라면 상권이 쇠퇴하는 등 어떤 배후 요인이 반드시 있을 것이니 이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다섯째,현재 점포에 대한 고객들의 평판이나 선호도를 조사 해 보는 것도 좋다.커피전문점의 성수기는 한여름과 한겨울,비수기는 봄,가을로 볼 수 있다.따라서 인수기도 비수기를 택해야 권리금 협상에서 조금 더 유리 할 것이다.

4.광고 및 판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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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구역(market area)를 설정하여 그 지역에 중점적으로 광고한다.

1)D.M(direct mail)

평소에 아는 지인부터 시작해 출입고객 카드를 작성해 기념일 등과 이벤트 행사에 축하카드와 초대장을 보낸다.

2)인쇄광고

전단제작 계획을 세울 때 필수적인 것은 전화번호,레터링,심볼마크,캐치프레이즈 등이다.대개의 인쇄물은 최소 10일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므로 그 전에 기획하여 발주해야 한다.전단에는 활자보다 사진 등의 이미지 중심으로 제작하는 것이 좋다.만화 캐리커처 등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인쇄물의 겨우 양을 느리면 단가는 싸게 든다.그러나 처음에는 가능하면 적은 양으로 인쇄하는 것이 좋다.인쇄미스가 있을 수도 있고 사용하기 어려운 일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필요 인쇄물 리스트

초대장,안내장,전표,전단지,할인권,맴버스 카드,명함,점포명함

냅킨,크스터,잠받침,매트

3)판촉물

일반적으로 성냥 열쇠고리 등이 일반적으로 등이 일반적이나 대상이나 계절별로 차별하는 것이 필요하다.예를 들어 여름에는 종이 부채 등이 효과적이고 컴퓨터세태인 대학생 등의 경우 마우스 패드나 CD케이스도 효과적이다.

4)매스컴 프레이

돈이 거의 안들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나 기사감이 될 수 있는 이벤트 계획이 필수적이다.이벤트 계획후 각 언론매체의 음식점 담당 기자에게 보도자표를 작성하여 보낸다.

5.개업 준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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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포명 결정:토탈 코디네이트의 필요성

점포명은 그저 멋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현대의 상호에는 테마가 필요하다.그 테마에 맞는 인테리어와 메뉴구성 등 토탈 코디네이션이 필요하다.흔히 점포 공사가 거의 끝나고 개점이 임빅해서야 상호를 결정하는 예가 많은데 점포명과 인테리어 등이 조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점포 PR을 할 때도 캐치프레이즈가 필요하다.효과적인 캐치프레이즈에는 상화 인테리어의 조화가 중요하다.

2)상호와 유행

시대감각과 테마를 나타낼수 있는 상호선정이 중요하다.또한 가능하면 짧은 상호가 좋다.상호가 길면 기억하기 어려우며 상대적으로 사인물 등의 제작비도 많이 들게 마련이다.

3)레터링과 마크

레터링은 상호의 문자 디자인이다.감성시대이며 이미지를 중시하는 시대인만큼 세련된 디자인이 필요하며,마크는 점포의 상징으로 향후 점포 증설시 필요하고 손님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4)개점행사 광고

개업식은 준비하기도 힘들고 신간도 상당히 소요되므로 실질적인 개점은 개업식 하루 또는 이틀후가 좋다.개업식은 이벤트다.정확한 계획을 세워 화제를 낳도록 한다.또한 개업식에는 지역 매스컴 관계자를 부르는 것이 좋다.요즘 매스컴엔 화제 업소 탐방기사가 많다.이들에게 이벤트성 개업식은 관심의 대상이다.해당 기자에게 초대장과 보도자료를 미리 보내보면 바로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5)종업원 계획

인건비는 가장 비싼 경비다.그래서 커피전문점의 종업원은 대개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고용된다.점포에는 한가한 날과 바븐 날이 있고 시간대 또한 마찬가지다.

①시간을 단축하고 시급을 높여 준다.
시간대별로 교대 근무표를 작성하고 필요종업원 수를 파악하여 모집광고릉 통해 필요인원을 확보한다.파트사원을 잘 모집할 수 있는 비결은 대우다.현대 젊은이는 지속력이 약하다.필요시ㄴ간을 정확히 측정하여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대신 기습을 높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②규정은 구인전에 결정한다.
근무방법,급여지불일,교통비.식사 등이 규정은 구인광고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면접에서 이것 저것 물어오게 되면 불안을 느길 수 있다. 또한 가능하면 개성있는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③타협적인 인사채용은 금물
일손 구하기가 어렵더라도 종업원이 할 일을 명확히 지시하고 일한만큼 정당한 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종업원을 잘 다루려면 업주가 먼저 실무에 밝아야 한다.실무에 약하면 종업원에게 휘둘릭 쉽다.

6)사입계획

①싼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업자에게 견적을 받고 그 중 싼 것을 선택하게 마련이지만 싸도 품질이 나쁘면 소용이 없다.그리고 배달간격과 서비스 품목도 중요하다.가령 개업할 때 기구를 대여받거나 손님을 위한 서비스 상품이 있는지도 고려대상이다.거래조건 등을 검토후 업자를 결정하고 10일전쯤에 발주한다.

②거래조건을 분명히 한다.
외상사입일 경우 결제일이 중요한데 월말이 좋다.결제일은 매상과 대응시켜야 하는데 대개 매상은 1일부터 월마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6.사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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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내장식-테마를 드러내고 독창성을 살린다.

커피전문점 성공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실내장식이다.맛이나 서비스의 차별화는 한계가 있다.일단 멋진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면 소님들의서선을 끌 수 있다.커피 전문점 인테리어를 할때는 먼저 주고객층을 어느 연령대로 잡을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현대는 개성시대로 특히 신세대 겨냥한다면 유행의 흐름에 민감할 필요가 있다. 커피전문점의 인테리어 수명은 3년을 주기로 잡는다.처음에 많은 돈을 투자해 이를 유지하는 것보다 그때그때 적당한 투자로 인테리어에 변호를 주어 유행을 반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가장 좋은 인테리어는 눙영자의 개성이 잘 나타나는 시설인 바,운영자 자신에게 독창성과 인테리어 감각이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극 밀고 나가도록 한다.그러나 평범한 수준이라면 주변의 젊은이들이나 대학 주변, 중심상업지역의 시설이 어떤지 미리 호가인해 두는 것도 좋다.이들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잊지 말자.커피전문점의 카운터의 위치는 일반 외식업소와 약간 다르다.보통 식탕 카운터는 주방과 멀리 떨어진 입구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커피전문점에서 카운터 배치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특히 테이크 아웃형 커피 전문점일수록 주방일과 카운터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배치시키고 있다.그 편이 인건비를 줄이는데도 더 효과적일 수 있다.

2)잦은 이벤트,다이어트 경영,단골확보로 성공을 잡는다.

커피저문점은 이미 사양길로 들어섰다는 지적이 심심피 않게 나오고 있다.그러나 커피전문점은 한때 반짝하는 유행사업과는 ㄴ다른다.경기불황 탓으로 고전하는 것이야 다른 사업들과 다를바 업지만 운영의 묘를 살린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3)불필요한 비용을 빼도록 한다.

대부분의 '물장사'가 그렇듯 커피전문점 역시 마진이 높은 편이다.보통 외식사업의 순수 마진이 30%면 괜찮은 편이라고 하지만 커피의 경우 50%까지도 잡고 있다.원가로 따지면 3천원짜리 커피 한잔을 팔아 90%이상이 남는다.물값,전기값,기본적으로 드는 커피재료값은 줄이기 힘들지만 인건비는 다이어트가 가능한 부분이다.하루 매출이 20만원미만이라면 아주 바쁜 시간을 제외하고는 점주 혼자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4)이벤트를 자주 실시한다.

이벤트를 상시로 실시하는 곳이 바로 테마카페이다.그러나 항상 이벤트르 준비하기란 쉽지 않으나 그래도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한양대 앞에서 '비자금 전달'이벤트로 유명한 모 카페는 당시 비자금사건이 사회전반에 걸친 이슈가된 것을 놓지지 않고 사업에 활용했다.'비자금 봉투'를 만들어 한가한 오전시간에 오는 손님에게 1천원이 들어가 있는 비자금봉투를 주는 것이다.손님은 커피를 1천원싸게 마시는 셈이고 시사문제를 풍자했다는 점에서 인근 젊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근시안적으로 봤을 땐 한잔당 1천원씩 손해를 본 것 같지만 박리다매로 인해 결국 더 큰 매상르 오릴 수있었으며 이것이 계기가 돼 매스컴에 고개되는 홍보효과까지 올렸다.적절한 이벤트가 매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 주는 좋은 사례이다.

5)단골을 잡아야 한다.

매우 당연한 소리 같지만 단골을 확보하는 일은 알고 있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다.단골확보차운으로 생각해 볼 수있는 것이 쿠폰 활용이다.같은 상군 내 있는 점포끼리 서로 할인쿠폰을 발행해 가맹점포르 이용할 때는 할인혜택을 주거나 몇 번이상 방문고객에게는 무료 이용권을 주는 방법을 고려해 볼만하다.

6)부대시설을 확충한다.

언제부턴가 커피전문점 테이블마다 전화기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호출기가 젊은이들의 필수품이 되면서 이들을 주고객으로 하는 카페에서 이를 놓치지 않고 매출과 연결시킨 것이다.호출을 하기 위해 공중전화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호출을 받기 위해 카운터까지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최근에는 무선이동통신기계가 보급되면서 인근카페와 무선통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 ,모르는 사람과 즉석 채팅이 가능하도록 꾸민 사이버카페도 등장했다.이제는 인터넷 이용이 주가 되어버린 인터넷 카페도 처음에는 단말기와 컴퓨터 한 대로 시작, 고객들의 편의 돕기 위힌 차원으로 마련됐던 것이 방응이 좋아지자 인터넷 전문카페가 되어버린 경우, 이경우도 시발점은 부대시설 확충을 통한 마케팅 차원이었다.

7.커피점의 새로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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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종의 기능을 하난의 장소에 복합적으로 수용하는 이른바 복합매장이 소매업태의 새로운 조류로 부상하고 있다.카페에서 음료를 판매하는 것외에 악세삿리,가구,의류 등을 함께 판매하는 코너를 복합한 이른바[쇼핑카페]들이 이미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주점,레스토랑의 기능을 합친 편의방들이 최근에 속속 등장해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또 주점에 포켓볼이나 다트게임 장치 등을 설치해 놓고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한다거나 편의점에 제과점,식당 등을 함께 시키는 형태,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내는 코너들을 한 공간에 모야 놓은[푸트코트]등 다양한 욕구를 한 장소에서 충족할 수 있게 한 복합매장들이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강남구 삼성동에 문을 연 카페[갤러리아2001]은 커피전문이면서 가구와 악세사리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이 점포는 고급주택의 거실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놓고 매장에 배치되이 있는 모든 가구와 집기류를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해 서울대 입구에 문을 연 바 있는 [cc2001]은 커피와 패스트푸드를 판매하면서 CD전문점,악세사리 전문점,스포츠 신발 등을 함께 판매하는 전형적인 복합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또 커피전문점인 [뜨레모아]에서는 매장의 일부를 화원으로 운영,차도마시고 꽃이나 화분도 구입할 수 있다.또 논현동의 ]다우닝스트리트]는 2층에서 차를 판매하고 1층은 커피관련기기,원두커피,도자기 등을 판매하는 전문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대형 의류전문점들이 매장내에 카페나 레스토랑을 함께 운여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이랜드 그룹이 명동에 운영하고 있는 의류매장[인디고뱅크]는 국내외 다양한 상표의 진의류를 판매하면서 4층에 커피전문점[피프티즈]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또 작년부터(주)엘칸토가 명동에 운영하고 있는 [V-익스체인지]는 전체 5층 건물중 1층부터 4층까지는 의류,잡화,핸드백,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고 5층에는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지구촌 여행카페]은 여행정보센터와 카페를 결합해 놓은 형태로 운영하면서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신세대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테마카페 알람표>

여행 카페	실내 분위기를 국별 이국적인 분위기로 바꾸고 여행관련 정보와 자료(여행관련 서적.비디오,지도,풍물)를 제공하며 여행사와 제휴,여행사의 대리점으로 여행사 관려업무 겸업
꽃집 카페	인테리어를 겸한 꽃장식을 하고 꽃도 판매
옥상 카페	해당 건물의 옥상을 야외 카페화하여 저렴한 가격에 음료제공과 각종 이벤트 개최
야외 카페	테라스,베란다 등을 활용 전시 등의 이벤트 개최
화랑카페	실내장식을 겸해 복제그림과 저가의 조각품,예술품 등을 복합 판매
四柱 카페	취업난 등 답답함을 풀고 연이고 궁합도 즐기며 대학가에서 성업
인터넷 카페	인터넷 PC통신과 게임,리포트 출력 등 대학가, 역세권 성버
부동산 카페	차 한잔 값에 부동산 무료 상담
사진 카페	사진과 관련 소품 장비 등올 꾸미고 즉석 현상 인화도 가능
영화 카페	영화관련 소품으로 장식,영화감상회 등 실시
산악 카페	실내에서 암벽등반이 가능 토록 한쪽 벽면 장식
스포츠 카페	당구,다트 등의 실내스포츠 겸업
스피드 카페	래이싱카,모터사이클 등의 분위기로 신세대 유혹
여성전용 카페	여성 동반없는 남성은 사절
선물 카페	선물용품 복합 판매
패션 카페,부티크 카페	패션잡지,비디오 등으로 장식하고 의류판매
메이크업 카페	화장품 등을 복합 판매
만화 카페,북 카페	차 마시며 책도 보고 만화 잡지도 봄
빵집 카페	커피 음료는 무한정로 주고 과자도 함께 팜
신발 카페	캐쥬얼 신발 함께 판매
미용 카페	머리를 하며 커피도 마시고 친구도 만남
전원 카페	가까운 교외로 나가 농가주택을 빌려 카페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