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0마일로 3개국 돌기!

[그림이되다]

일명 "편도神攻"!

공전절후의 신공이다.

대한항공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오히려 국대화 시킨, 아는 자만 먹을 수 있는 극도의 신공절학!

모르는 사람들이 마일리지를 우습게 안다.

당신에게 만약 대한항공 40,000마일이 있는가?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겠다.

40,000마일 모으는 것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런데 그 효용을 모르니 그 마일로 호치민 한 번 왕복으로 뚝딱 날려 버리니.....쩝!!!!!!!!!!!!

이 글을 보고 그대로 시도 해 보시고 고맙다고 생각 되시는 분이 있으면 반드시 밥 한끼, 술 한잔, 맛사지 거한걸로 한 판 때려 주시기 바란다.

자!

이제 시작해 보자.

초보자는 좀 어려울 수도 있으나 지금부터 돈이다 생각하고 1번으로 안되면 2번, 3번, 10번 이라도 읽어서 숙지하시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들어 간다.

-홈피 상단 스카이 패스/ 보너스 신청하기 클릭.

-보너스 신청 뜨면 두번째 항목에 보면, 가족합산하여 나의 보너스 발급하기 클릭.

*가족 합산 보너스 신청 안 했으면 지금 신청 할 것!

국제선 보너스 클릭

-순서를 따라 가면 국제선 항공권 예매까지 갈 수 있다.

*여기서 부터서 실제 예를 통해서 발권을 시도해 보자.

1)인천-호치민, 하노이, 괌 등지-인천(직항) /소요 마일리지(40,000마일)

2)인천-오사카(경유)-괌-오사카(스톱오버)-인천/소요 마일리지(40,000마일)

3)인천-나리타(스톱오버)-괌-나리타(스톱오버)-인천/소요 마일리지(40,000마일)

똑같은 40,000마일을 사용하나 티켓 활용 측면에서 보면 여행의 다양함을 엿 볼 수 있다.

1)과 같은 직항 편은 마일리지 티켓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물론 좀 일찍 서둘면 구하지 못 할 것도 없다.

그러나 2)3)과 같은 경유편을 찾아 보면 생각보다 티켓 구하기가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위에 괌을 에로 한 것은 인천-하노이 등보다 거리가 조금이라도 더 멀고 여행지로 잘 안가는 곳이라 선정해 봤다.

직접 시도 해 보면 보다 많은 도시를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순진하게 인천에서만 출발 하려고 하지 말고 출발지를 달리 하여 보다 다양하고 놀라운 경우를 살펴 보자.

1)홍콩-인천(스톱오버)-괌-인천(스톱오버)-홍콩/ 소요 마일리지(40,000마일)

2)홍콩-인천(스톱오버)-오사카(경유)-괌-오사카(스톱오버)-인천(경유)-홍콩/소요 마일리지(40,000마일)

보시라.

베트남에 계신 분들이라면 호치민, 하노이 등에서 출발 하여 원하는 경유지를 선정해서 스톱오버로 여행을 계획 하면 얼마나 다양한여행을 할 수있겠는가?

놀랍지 않은가?

이렇게 시간과 일정이 자유로운 사람의 경우 똑같은 40,000마일로 얼마나 많은 도시와 나라를 돌아 볼 수 있는지?

아니 수년에 걸쳐 모은 마일리지로 시간 계획을 철저히 하여 대한항공이 가는 곳을 잘 선택해서(대한항공이 안 가는 곳이 별로 없다.) 여행을 간다!

생각만 해도 즐겁다.

*이제는 오늘의 결론, 대한항공사의 마일리지 룰을 이용하여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법을 알아 보겠다.

홍콩-인천(스톱오버)-오사카(경유)-괌-인천(스톱오버)-삿포르

위의 예는 대한항공이 취항 하는 각 도시이며 실제 발권 가능한 곳을 예로 들었다.

이같은 경우는 출발지와 목적지가 다르기 때문에 왕복 발권이 아니다.

그러나 실제 발권이 어려운데 가능케 하는 방법이 한가지 있다.

이름하여 편도 발권 신공!

(대한항공은 오픈조 룰이 없다. 이것을 이용하여 편도 발권의 혜택을 보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편도로 구간을 나눠서 발권을 하면 된다.

1)홍콩-인천(스톱오버)-오사카(경유)-괌

2)괌-인천(스톱오버)삿포르

 

1)과 2)를 각각 편도로 표를 사면 각 20,000마일씩 총40,000마일 공제가 된다.

 

편도 발권을 하게 될때 장점은 일정조정의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1)과 2)의 사이에 스톱 오버가 안게 되는 시간 상의 제약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외국항공사나 왕복티켓 발권을 해야하는 항공사의 경우에는 일정 변경시 많은 패널티를 요구한다.

하지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와 같은 국적기의 경우에는 그런 패널티에서 많이 자유로운 편이다.

결국 해외에서 출발을 하게 될경우 

인천에서 스톱오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대한항공의 큰 장점이다.

이렇게 발권을 하게되면 좀 안다고 하는 사람도 70,000마일로 다녀 올 수 있는 여행을 단 40,000마일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을 돈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200만원은 족히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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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편도 발권 신공을 마무리 하겠다.

내가 가진 마일리지는 피 같은 돈이며 그냥 두면 만료 기간이 지나 공중으로 날아가 버린다.

또 내 아내와 자녀들이 가진 마일리지를 합산 하면 당장에라도 40,000마일이 훌쩍 넘어 동남아는 쉽게 돌아 다닐 수 있다.

물론 무료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JAL 기,

아나 항공, 동방항공, 캐세이 퍼시픽, 루프트한자......

말하자면 끝이 없다.

끝으로 이 많은 항공사의 마일리지 카드를 다 가질 순 없고,

그래서 항공 동맹이 있는 것이고,

마일리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메인 카드 하나에 서브 카드 두개가 적당하다.

항공동맹사 별 각 카드 하나씩!!!

요즘은 집에서 회원 가입하고 멤버십 신청하면 집에까지 친절하게 배송된다는 것.

이 편한 시스템을 귀찮다고 그냥 나는 이렇게 살겠다고 하면 나는 할 말이 없다.

내게 고맙다고 생각되면 밥 사라^^

[그림이되다]

머리를 조금만 더 돌리면 위의 편도 발권 절학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엄청난 혜택이 더 많은데 그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을 잘 읽고 응용 해 보세요^^
적용과 응용한 당신의 몫 입니다.

[한강]

정말 좋은 정보네요...올 가을즈음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모든 동남아와 유럽까지 다녀오면서 이상하리 만큼 못가본 홍콩과 괌을 도전해 보렵니다.
갔다 오면 후기 올리고 그림이되다님께 소주 한잔 접대하겠습니다..ㅎㅎㅎ

[팀홀튼]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꽤 많은데 잘 이용해봐야겠습니다.

[그림이되다]

많을수록 활용도가 더 좋지요!
잘활요하면 돈 법니다^^

[미국사람]

근데 편도는 왕복보다 비싸지 않은가요?

[그림이되다]

제글을 자세히 안 읽으셨군요.
마일리지는 왕복의 50프로 라고분명 말씀 드렸습니다.
제 정보가 정확 합니다.

[금정산돗자리]

사천마일이라 쓰여서
웬 프로모션인가 했는데 ㅎㅎㅎ
전 아시아나 마일리지만 잔뜩 있어서리.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법도 알려주세요.

[그림이되다]

오타!
지금 밖이라 수정안되네요.
최우수 등업 기념으로 올렸고,
요즘 조금 바빠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도 다양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