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서방(書房)
《택법거우》에: 「무릇 서방은 주택의 일백, 사록방이나 일백과 사록의 사이를 취하고 또 일백, 사록의 문을 열어야 하고 유년, 월에 일백, 사록이 방, 간, 문에 이르거나 사일동궁을 취하거나 환궁복위하면 반드시 이름을 떨칠 것이다. 또한 옥외의 일백과 사록방에는 산수·누대·정탑·전각의 아치가 모두 길하다. 천정은 시원하게 열리고 창문이 밝아야 하고, 어둡고 아궁이와 가깝고 화장실을 가까이 하는 것을 꺼리고, 4묘(四墓)와 곤방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체의 격은 목, 화 및 금, 수을 취하고 2층과 3층은 목화통명으로 가장 유리하다.
만약 1층이 금수의 국으로, 백호방이 높으면, 학생에 이롭고, 청룡방이 높으면, 스승이 이롭다. 또한 거명(居命)의 납음과 합치하는 것이 좋다. 매우 영험하여 같은 관례를 고찰한다. 「일백은 관성이고, 사록은 문창이며, 벼슬길은 일백이 중요하고, 과명은 사록을 중시하니 둘의 관계가 좋다.」
그 이론, 형기와 이기가 함께 중요하고, 구성 중 1과 4의 운용을 현공 서적에서 언급한 것은 다음과 같다.
1. 《자백결》: 「사록은 문창의 신으로 천보태일로, 일백은 관성의 응하는 것으로 아홀문장이고, 환궁복위로 아름답고 서로 겹쳐서 만나도 아름답다.」 「사일동궁(四一同宮),준발과명지현(準發科名之顯)。」
2 《현기부. (현수경)》 운: 「감무생기(坎無生氣),득손목이부총연환(得巽木而附寵聯歡)。」「명양과제(名揚科第),탐랑성재손궁(貪狼星在巽宫)。」「목입감궁(木入坎宫),봉지신귀(鳳池身貴)。」
산, 향반비성 14, 41의 조합이 가장 좋으며 운의 생왕을 얻으면 총명하고 우아한 사람을 낳고 고시로 금지에 이름을 올리고 승진하며 명성과 재물을 모두 얻는다.
반대로 운을 얻지 못하거나, 형체(경관)가 추악(음침, 압박, 허름함, 썩은 냄새, 괴상한 모양)하거나 사일 일사방에 무덤·석패방·돌다리·흙더미 등 무거운 물건(모두 흙에 속하고 토성)이 있으면 독서인이 나오지 않거나 공부만 알고 세상 일에는 어두운 사람이고 사록손은 바람에 속하여 운을 생하면 표탕부정(飄蕩不定)이고, 일백감(一白坎)은 수에 속하여 실운이면 범람하여 제멋대로이며 주색 방탕이고 문요(황색소설을 쓰고 함부로 욕설을 퍼붓는 작가)로, 걸식하거나 세상 끝까지 도망 다니는 사람이나 투기를 좋아하고 간교하며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다.
서재는 지혜를 기르는 공간으로 고대에 독서의 유일한 목적은 공명을 얻기 위한 시험이었고, 과거시험 문제는 주로 문과였으므로 14, 41을 중시하였다. 현대 시험은 문과 외에 이과도 중시하고 출제 경향도 사고 위주다. 또한 음악, 미술, 체육 및 기타 학과는 재능과 체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범위가 넓어 더 이상 14 또는 41로 포함될 수 없다. 애성에 대해 '현공비지'에서 말하는 화요연주상치(火曜連珠相值) 청운로상자소요(靑雲路上自逍遙), 목견화이생총명기사(木見火而生聰明奇士)로 포용 범위가 비교적 넓다.
모든 산향 애성이 16, 61, 27, 72, 38, 83, 49, 94, 39, 93, 68, 86, 14, 41의 조합으로 서재로 사용할 수 있다(및 연구실, 개인작업실, 화실, 거문고방, 전시실, 도서관, 자료실, 제품개발부서 등).
서재 바깥에 또 원수산봉(遠秀山峰), 원지방광(圓池放光:가까이 있으면 좋지 않다), 끝이 뽀족한나무(가문비나무 등) 세 그루, 필가(筆架)의 형상……등의 경관이 성기(星氣)와 호응하면 효용이 더욱 뚜렷해진다.
일본 옥상가의 서재에 대한 견해는 대부분 원단반의 고정방위로 구성의 의미를 취하여 채택하였으며, 그 견해는 다음과 같다.
서방, 서재, 작업실은 모두 수양을 높이고 지식을 추구하는 곳이며 전체 패턴은 남쪽과 조명 설비에 중점을 둔다. 남쪽은 지식을 관장하는 방위이므로 학문과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용 컴퓨터, 타자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책상을 남동쪽으로 기대고 OA 기계를 남쪽에 놓아야 한다. 검사를 하는 '수공작업'의 경우 남동쪽 테이블에 앉아 화면을 보면서 작업을 하는 것이 좋으며 남쪽에서 수행하는 것이 좋다.
남동쪽부터 남쪽까지 책상과 옆 테이블이 차지하는 공간은 구성의 의미에 맞게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한 책상에 여러 개의 OA 기기를 배치하기보다는 두 군데로 나눠 배치해야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2. 책장, 참고서, 자료, 신문 스크랩 등 학습과 업무에 필요한 정보 파일은 모두 서남쪽에 두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 방향은 지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3. 서재는 북쪽과 북동쪽에 위치해야 하며 이 두 곳의 빛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성격이다. 북방에서는 집중력이 있고 긴장이 적당하며 장시간 조용히 공부할 수 있다.
4. 서재는 서쪽에 위치하여 빛이 변하기 쉽고 저녁 무렵에 강한 빛이 들어와 정신을 위축시키고 사고력이 부족하여 오랫동안 공부할 수 없다.
5. 서재는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사광선으로 인해 진정되지 않아 정신이 흐트러지고 느슨해지며 장기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데 적합하지 않으며 쉽게 피로해진다. 서재 앞에 복도가 있다면 상황이 좀 나아질 것이다.(안: 이 점의 견해는 제1조와 저촉된다)
이상의 관점은 대부분 심리·생리적으로 채광량·온도를 고려할 수 있는 좋은 견해이다. 그러나 남쪽, 동남, 북방, 동북 등의 경직된 방위의 의의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주택마다 주변환경·건축구도가 완전히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남반구, 북반구의 기후·일조도 매우 차이가 크다. 이러한 '변수'는 결코 융통성이 없는 고정관념으로, 우리는 지역과 환경의 변화를 보고 현공으로 현대 과학 기술을 배합하여 변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