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제34차 화덕마을(65-2코스)~간천버스정류장(66코스)~남열마을입구까지 걷기
○ 일시 : 2025. 10. 26.(일) 토요무박
○ 구간(두루누비 자료) : 34.1km
- 65-2코스 : 화덕마을~여호항~오산교차로~간천버스정류장(22.9km)
- 66코스 : 간천버스정류장~우암전망대~우주발사전망대~남열해돋이해변~남열마을입구(11.2km)
○ 실거리 : 오룩스맵 기록 33.70km
○ 행정구역 :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정암면, 영남면
○ 인원 : 송주봉님, 최학주님, 유주열님, 산동네님, 사르리(신사산악회 43명)
○ 소요시간 : 8시간 51분(04시 16분~13시 08분)
○ 난이도 : ★★
○ 감상평 : ★★
○ 추천시기 : 봄, 가을
○ 날씨 : 맑음, 기온 14.8 ℃~19.8℃(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날씨 기준 기상청)
○ 교통편 : 신사산악회 버스(죽전에서 탑승)
○ 개념도
▶ 65-2코스 : 화덕마을~여호항~오산교차로~간천버스정류장(22.9km)
▶ 66코스 : 간천버스정류장~우암전망대~우주발사전망대~남열해돋이해변~남열마을입구(11.2km)
○ 오룩스맵 기록
▶ 걸은 통계
▶ 걸은 궤적
▶ 걸은 고도
○ 길 위의 풍경 및 이야기
가을도 서서히 겨울을 찾아가기 시작을 한다. 계절의 변화를 무덤덤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지나간 계절에 대한 추억은 가물거리는 시간이 많아 지고 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 하기 위하여 오늘도 길을 걷기 위하여 집을 나선다. 서울을 벗어나 고속도로 달려온 버스는 죽전과 신갈에서 회원을 태우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두 번의 휴게소에서 쉬었다 남파랑길 65-2코스 화덕마을에 도착을 한다. 오늘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회원들은 모두 출발하고 우리 일행이 제일 마지막으로 화덕마을을 떠난다.
[화덕마을 : 04시 19분]
일년 중 제일 걷기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오늘도 마을 댕댕이들이 자기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 빠르게 마을을 벗어 나는게 마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다.
걷는 도로는 아스팔트 길에서 콘크리트 길로 변해 있다.
야산 임도를 따라 걷는다. 산으로 들어와서 걸을 수 있다는 것에 발걸음이 조금 가벼워진다.
심포마을 입구를 지나간다.
바다 바람을 맞으면 심포방조제를 걷는다.
나그네는 무엇을 찾아 밤길을 떠나는지 모르겠다.
우모도는 섬이었으나 방파제 조성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곳이다.
여호방파제 조성으로 생겨난 간척지 농로를 걷는다.
여호방파제 조성으로 우모도 앞에 조성된 습지 전경이다.
여호방파제 앞 전경 모습이다.
멀리 팔영산이 시야로 들어 온다. 오늘은 팔영산을 앞에 놓고서 돌고돌아갈 갓이다.
방파제 끝나는 지점 앞이 계목섬 전경이다.
콘크리트 가드레일 도색을 해서 갯벌과 비교가 된다. 우측 마을은 여호마을이다.
바다물이 빠져나간 갯벌은 생물들 놀이터가 된다.
여호마을 앞 여호항 풍경이다. 일요일이라 조용하다.
해양경찰서 앞 방파제에서 아침식사를 먹는다. 해양경찰서 화장실을 이용이 가능하다.
해양경찰서 뒷편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바라본 여호항 전경이다.
여호항 앞에 있는 묵도섬 풍경이다.
여호항에서 우측으로 남산(102.0m)을 놓고 돌아서 가도록 한다.
농산물백화점같이 당근, 생강, 고추, 참깨 등등이 수확을 하거나 기다리고 있다.
남산을 한반퀴 돌아서 나오면 여호마을 초입 도로를 만난다.
방내마을 입구에 도착을 한다.
바다 바람을 피해 야산 아늑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방내마을 모습이다.
그물망 넘어로 닭들이 놀고 있다.
방내제 저수지 어리연잎이들이 가득차 있다.
우렁알이 마치 부들꽃럼 보인다.
팔영산을 다가서려고 논길을 따라 걷는다.
사람은 갯벌을 막고 바다는 방파제에 멍이 든다.
작게 보이던 팔영산이 크게 보이기 시작을 한다. 팔영산을 보면서 아 옛날이여 하는 생각이 든다.
강산제방 수문앞을 지나간다.
강산제방 전경이다.
낚싞꾼을 따라온 댕댕이가 달려나와서 맞아주고 있다.
배는 바다로 내려갈 준비가 완료되어 있는 것 같다.
길은 왼쪽으로 오라고 한다.
행정구역은 정암면에서 영남면으로 바뀐다.
신성마을을 지나간다.
돌담 넘어 스레트지붕과 기와지붕이 극명하게 비교된다.
이곳에도 효열비가 있다.
간천마을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남파랑길 65-2코스가 끝나고 66코스가 시작된다.
팔영농협 양곡보관창고 벽화 풍경이다.
간천리사무소 건물 풍경이다.
돌담이 있는 골목길을 따라 경사도를 천천히 높혀 간다.
우미산 등산종합안내도이다.
등산로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한다.
가파른 임도가 이어진다.
산부초꽃이 활짝 피어 있다.
임도를 버리고 등산로를 따라 걷는다.
마치 포토존처럼 한바퀴 돌아선 소나무가 모습이 이채롭다.
소나무에 앉아 인증샷을 남긴다.
보라색 투구꽃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우암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풍경이 장관이다.
중앙삼거리로 다시 돌아와서 진행을 한다.
중앙삼거리에서 내리막 길이 이어진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 : 12시]
둘레길은 왼쪽으로 내려갔다 다시 전망대로 올라오는데 바로 전망대로 진행을 한다.
전망대 들어가려면 입장료가 있다.
전망대에서 차를 주문해서 마신다.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전망대 한반퀴를 도는데 1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해돋이해변 풍경이다. 바다물이 물감을 붇어 놓은 것 같다.
왼쪽 끝이 우주발사대가 있는 나로도이다.
바다와 하늘이 하나 같은 생각이 든다.
남열해돋이해변으로 내려와서 걷는다.
남열마을 입구이다.
골목길을 따라 남열마을을 지나간다.
남열마을에서 66코스가 끝이난다.
남열마을에는 식당이 없어 각자 준비한 음식으로 오리고기를 구워서 점심식사를 한다. 오리고기 사이로 보이는 하얀색은 송이버섯이다.
화덕마을에서 시작한 남파랑길은 65-2코스는 심포방제를 건너고 여호방조제를 지나서 아름답고 조용한 여호항을 바라볼 수가 있었으며 방내제방과 간산제방을 따라 걷다 보면 팔영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간천마을에서 65-2코스가 끝나고 66코스가 시작되면서 고도를 높혀 우미산 임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우암전망대에서 눈에서 아직도 아른 거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가 있었다. 고흥우준발새전망대에서 여유롭게 즐길수 있는 회전테이블을 만날 수 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날머리 남열마을에 식당이나 편의점이 없다는 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쉬다가 서울로 출발하면서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