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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 사다가 아이들과 먹고 조금씩 남을때면
어김없이 냉동실로 향합니다!
유통기한을 길게 남겨 두고 급속 냉동 하고
청소할때 또 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반복되고 있어요!
우연히 냉장고를 열었는데
유통기한 내에 있는 햄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백종원 소세지 야채볶음입니다!
즉 백종원 쏘야볶음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제가 일반적인 방법으로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기도 하지만 한번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재료준비와 만들기
소세지 양파 마늘 파프리카
데미글라스 소스만들기: 밀가루 식용유 물 케첩 간장 식초
간맞추기: 케첩 간장 설탕
1. 루를 만들어 주세요!
데미글라스 소르를 만드는 기본 과정인데
이것 연습해 두면 나중에 스프끓일때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밀가루 한스푼에 식용유를 넣어 주시는데요
밀가루랑 식용유의 비율이 1:1이 되야 하니까 식용유는
3스푼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흰색 그리고 베이지
나중에 갈색이 될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충분히 볶지 않으면
소스에서 밀가루 맛이 나서 맛이 떨어집니다
참고하세요!
2.간을 추가 할때는 캐첩 한스푼
설탕 한스푼
간장 2스푼을 구가해줍니다!
그리고 식초 한스푼을 넣어야 재맛!
혹시 집에 우스타 소스 있으신 분들은 식초 대신
우스타를 넣으시면 더욱 고급스러운 맛이 나니 참고하세요!
볶은 루에 물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이때 물의 양을 조절하기 힘드신 분들은
걸쭉할때까지 넣어주시고
좋아하는 스타일 대로 끓이시면 농도를 조절 할 수 있어요!
3.팬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시고
햄과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편마늘을 사용하시면 타니까 나중에 넣어주시고
통마늘을 사용하시면 미리 넣어도 되니 참고하세요!
맛있는 백종원 소세지볶음이 탄생되려면
햄의 안쪽에 있는 기름기와 지방이 나와서
맛을 어울러지게 하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처음부터 중불에 볶아주세요!
그래야 더욱 고소한 백종원 쏘야가 탄생되니까요!
4.야채를 넣을때는 단단한것 부터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당근과 양파를 투척하고
그다음에는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넣었더라고요!
버섯 파프리카 대파까찌 넣고 살짝
볶아주면 모든 재료가 다 들어 가네요!
음.. 매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고추
넣어도 칼칼하니 맛날것 같아요~
5.준비해둔 데미글라스소스를 넣어주세요!
양은 입맛대로 조절하면 되는데
두국자 정도 넣더라고요!
역시 백종원 쏘야볶음은 기본부터 다르네요!
케첩을 입맛에 맞게 넣고
설탕 한스푼을 넣었는데 이때 넣는 설탕의
양도 입맛에 따라 조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누구냐고요?
백종원 소세지야채볶음을 알려준 당사자가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사실 루 만드는 과정이 귀찮으시다면
백종원 쏘야볶음 보다 더욱 맛있는 레시피도 참고해보세요!
아이들이 먹을 소세지 야채볶음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