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석들이 빚어낸 통천문, 귕소, 큰바위얼굴 등 숨은 볼거리 많아
한강기맥상의 흥정산 북쪽 청량봉에서 갈라져 나온 춘천지맥은 연장선상인 춘천 대룡산(899m)으로 이어진다. 이후 춘천지맥은 남서쪽으로 약 25km 거리 남산면 수동리 고깔봉(420.2m)에 이른다. 고깔봉을 뒤로하는 춘천지맥은 추곡고개를 지난 343.9m봉(남산면 창촌리와 남면 후동리 경계)에서 방향을 북서쪽으로 튼다. 이 춘천지맥은 소주고개를 거쳐 소주봉에 이르면 방향을 북으로 틀어 봉화산(烽火山 · 525.8m)을 빚어 놓는다.
봉화산에서 춘천지맥은 서북으로 방향을 바꿔 2km가 채 안 되는 458.2m봉(한치고개 갈림길)에 이르면 진행방향을 남서쪽으로 튼다. 이후 춘천지맥은 한치고개를 지난 482.5m봉에서 방향을 북서로 바꿔 새덕산~명태산을 빚어 놓은 다음, 여맥들을 가평천과 북한강이 합수되는 가평 자라섬 일원에 가라앉힌다.
한치고개 갈림길 458.2m봉에서 춘천지맥과 헤어져 북으로 향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이 약 2.5km 거리에 들어올린 산이 검봉산(劍峰山·529.7m)이다. 검봉산에서 북동으로 더 이어지는 능선은 강선봉(降仙峰·485.4m)을 빚어 놓은 다음, 강촌교 일원 북한강으로 잔릉들이 가라앉는다.
예전부터 검봉산은 젊은이들의 MT 장소로 인기 있는 강촌유원지와 더불어 유명했다. 여기에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엮은 관광명소가 보태지는 등산코스도 인기가 높아 사계절 등산인 및 관광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유명 관광지와 유명 등산로가 있으면 자연스레 동행하는 맛집들까지 가세되어 검봉산 일원은 ‘춘천시’라는 드라마 속 주인공 같은 존재로 군림하고 있다.
검봉산 일원은 무엇보다도 대중교통편이 매우 편하다는 이점이 있다. 서울 상봉역에서 춘천행 전철을 타고 1시간 10분이면 강촌역에 닿고, 강촌역에서 구곡폭포 사이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되어 등산 후 귀로 걱정이 없는 곳이다.
→검봉산 등산로는 강촌역 북쪽 구강촌역 방면 강선사에서 강선봉 북동릉 통천문(일명 통천문길)~강선사 갈림길 안부~강선봉 남동릉~강선봉, 강선사~강선봉 남동릉~강선봉, 강촌역 앞길 건너 남일막국수~강선봉 남동릉 경유 검봉산 북동릉으로 향하는 코스들이 많이 이용된다.
봉화산은 강촌역 동쪽 강촌 제4교(철교) 밑 403번 지방도로변에서 정상 북동릉으로 오르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검봉산 남서쪽 백양리에서 새골 방면에서는 새골고개에 오른 다음, 검봉이나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대표적이다. 검봉산 북서쪽 백양리 엘리시안 강촌스키장 방면에서는 스키장 주차장에서 검봉산 정상 북서릉, 또는 스키장 주차장 남쪽 강촌 국민의 숲 수목관찰원 계곡~검봉산 남릉 경유 검봉산이나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상기 코스들을 강선봉 북동릉(일명 통천문 길)으로 오르는 코스를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소개한다.
통천문(通天門)은 이름 그대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뜻이다. 거대한 바위가 두 동강나서 틈새가 생겼고, 상단부에 지붕처럼 바위가 얹혀 있다. 바위 틈새 초입은 폭 45cm에 길이 3m 정도다. 그 다음 오른쪽으로 살짝 꺾여 틈새 폭 60cm 안팎에 길이 5m가량 된다. 입구에서 출구까지 약 8m 길이인 통천문은 호리호리한 사람일지라도 배낭을 벗어들고서야 통과가 가능하다.
강촌역-(5분)→창촌중학교 정문-(5분)→강선사 입구(←등산로·물깨말 산마루길 3.3km 푯말)-(10분)→강선사 일주문 앞 ㅓ자 삼거리(등산로 안내도(←검봉 3.10km, ←강선봉 1.05km, ↑강선사 0.05km 푯말)-(3분)→강선사 대웅전 앞-(오른쪽으로 약 30m)→징연정(澄然亭)-(약 10m)→삼거리(←통천문 340m 푯말)-(10분)→바위벽 아래-(오른쪽으로 약 30m 우회)→왼쪽 급경사 바위협곡 안으로 진입-(4분)→철계단(약 10m)-(5분)→푯말(통천문, 큰바위얼굴→)-(오른쪽 사면 길 2분)→통천문 앞(←통천문, ←강선봉 0.7km, 귕소 50m→, 큰바위 얼굴 200m→ 푯말)-(통천문 통과, 또는 통천문 북측 우회 길 약 8분)→약 6m 길이 철계단-(4분)→전망데크-(12분)→강선사 갈림길 안부(←강선사 880m, ↑문배마을 · 강선봉 180m, ↓통천문 530m 푯말)-(직진 오르막 사면 길로 5분)→강선봉 남동릉 삼거리(←강선사·강촌역, ↓통천문길·구강촌역 2.2km, 검봉산→ 푯말)-(3분)→동쪽 강촌역과 남쪽 봉화산 조망바위-(2분)→전망바위(구강촌역 방면 북한강 조망)-(2분)→강선봉 정상(검봉산 3지점)-(4분)→안부(검봉산·봉화산 등산로 안내판)-(15분)→송전철탑(검봉산 4지점)-(20분)→칡국수집 갈림길(검봉산 6지점, ←때골·칡국수집 1km, ↓강선봉 1.35km, 검봉산 정상 0.7km→ 푯말)-(20분)→검봉산 정상(삼각점〔춘천 25〕·←매표소 1.28km, ↓강선봉 2.05km, 문배마을 1.95km→, 봉화산 4.70km→ 푯말).
구곡폭포 주차장~검봉산 정상 남동릉~정상 〈약 1.7km·1시간 30분 안팎 소요〉
구곡폭포 주차장에는 입장료를 내는 매표소가 두 곳 있다. 정남쪽 계곡 방면은 봉화산매표소이고, 남서쪽은 구곡폭포매표소다.
문배마을 갈림길에서 서쪽 급경사 잣나무 숲을 지나 서낭고개로 이어지는 지그재그길 고갯길은 옛날 구곡폭포 아래에서 문배마을로 오고가는 유일한 통로(通路)였다.
구곡폭포 주차장 오른쪽 구곡폭포 매표소-(15분)→구곡정(九曲亭)-(2분)→도토리 쉼터 남쪽 등산로 종합안내도 서쪽 문배마을 갈림길(←봄내길 2코스·물깨말 구구리길 푯말)-(서쪽 사면 지그재그 길로 25분)→지능선 위 푯말(↑문배마을 0.65km, ↓구곡폭포 0.5km)-(15분)→서낭고개(검봉산 1.9km, 봉화산 3.3km→, ↓구곡폭포 0.85km, ↑문배마을 0.3km 푯말)-(오른쪽 능선으로 8분)→400m봉-(오른쪽 능선으로 20분)→410.6m봉(현 위치 8번)-(20분)→육계봉과 엘리시안 주차장 갈림길(←육계봉 1.3km, ←굴봉산 4.8km, ↖엘리시안 강촌 2.9km, ↑검봉산 정상 0.57km, ↓문배마을 1.9km 푯말)-(15분)→정상 북서릉 갈림길(↖엘리시안 강촌주차장 2.6km, ↓문배마을 2.3km, 정상 0.25km→ 푯말)-(약 20m)→조망데크-(2분)→검봉산 정상.
▲ 봉화산
강촌역~봉화산 정상 북동릉~봉화산 정상 〈약 4.6km·3시간 30분 안팎 소요〉
봉화산 북동릉 코스는 강촌역 동쪽 도로변 등산기점에서 196.2m봉 오르막길이 다소 힘이 든다. 그러나 이후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대부분 완만해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 196.2m봉에서 40분 거리인 매표소 갈림목(↑봉화산 2.2km 푯말)에서 서쪽 급경사인 매표소 방면 길은 산수정펜션으로 이어진다. 이 길은 매우 한적한 편이다.
강촌역-(동쪽 내리막길로 4분)→강촌 제4교 아래 강촌역 입구 버스정류소-(약 30m)→오른쪽 봉화산 북동릉 등산로 시발점(봉화산 4.1km→, 문배마을 7.3km→푯말)-(2분)→큰 밤나무 앞에서 능선길 진입-(12분)→196.2m봉-(15분)→250m봉 쉼터(통나무 벤치 1개)-(10분)→남쪽 지능선 갈림길(남쪽으로 가는 밧줄)-(3분)→작은 공터(약 20평 넓이·옛 헬기장 터)-(13분)→매표소 갈림길(↑봉화산 2.2km, ↓강촌역 1.9km, 매표소 0.9km→푯말)-(10분)→310.3m봉(←갯골 0.7km, ↓강촌역 2.3km, ↑봉화산 1.8km, ↑ 문배마을 5km 푯말과 통나무 벤치 1개)-(23분)→385m봉-(15분)→445m봉-(8분)→475m봉 북사면 길 지나 능선길 진입-(12분)→봉화산 정상(↓4.60km, ↓매표소 2.7km, ↑검봉 4.7km 푯말과 검봉·봉화산 등산로 안내도).
봉화산 정상~486.3m봉 북릉~문배마을 갈림길 임도 삼거리~진달래 능선~구곡폭포 주차장 하산코스 〈약 2.5km·2시간 안팎 소요〉
또는 복창고개에서 계속 서북릉을 타고 범바위봉~사람바위~458.2m봉(한치고개 갈림길)~무인감시카메라~새골고개를 경유해 문배마을로 들어가도 괜찮다. 문배마을에서 하산은 서낭고개~구곡폭포 입구, 또는 생태연못 옆 오수처리시설 건물(매표소 1.18km→, 봉화산 3.46km→푯말)에서 남쪽 지릉을 넘어 작은 문배골(구곡폭포 상단부 계곡)~486.3m봉 북릉 삼거리~전신주 계곡으로 내려와도 된다.
문배마을로 내려가는 새골고개에서 계속 북쪽 능선(검봉산 남릉)을 타고 검봉산 정상까지 이른 다음, 검봉산칡국수집 갈림길~등선봉~등선봉 남동릉~강선사 갈림길~남일막국수~강촌역, 또는 통천문 능선~강선사 경유 강촌역까지 산행코스를 이어가기도 한다.
새골고개 서쪽 백양리에서 새골 경유 새골고개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 코스는 백양리 버스종점이 약 4km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자가용 이용 시 샛말 백두산민박 부근에 주차하고 새골고개로 향하면 된다.
이 코스는 자가용 이용인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백양리역에서 엘리시안 강촌스키장 주차장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되지만, 겨울 스키시즌에만 운행된다. 스키장 주차장에서 주차 후 북서릉으로 산행할 경우, 저수지가 있는 수목관찰원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산행을 하면 된다.
백양리역에서 직접 능선을 타고 등산로가 있을 법한데, 백양리역 앞으로 가 확인을 해보았다. 역 안내판에서 남쪽 맞은편 능선(정상 북서릉)으로 등산인들이 다닌 흔적은 있지만, 정식 등산로 안내 푯말은 없다.
엘리시안 강촌스키장 주차장 동편 등산로 입구(강촌 검봉산 국민의 숲 종합 안내판)-(안내판 오른쪽 침목계단으로 9분)→국유지 표석-(4분)→국유지 표석-(3분)→국유지 표석-(2분)→묵묘 앞 작은 공터-(5분)→흙막이 계단-(3분)→정상 북서릉 진입(↓엘리시안 강촌스키장 주차장 0.5km, ←서울시립대 강촌연수원 1.8km, 정상 2.3km→ 푯말)-(10분)→송전철탑(283.7m봉)-(7분)→푯말(↑정상 1.0km, ↓엘리시안 강촌스키장 주차장 1.8km)-(13분)→가파른 길 시작-(6분)→푯말(↑정상 0.5km)-(이후 밧줄 난간 길로 9분)→밧줄 난간 상단부-(3분)→바위지대와 큰 소나무-(7분)→정상 남릉-(약 20m)→조망데크-(2분)→검봉산 정상.
문배마을 4대째 토박이 주민 이준식옹
새골고개 넘어 가평장, 서낭고개 넘어 춘천장 다녔던 내력 알려줘
문배마을로 내려갔다. 2분 정도 내려갔을까. 호미를 들고 밭일을 하는 노인 한 분을 보게 되었다. 다소 마르고, 키도 작아 보이는 노인을 보는 순간 ‘문배마을 최고령자다. 바로 이분에게 문배마을 내력을 여쭤봐야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영감님, 문배마을에 대해 얘기 좀 나눌 수 있습니까?
“밭에선 좀 그렇고, 따라오시오”라는 말과 함께 약 50m 아래 ‘이씨네(식당)’라는 간판이 걸린 허술한 농가(짙은 주홍색 지붕)에 닿았다. 이 농가는 취재팀을 안내한 이준식(85)옹 집이었다. 이옹은 이 마을에서 4대째 살아온 토박이 주민이다.
영감님, 여기서(문배마을) 서북쪽 백양리 샛말로 넘어가는 고개이름과 봉화산 서쪽 아래 임도 안부(남쪽 가정리로 넘는 고개)인 고개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샛말로 넘는 고개는 ‘새골고개’, 가정리로 넘는 고개는 ‘복창고개’, 구곡폭포로 넘어가는 고개는 ‘서낭고개’라고 조상대대로 불렀지요.”
문배마을에 식당이 많은데 혹시 외지인들이 더 많은 거 아닙니까?
“10가구가 사는데 한 가구에 3명씩 쳐서 주민은 30여 명이 전부고, 모두 식당을 하는데 외지인은 3집이오(문배마을 안내판에는 식당이 11곳 표기되어 있다).”
식당들을 하시기 전 옛날에는 농사지어서 먹고 살 수 있었나요?
“벼농사 해봤자 턱없이 부족해요. 그래서 여기서 나는 콩과 팥을 서너 말, 힘센 이는 댓 말씩 지게에 지고 가평장이나 춘천장으로 가서 쌀과 바꿔먹고 살았지요.”
아니 여기서 그 먼 가평으로 장을 보러 다녔다니요?
“옛날에는 가평장이 춘천장보다 가까웠어요. 새골고개 넘어 서천리로 가는 길이, 서낭고개 넘어 강촌 둔더리배터(다리가 없을 시절 구 강촌역 부근)로 가서 배로 강을 건너 춘천으로 가는 길이 더 멀었고, 시간도 더 걸렸지요. 걸어 다닐 경우 그래요. 춘천장도 다녔어요. 6·25가 지난 몇 년 뒤 둔더리배터에 출렁다리가 생기면서부터는요.”
가평장도 서천리서 배를 타고 건너야 되잖아요.
“아 거긴요, 왜정 때 놓은 철교(지금의 구 경춘철교)를 걸어서 자유롭게 건너다녔지요. 기차가 며칠에 한 번씩 다니던 시절이었으니까.”
담소를 나누던 중 마당 안쪽으로 허리 굽은 할머니가 보였다.
이 선생님 색시는 어디서 이 오지로 시집을 왔습니까?
“66년 전 내 나이 20세 전에 당시 15세였던 색시가 충청도 보은에서 여기로 시집왔지.”
시집오실 때 어떻게 이 산골로 들어오셨나요?
“보은에서 춘천으로 온 이후부터는 내가 마중을 가서 모셔왔지. 어찌나 피곤하고 힘들어 하는지 둔터리배터에서 구구리골(구곡폭포 계곡)로 들어와서는 색시를 지게에 지고 서낭고개를 넘어 왔지….”
검봉산·봉화산
529.7m·525.8m
강원 춘천시
- 교통 -
경춘선 전철 상봉역에서 10~15분 간격(05:50~22:30·40~42회)으로 운행하는 춘천행 전철 이용, 강촌역 하차. 강촌역에 닿기 전 굴봉산역(굴봉산~육계봉 경유 검봉산이나 봉화산 산행 경우), 백양리역(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주차장에서 검봉산 북서릉이나 식물관찰원 계곡 산행 경우)에서 하차.
■ 서울 잠실역→강촌→춘천 8000번 광역버스 서울춘천고속도로~강촌 나들목 경유 1일 8회(08:10, 09:30, 11:00, 12:40, 14:20, 16:00, 17:20, 20:20) 운행.
■ 춘천→강촌→서울 잠실역 8000번 광역버스 강촌 나들목~서울춘천고속도로 경유 1일 8회(06:00, 07:50, 09:20, 11:00, 12:40, 14:20, 15:40, 17:50) 운행.
■ 강촌역→구곡폭포 주차장 시내버스 1일 16회(06:50~20:10) 운행.
■ 구곡폭포 주차장→강촌역 시내버스 1일 16회(07:00~20:20) 운행.
- 식사 및 숙박(지역번호 033) -
■ 강촌역 일원 강촌역 서북쪽 도로 건너 강선봉 등산로 입구 강촌나들이 마트 닭갈비(264-0250), 강촌역닭갈비(261-8093), 구곡폭포민박(261-0250), 강촌퇴골식당(262-5575), 남일막국수(261-0160), 강촌역 동쪽 봉화산 북동릉 등산 기점 길 건너편 우미닭갈비(261-7166), 일미흑염소(261-0325), 샘토참숯닭갈비(262-9995) 등 이용.
■ 강촌역에서 북쪽 강선사 들목 사이 창촌중학교 정문에서 북쪽 방향 강선사 들목 사이에 있는 시골밥집(261-1639), 옛터숯불(261-8815), 강촌 1번지 닭갈비(262-5670), 원조중앙닭갈비(262-9766) 등 약 15곳의 식당이 있다.
■ 강촌역에서 구곡폭포 주차장 사이 강촌 유스호스텔 입구 구곡폭포 민박(261-0250), 도토리민박(261-0357), 봉화산 닭갈비 막국수(민박 겸함 · 262-1285), 구곡촌두부(261-0271), 검봉산 모자닭갈비(262-4590), 40년 전통 검봉산 칡국수(261-2986), 이후 주차장 방면 그네집(261-0112), 모정의 집(261-2445), 산수정 펜션(262-4696), 소담닭갈비(261-5934). 이후 바로 주차장이다.
■ 구곡폭포 주차장 안쪽 일원 버스종점 주차장에서 구곡폭포 방면 계곡에 자리한 소담스런가든(262-5955), 하늘정원(262-9234), 주차장에서 남쪽 봉화산매표소 방면 대나무집(262-0456), 딸부자집(261-9068) 등 이용.
■ 문배마을 일원 김가네(262-0881), 신가네(261-0929), 장씨네(261-1071), 문배집(262-9988), 해천하우스(011-374-9152), 기돌이네(011-9791-2852), 촌집(261-4002), 문배마을 이씨네 집(261-3403), 한씨네(261-3766), 한씨네 큰집(261-6492), 강씨네 통나무집(262-6639) 등 이용.
■ 백양리 새골 일원 문배골 캠핑장 및 펜션(주인·박종필· 010-6278-7796), 새골 입구 백두산 민박(263-0298) 등 이용.
■ 구곡폭포와 문배마을 입장료 어른 1,600원(단체 1,400원·30명 이상), 중고생·군인 1,000원(800원), 어린이 600원(400원). 경로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무료입장. 구곡폭포 주차장 주차료 1일 소형 1,000원, 중형 2,000원, 대형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