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고향이 함경북도 회령시
대한민국 국민 지 성호 입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제가 설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에서 저를 사랑해 주신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워 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현재 북한 인권 활동가입니다
2010년에 좁은 길 힘든 이 길을 택했습니다 많이 행복합니다
따뜻한 물이 나오는 집에서 살 수 있게
쌀밥은 배불리 먹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어릴 때 먹을 것을 구하려
석탄열차 에서 떨어져 팔과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14살 마취제 항생제 없이 수술을 받아
고통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쓰레기를 주워 먹는 꽃제비
영하의 날씨에도 밖에서 자면서
장애를 가진 몸으로
북한 경찰당국은 병신이 듣지 않는다고 고문
목발 짚은 나를 길거리에서 매질
아파서 보다는 지켜 주지 않는 사회가
서러워서 통곡/ 그래서 오늘이 당연히 행복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2006년 20대 초반의 목발을 짚고 두만강
일만 킬로에 멀고 먼 길을 돌아 자유를 찾았습니다
그 때 한 약속 있습니다
첫 번째는 탈북자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중증장애인 것도 부끄러워 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세 번째로는 수급자에서 벗어나 납세의무를 다 해서 살 것을 약속 있고
네번째로는 고향 사람들로부터 파견된 대사와 같은 마음으로 그들이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기를 약속했습니다
육체적인 여건이 좋은 편이 아니나
내가 누군가의 도움을 주기를 했었고
한국에서 가슴 속에 살고 있는 탈북 여성들을 몇 백명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미국 백악관, 미국무부 의회
유럽의 국가 넘나들며
북한 땅의 2500만명의 영혼들을 살려달라고 외쳤습니다
국제사회 많은 분들과 함께
북한땅에 자유를 만드는 그날을 운영해 하고 있습니다
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성공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서
살아가면서 힘들었던 경험이 없었겠습니까
그래도 웃을 수 있은 것은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그 자유
자체로 선물 받고 태어난 것입니다
소중한 소중한 것은 소중하게 잘 지키고
좋은 것은 주변에 전해야 합니다
가까운 우리 형제자매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한국당 영입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많은 고민들 있었습니다
저를 아껴 주는 말은 사랑하는 분도
의문을 가지실 것입니다
정말로 쉽지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유한국당이
인권 문제에 대해
일을 제대로 못 한 것은 사실입니다
인재 영입 맡은 분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권 센터등 내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준비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권 개선 함께 나갈 때 더욱 성숙
함께 일할 것을 절실했습니다
탈북자 아사 사건을 보며
매우 슬픔
두명의 어부 강제북송 사건을 거치면서
인권 활동가인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냐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기로 하였습니다
분명히 내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해왔는데
말입니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어머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당당히 성장한 모습을 보면 참으로 기뻐 하셨을텐데요
아버지는 탈북자 가족으로
보위부에 체포되어 고문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장례도 치루지 못한 불효자 입니다
그때부터 눈물이 헤픈 남자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유한국당과 함께 머리로만 일하는 것이
가슴으로 일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시기를
(지성호 청년과 아픔과 자유,인권 운동에
온 국민이 함께 하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하모니십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