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압주의) 가자 태국여행!! 태국 여행기 5번째(여행기분, 사진감상 정도로만ㅎ)

[연화행]

어제는 일이 있어서 여행기를 올리지 못햇네요 ㅎ

요즘 이런저런 할 일도 많은데 집에오면 바로 사진정리 후 여행기 ㅎ

그만큼 추억을 되새기고 싶고 여행정보나 여행기분을 드리고 싶은가봅니다 ㅎ

요번에도 편안함 맘으로 여행기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아침에 일어나 치앙마이 코리아 하우스에서 나와

사장님께 여쭙고 오토바이 렌트하러 갑니다 ㅎ

요번에 갈 곳은 거리가 15km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도이쑤텝이라는 곳입니다 ㅎ

대여하고 헬맷 착용합니다

오랜만에 바이크 타네요 ㅎ

정말 태국은 산을 떠나서

가는길에 이런 멋진풍경이 즐비하네요

저희집앞에도 이런 풍경 하나만 있으면

일끝나고 얼마나 여유를 만끽할까 합니다 ㅎ

도이쑤텝 거의다 왔습니다 3키로 정도 남은 듯 합니다 ㅎ

사진도 찍을겸 잠깐 쉽니다

도이쑤텝으로 달립니다

좋은공기도 마시고 좋은바람도 온몸으로 맞고

너무 좋네요 ㅎ 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세템버가 ㅎ

바이크 파킹 시켜놓고 이제 올라갑니다

입구에 정말 이쁜우산 많네요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결국 안샀습니다 여름에 전철에서 저런 우산으로

부채질하면 맛날텐데 정말

도이쑤텝이 눈 앞에 보입니다 ㅎ

이곳이 해발 1,053m 입니다 ㅎ

이전에는 290여개의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을 올라가야 도이쑤텝 사원이 있었는데

이젠 케이블카도 있다고 하네요 ㅎ 전 못봤습니다

290여개면 이종 형동생님들에겐 그냥 산책로네요

그리고 친구 2명이 좀 게이느낌나는데

둘다 여친있습니다 ㅎ

한 명은 태연 닮았고

한 명 여자친구분은 비교대상없지만 이쁘고 ㅎ

도이쑤텝 입구입니다 ㅎ

또 들어가려니깐 표를 구입하라고 하네요

표 구입합니다 들어갈 때

저 구멍을 뚫은건지 아니면 옆에 한장을

찢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30바트 입니다 ㅎ

안에 들어가서도 저렇게 한번 더 안에

들어가야 황금빛 탑이 있습니다 ㅎ

그리고 이 안으로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합니다

신발을 신고 들어가면 닭이 따라다닌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ㅎ

보면 벗어진 신발 나무 밑에 보이시나요 ?

저기서 누가 디올 신발 신고 왔는데

바꿔치기 했어야 하나 ㅎ

나무 굵기는 제것과 비슷한 굵기네요

사원 주위 모습입니다 ㅎ

반가운 모습 부처님도 보이고

잘은 모르겠지만 호피무늬도 덮으셨고 ㅎ

사원 주위에 있는 33개의 종입니다 ㅎ

이 종을 모두 두드리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ㅎ

일단 다 아웃파이터 스탭으로 가볍게 두드립니다

복이 오길 기다립니다

사원 주변만 봤을 때 몰랐지만

이렇게 보면 해발 1,053m가 느껴지네요

정말 한 눈에 모든게 들어오네요 ㅎ

여길 보면서 느꼈지만 마치

저기에 와 있는 기분입니다

드래곤볼에서 정신과 시간의방이 있는 곳

신이사는 신전에 온 느낌이였습니다 ㅎ

꽃 참 이쁘네요 분위기도 이쁘고

또 이것만 보면 천하제일무술대회 경기장 건축물 같아서

더 드래곤볼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ㅎ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ㅎ

황금탑 참 멋지네요 정말 금일까요 ?

앞에서 물광고cf 포즈 취합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모두 신발을 벗고 계십니다

양말 신은사람 맨발인사람 ㅎ

맨발로 다니니 눕고 싶기도 하고

뭔가 집안바닥 느낌도 납니다 ㅎ

이곳에서 이렇게 불공을 드릴수도 있네요

불공을 드릴때는 먼저 기어 들어가서

봉안을 한 후에 스님에게 다가가서 돈을 낸다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ㅎ

그리고 전생의 운을 볼 수도 있다니

방문 하시면 놓치지 말고 받아보세요

물론 전 안받았습니다 ㅎ

내부모습입니다

누워계시는 부처님도 계시고

탑주변으로 저렇게 부처님들? 이 계시네요 ㅎ

다시 내려갑니다 바이크 타러갑니다 ㅎ

이제 다음 목적지 치앙마이 동물원으로 갑니다 ㅎ

내려가는데 인형같은 꼬마아가씨가 서있어서

봤는데 뭔가 구걸?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확히 아시는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ㅎ

달립니다

다음목적지 치앙마이 동물원으로 갑니다 ㅎ

치앙마이 동물원 왔습니다

백호형 보이네요 전

백호형은 티비로만 봤지 이렇게

눈으로 보긴 처음입니다

에버랜드에도 있지 않나요 백호형?

코형은 타투했네요 ㅎ

아마 의미가 있는 타투겠지요

지금 동물원 안에 있는 버스타고

돌고 있는겁니다 ㅎ

저 코형한테 이런저런 머기도 주더라구요 ㅎ

그리고 내려서 어디 팬더 있는 곳

들어가려면 따로 입장료 100바트를

지불해야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보는 것 이상의

뭔가가 있겠지하고 100바트 지불하고 들어갔는데...

그냥 팬형 우리안에서 먹방하시네요

유리로 막아져있고 우리안에 그냥 있습니다

기대한게 있어서 그런지 그냥

좀 씁쓸하네요 ㅎ 100바트면

뭐좀 먹고도 남는 돈인데 ㅎ

치앙마이 동물원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볼 것도 많이 않고 우리나라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훨씬 퀄리티 있는 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다시 바이크타고 달립니다

다음으로 왓 쑤언 독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사진으로 봤는데 아름다워서 갑니다 ㅎ

왓 쑤언 독 입구에 내려서 바이크 파킹하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니깐 학교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학생도 있고 저렇게 선생님들인지 모르지만

탁구도 한판 하시네요

저도 군대에선 왕년 커브정이였는데

한판 하고 싶은 맘이였습니다 ㅎ

태누나들 배구 하네요 ㅎ

평화로워보입니다 ㅎ

나중에 배구하다가 저희 발견하고

막 한국사람이라고 좋아한 것 같은데

과잉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ㅎ

다른 입구인 것 같은데

보는 것만으로도 연식이 오래됬다라는게

느껴지네요 ㅎ

주변구경하면서 걷다보니 저기 왓 쑤언 독 메인

황금종탑이 보이네요 ㅎ

왓 쑤언 독 메인

황금종탑입니다 ㅎ

왓 쑤언 독이라는 말이

우리나라말로 꽃정원사원이란 뜻이라네요 ㅎ

저 황금종탑이 쩨디라고 합니다 ㅎ

쩨디는 고승마하테라쑤마나를

기리기 위해 왕이 세운 것이라는데

쩨디 인접한 곳에 왕실의 무덤이 있다고 합니다

ㅎ 갔을땐 몰랐고 지금 인터넷 검색해서 적습니다 ㅎ

갔을 땐 그냥 이쁘다가 끝이엿네요 ㅎ

황금종탑 오른편에 보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입구에서 친구 한장 찍었습니다 ㅎ

치앙마이 트래킹하면서 폭포봤을 때와는

다른 감탄사가 나옵니다

꼭 어디 티비에서나 광고에서나 보던

그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여기만큼은 사진에서 봤을때보다

기대이상이네요 ㅎ 사진에서

황금종탑밖에 보질 못해서 의외의 장소 발견입니다 ㅎ

저도 이런 장소왔으니 포즈취합니다 ㅎ

너무 좋네요 말보다 행동이 반응하고

기분이 룰루랄라 입니다 ㅎ

확실히 멀리서 찍어 그런지 키가 상당히

커보이네요 저는 175cm입니다 ㅎ

그리고 태국 북부지방 치앙마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오토바이 반납 후에 그곳에 맡긴 짐 찾아서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ㅎ 그 다음 갈 곳은

태국 중부지방 방콕에서 1~2시간 거리인

아유타야에 가려고 합니다 ㅎ

맘같아선 쑤코타이도 돌고 싶었지만

계획상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ㅎ

그래서 쑤코타이 아유타야 중 한 곳 아유타야를 결정했습니다 ㅎ

버스터미널 앞에 편의점

반가운 얼굴 보이네요 ㅎ

최시원 보이시나요 ? 그 옆에 여자랑 남자는

태국 연에인 같은데 이런 곳에서 또 만나니 반갑네요 ㅎ

기념으로 한장 남깁니다

그리고 버스 예약했더니 저녁버스밖에 없네요

4시간정도 빕니다ㅎ 저는 맘같아서 4시간동인이라도

주변 걷고 싶었는데 다른 친구 2명은 휴식을 원해서 결국

시간 때우는 장소 갑니다

피시방 왔습니다 ㅎ

컴퓨터에 워크있네요 친구들 파오캐 합니다 ㅎ

파오캐 좋아하지만 이곳까지와서

파오캐 할 줄 몰랐습니다

파오캐 끝나고 스타도 한판 했던 것 같은데

전 이종들어와서 구경하고있었습니다

인터넷은 많이 느렸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버스를타고

8시간을 달려 새벽에 아유타야에 도착합니다 ㅎ

새벽이고 또 아유타야가 방콕이나

치앙마이처럼 아주 큰 곳이 아니라 그런지

게스트하우스도 몇 곳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새벽에 죄송하지만 벨 눌러 겨우 방 구합니다 ㅎ

그리고 아유타야는 확실히

치앙마이 방콕보다 방값이 좀 비쌌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

그래도 머물 곳이 없으니  지불하고 일단

방에 이동식침대 하나 더 깔아서

아침 10시까지 3시간정도 남았는데 ㅎ

있다가 다가올 아침을 위해 일단 잤습니다 ㅎ

그리고 아유타야 여행기는 다음 여행기때 다시 올리겠습니다 ㅎ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태국여행 갔다와서 이런저런

많이 잊어버렸는데 혹시나 정보가

될 분이 계실까 해서 책 펴서 이런저런 설명 적습니다 ㅎ

여행기분을 느끼신다면 글쓰는 보람도 느껴지고

감사하지만 정보도 되신다면 정말 뿌듯할것같네요 ㅎ

그럼 내일이나 내일모래 다음 여행기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