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정
07:00 기상
07:20 개인 준비
08:10 영흥도 버스 터미널
09:00 이동 (오이도역 도착)
10:30 이동 (한성대 입구역 도착)
11:00 짐 부치기
14:30 북악산 연습 산행 (붕어빵, 김밥, 옥수수)
15:30 휴식 (국민대 카페아트리움)
17:00 휴식 (청수탕)
18:00 이동
19:30 식사 (민지 언니 집)
20:30 이동 (봉도 청소년 수련원)
21:30 감사 평가, 취침 인사
22:00 서울 자유여행 조별 회의
23:00 취침
2.감사 평가
-영흥도에서 잘 머무르다 갑니다. 보금자리 내어주신 민경순 권사님, 공유선 선생님 고맙습니다.
-상지인 어머님, 민규 언니, 민지 언니가 구슬 6기 초대해주셨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대접해주셨습니다.
축복기도해주시고 몸과 마음 넘치도록 채워주신 상지인 어머님, 민규 언니, 민지 언니 고맙습니다.
-예주
산 탈 때 목말랐는데 물 나눠준 한희 언니 고맙습니다.
버스 안에서 가방 꺼내준 민 오빠 고맙습니다.
목욕탕에서 고데기 빌려준 지윤 고맙습니다.
-한희
버스에서 짐 들어준 인택 오빠 고맙습니다.
-혜진
버스비 대신 내준 인택 오빠 고맙습니다.
등산화 빌려준 민지 언니 고맙습니다.
버스에서 고구마 나눠준 지윤, 세경 언니 고맙습니다.
-지윤
고구마 챙겨와준 세경 언니 고맙습니다.
자유여행 일정 짤 때 길 알려준 범준 오빠 고맙습니다.
-민지
저녁 맛있게 먹어준 동료들 고맙습니다.
케이크 선물해주어 고맙습니다.
-성용
머리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으러 이리저리 다녀준 진석 형 고맙습니다.
샴푸와 린스 빌려준 진석 형 고맙습니다.
물 나누어준 한희 고맙습니다.
교통카드 충전할 때 지폐 빌려준 혜진 고맙습니다.
-진석
산 탈 때부터 머리가 아팠는데 물어주고 챙겨준 다연, 범준, 한결 고맙습니다.
-인택
동영상 찍을 때 빼지 않고 좋은 연기 보여준 성용, 예주 고맙습니다.
숙소 나오기 전 마지막까지 숙소 살펴준 성용 고맙습니다.
산 탈 때 발맞춰 걸어준 민 고맙습니다. 패딩 넣는 것 도와주어 고맙습니다.
각자 가고 싶은 곳 있었을 텐데 팀원들 따라준 예주, 민 고맙습니다.
-민
책 들어준 성용, 옥수수 들어준 세경, 패딩 들어준 범준 고맙습니다.
인택과 발맞춰 산 걸어 좋습니다. 함께 해주어 고맙습니다.
씻을 때 용품 빌려준 인택 고맙습니다.
-범준
노래 만들어주고 뮤직비디오 만들어준 다연, 세경 고맙습니다.
옥수수 쓰레기 모아 들어준 진석 고맙습니다.
카페에서 음료 한 번에 결제해준 한결 고맙습니다.
-한결
등산할 때 가방 들어준 민 오빠 고맙습니다.
가방 떨어졌을 때 숲을 헤쳐 내려가서 찾아준 범준 오빠 고맙습니다.
-소영
씻을 때 세안 용품 빌려준 한희 고맙습니다.
무릎 아팠는데 살펴준 범준 오빠, 인택 오빠, 진석 오빠, 민 오빠 고맙습니다.
무릎 괜찮냐고 물어준 동료들 고맙습니다.
-다연
헤어 드라이기 쓰라고 돈 올려준 혜진 고맙습니다.
가방 찢어졌는데 나눠 들어준 한결, 지윤, 한희 고맙습니다.
산에서 손잡아 준 세경 고맙습니다. 목욕탕에서 수건 빌려주어 고맙습니다.
-세경
뒤처지지 않겠다며 앞장서서 끝까지 걸어준 세 자매 혜진, 지윤, 예주 고맙습니다.
안무 부탁할 때 신나게 함께 해준 동료들 고맙습니다.
자꾸 흥얼거리게 되는 구슬 6기 노래 만들어준 다연 고맙습니다.
자유 여행 길 살펴준 진석 오빠, 성용 오빠, 한결 고맙습니다.













첫댓글 어젯밤, 세경이가 글 올리기 전에 선생님께 문자 왔어요. "오늘도 감사가 넘치지요?" 구슬 일정 가운데 가장 감사가 넘친 하루였다고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작은 것도 잊지 않고 서로에게 감사해주어 고마워요.
어디에서나 잘 누리고, 잘 먹고, 잘 노는 구슬 6기가 고맙습니다.
먼 곳 까지 와줘서 고맙습니다.
가는 길 배웅 못해서 미안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뭉클해요.
구슬 6기 덕분에 귀한 일에 사용되는 곳이 되었어요.
공부하고 나아가는 발걸음 마다 축복이 임하길 바라요.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유선 선생님~
귀한 장소 내어주어 고맙습니다. 편안하게 잘 쉬고 누렸어요.
장소가 좋으니 공부가 잘 되었지요.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는 공부 마쳤고,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도 주요 주제는 다 다뤘어요.
700쪽이 넘는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도 많은 학생이 완독했습니다.
영흥도 트레킹, 목욕탕 나들이, 국사봉 등반, 불 피우고 놀기, 김치전 야식, 눈 덮힌 수양관, 문학의 밤...
행복한 추억 만들었습니다. 공유선 선생님과 공원봉 집사님, 민경순 권사님 덕이에요.
고맙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