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2천명 이상 인도한 백설공주 이영희 집사이야기 17
전도제자의 제자 새신자 전도왕 김숙희 성도 이야기
MD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께서 “진짜 전도왕은 나 혼자 전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전도제자를 많이 양육하여 새신자 전도왕을 많이 배출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씀을 듣고 어떻게 하면 전도제자를 많이 양성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정착훈련 교재도 보고 직접 강의도 듣고 유튜브 영상도 보고 기도하면서 “전도할 때도 팀으로, 정착을 시킬 때에도 팀으로 동역하다보면 보고 배우려고 하는 ‘하고잡이’ 새신자가 나타난다. 그 사람이 영적 자녀이며 제자이다.” “지식 유무, 재산 유무, 말주변 유무, 인물, 그 무엇과 관계없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영혼을 사랑하고 전도하려고 나를 따르는 사람이 진짜 제자이다. 그 제자를 나의 영적 자녀로 삼아 계보로 전도하여 열국의 어미가 되는 것이 진정한 MD전도왕이다.”
말씀을 통하여 큰 도전을 받고 전도제자를 통하여 계보전도를 하게 해달라고 부르짖어 소원을 아뢰었습니다. 그 결과 창원명곡교회 안에는 현재 이영희, 이사라, 서순이, 박현순, 송종연, 안희순, 박영선, 배점수, 오성연, 김복순, 황진숙, 천말선, 나승임, 김두이, 윤영희, 전성자, 김영자 성도로 저를 포함하여 현재 17대째 계보전도가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전도제자는 작년에 고신교단 총회 전도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에 2월 중순까지 9명이나 전도한 전도제자인 이사라 집사가 전도한 새신자 전도왕 김숙희 성도입니다. 이사라 집사의 별명은 진돗개 전도왕입니다. 전도대상자를 정하게 되면 교회에 올 때까지 끝까지 전도합니다. 집사님은 어렸을 때부터 소아마비로 다리가 아프다보니 병원에 자주 입원합니다. 같은 병실에서 ㅇㅇㅇ화장품 영업을 하고 있는 김숙희 성도를 만났습니다. 함께 입원하여 지내다보니 친해졌습니다. “언니야, 우리교회 밥이 너무 맛있는데 주일날 딱 한번만 와서 식사하고 가라”고 하여 교회로 모시고 왔습니다.
김숙희 성도는 집사님이 하도 귀찮게 전도하니까 인사차 한 번만 나가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에 막상 도착하니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MD의 3대 정신으로 무장된 MD전도팀이 자신을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과 같이 반갑게 환영해 주더랍니다. 목사님 말씀도 은혜로웠지만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할 때 팀이 똘똘 뭉쳐서 같이 차도 마시고 화장품도 팔아주어 고마웠지만 집이 멀어 한번만 더 교회에 나오고 다음에는 오지 않으려고 하였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바나바 집사님이 진심으로 섬겨주고 화장품을 팔아주고 권사님 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가서 식사대접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교회는 사랑이 많구나. 나도 이 교회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집 근처에 있는 교회를 다녔는데 남편이 핍박하여 안다녔다고 합니다.
명곡교회는 은혜로운 목사님의 말씀과 함께 지역에 좋은 소문과 성도들 간의 서로 사랑, 특별히 가족 같은 MD전도팀에 합류하여 훈련을 받고 가르침대로 전도대상자를 1명, 2명, 3명 이렇게 모셔 오다보니 8명을 인도하여 작년 후반기 새신자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김숙희 성도님도 “전도는 본업, 화장품판매는 부업”이라고 외치며 오직 복음전도에 온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반대하던 남편을 성령의 감동 따라 십자가 사랑으로 섬기니 이제는 핍박도 하지 않고 변화되어 가는 아내를 보면서 교회와 목사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 MD전도팀과 함께 기도하며 전도 중에 있습니다.
MD전도제자양성 세미나 문의 010-5717-5085 주준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