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 "안양 사이버 과학축제"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안양시에서는 IT 및 과학인재 양성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제14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해온 『안양사이버과학축제』
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 지능형 로봇대회, 가족 e스포츠
대회,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안양이야기』 사진경진대회를 마련하고, 3D프린팅 체험관,
드론체험관 가상현실(VR) 체험관, 동작인식게임 체험관 등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정보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관, 과 더불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을 진행하는 저희 안양의용소방대의 부스 또한 최고 인기가 있었던 곳
이었습니다. 많은 청소년, 학생, 부모님들과 어울어져 함께한 보람찬 행사가 아니었나 하고
생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열정을 다해 참여주신 많은 강사님, 대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즐감^^
슬슬 손님(?)들이 모여드는 심폐 소생술 부스의 모습입니다.
오늘 장사(?)가 좀 잘 될라나~~~!
"선남선녀들의 모임 안양 의용소방대에 많이들 오세용~~~"
이라고 하는 듯....
박현순 여성대장님께서 손수 열정의 깊이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자~~ 아그들아 잘 보고 따라 하그라~~ 심장부위에 이렇게 손을 올리고....."
똘망한 눈망울을 자랑하는 아이도 교육에 참여했군요.
아이를 사랑하는 최고의 맘(Mom)의 맘(心)은 심폐소생술 습득부터가 아닐까요???
박미자 대원님께서도 열정의 시간을...
조막손의 아이들도 관심이 정말로 대단하게 많습니다. 앞에 한 녀석 빼구요^^
아.. 이게 그 유명한 드론(Drone)
머지 않은 미래... 십여년 후면 이 드론이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관여하게 될 거 랍니다.
하늘을 나르는 드론의 위용이 멋지군요.
저도 꼭한번 날려(?) 보고 싶었는데 줄이 넘 길어서 T.T
이렇게 드론 체험 부스엔 사람들이 많이 줄서 대기 했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전 심폐소생술 교육에 매진해야죠^^
접수대에 앉아 계신 오순예 대원님.
오늘은 보람찬 봉사의 날을 만끽 하셨답니다.
낮은 눈 높이에서 보는 모습은 더욱더 진지해집니다.
두아이의 어머님은 아이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계신답니다.
이제 슬슬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며 청소년들도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미래의 세대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배움은 무엇보다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열정의 온도는 더욱더 올라가고 있답니다. .
"보시라 강사님의 기에 눌린 어머님의 표정을..." 농담... 진지하게 배우고 계십니다^^
먹을수 있는 물병.....
잘 모르겠고... 암튼 주변 부스들도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고 있네요^^
또다른 부스에서는 이런걸 만드는 군요.
걍 이뻐서 찍어 봤습니다. 왜 그럼안됩니까???? .... 내맘이져^^
비행기를 손에 쥔 아버님의 모습
어른과 아이가 하나되어 모든 행사가 잘 진행되어 가고 있네요.
다시 접수대.
헝아는 접수중.. 엄마는 관심의 자라목.. 동생은 몸부림.. 보고있음 괜히 웃음이....
아 집중 또 집중... 수업분위기가 Zzang 입니다.
라부현 강사님께서 수고해 주고 계십니다. "아그들아~ 여기 손가락 잘 보래이~~"
점점 모여드는 손님들....
"워매 오늘은 약좀 팔린대이.. 맨날 맨날 이케 팔리면 부자돼지~~"
예쁜 여학생과 예쁜 선생님이 머리를 맞대고 앉았네요 .
왠지 훈훈해지는 그림이 아닌가 합니다.
간이 분광기 체험..
뭐 이런 부스도 있었습니다. 잘 모르겠고....
가장 인기가 있었던 또하나의 체험관
케익 만들기 체험관 입니다. 아이들이 진지, 행복해 보이는 군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인터넷 중독. 여러분도 체크해보세요^^
끊임없이 손님이 몰려들고 있고요.
자세히 보면 모녀(母女)가 아주 많이 닮았답니다........ 또 이말에 자세히 보시는 분이 ㅋㅋ
여기도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김성진 총무부장님.
의소대 최고의 약장수(?)로 당신을 인정합니다. .... 제가 인정해도 되남.... 죄송.
쉼없이 교육을 계속하시는 군요.
의용소방대는 이렇게 소리없이 자기의 일처럼 애써주시는 분들 덕에 멋지게 운영되고 있답니다.
바람을 가로지르는 손동작"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 응급상황이니까^^:;
여긴 인공호흡에대한 교육 장면이군요.
예쁜 "애니"는 하루에도 몇번씩 강제로 키스를.... 뭔소리래... 죄송^^
옆모습이 섹시한 김상수 강사님.
이분 역시 말없이, 묵묵히, 의 대표 주자십니다^^
슈퍼 박테리아를 향한 인류의 반격.
전 무섭습니다. 사진 보세요^^ 박테리아가 얼마나 무섭게 생겼는지...
양명여고에서 진행하는 과학수사대 부스.
자신의 지문을 직접 채취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빛으로 그리는 그림...
앗! 이것은 사진(Photography)의 어원인데.. 사진의 원리를 배워보는 곳인가 봅니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자세이듯.
심폐소생술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자세입니다. 어릴때부터 배운다면 아주 이상적일 겝니다.
집중... 또 집중.
이렇게 오늘의 "4분의 기적"도 기적같이 무르 익어 갑니다.
오~~ 자세 굿!!
군생활을 오래 하셔서인지 기본기가 잡힌 고객님이 등장하셨네요^^
끝까지 최선을 대해주시는 우리 여성 대원님.
나중에 무릎 아파서 일주일 이상을 고생하셨다는 후문입니다.
이렇게 9. 12 ~ 13일 양일간 이어진 안양 사이버 과학축제가
서서히 마무리가 되어 간답니다. 우리도 이렇게 유종의 미(美)를 거두어 가고 있답니다.
상석영 감사부장님. 많이 하셨는데 워째 사진이 한장....
뒤에서 살며시 지켜보는 젊은 어머님의 모습 또한 이채롭습니다.
보시라! 우리의 꿈나무들의 모습을. .
저 아이들의 성인이 되었을때 허망하게 손도 못대보고 세상을 떠나는 심정지 환자들이 모두
없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더운 날씨에 아침 부터 오후 늦은 시까까지 땀방울을 흘려주신 여러강사님들과 대원님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 안양의용소방대가 좀더 멋진 단체로 성장해 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