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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천 대주천(대약) 수련체험기
(2009년 5월 3일 부터 9월 28일 까지)
인터넷 독학 체험 수련기
나는 단전호흡에 대해 무지였으며 2009년 5월 3일 복식호흡을 배운 것이 처음이고 마지막이었다.
무심으로 복식호흡을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몸 변화가 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호흡이론도 용어도 몰랐으며
몸 변화가 오고나서 일어난 현상이 무엇인지 인터넷을 통해 찾아 맞쳐보는 정도였다.(용호비결)
아래 체험기도 그래서 상세하지 않고 용어도 정확하지 않다. 이해를 바라며 집에서 혼자서 수련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9.05.16.
3일 참선마을에 다녀와서 단전에 조금 신경을 썼더니 복식호흡은 잘 되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 기 몸살이 왔습니다. 골반 위 허리와 어깨 양 날개 죽지 사이에(아랫쪽 등) 담처럼 왔습니다. 5일 정도 아프다 이제는 다 풀렸습니다. 다리와 발걸음이 가볍고 달리기를 해보니 20대와 같습니다. 아참! 몸무게도 3키로 빠졌습니다. 마음도 편하고 일상이 자연스레 복식호흡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날숨 끝날 무렵 아래 단전 깊숙이에서 시원한 느낌이 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보내는 주말입니다.
-회음혈과 단전이 열림-
진기는(뭉글뭉글한 기운) 잠자면서 여기 저기 혈을 뚫고 아픈 곳을 치유하고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며,
대주천이 시작되면 여러 가지 현상을(유체이탈, 홀로그램 현상, 신통등) 격게된다.
09.06.15.
저는 지금 컴 앞에서 복식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단전에 공 같은 것이 생기고(생길 때도 있고 그렇지 안을 경우도 있음) 상단전에 에서 발바닥까지 전류가(따뜻한 온기와 함께) 흐르는 듯 합니다. 요사이는 저 몰래 혼자 4개월 째 앓아온 아내 우울증 돌보고 있습니다. 하루에 30분~50분 2회 한손은 가슴과 한손은 단전에 대고 하고 있습니다. 5일째 인데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듯 합니다. 평균 호흡을 재어보니 40초는 되는 것 같습니다. 아내 몸에 손대면 15분 정도 지나면 깊은 수면에 빠집니다.
09.06.20.
호흡을 할때 들숨에 예전에도 이마와 손으로 외부의 기가 들어왔지만 요사이는 호흡을 하면 들숨에 이마와 손으로 강한 기가 들어오고 날숨에 단전을 통하여 온몸으로 기가 전달 되면서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단전에 공 같은 것 생기는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단 기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싶다하면 이마와 손에서 기가 날숨, 들숨 상관없이 기가 계속 방사됩니다. 한 시간 이상은 해보지 않았는데 한 시간 정도 해보면 기를 방사했다 고해서 피로한 기색은 없고 오히려 기분은 상쾌합니다.
09.06.29
호흡은 1분 정도 되나 위에서 말하는 충맥현상이 일어납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류현상과 발열현상이 날숨 들숨 상관없이 자연스레 일어납니다.
09.07.13
6월 6일 이후 제 몸에서 체험했던 일들
짧은 시간에 체험한 것들이라 저 자신도 의아합니다. 보통은 1분 호흡인데 아주 몰입 되었
을 때 기의 흐름에 따라가기 때문에 1분 30초에서 2분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제 상태는 3단전이 충만합니다.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에도 자연스런 공이 생
겨있습니다. 호흡을 할때마다 반응합니다. 주관은 상단전이 합니다.
*수련은 잠드는 시간 밤 12 이후 30분~1시간 정해 놓지 않고 했으며 좌선 보다는 와선 위주로
하였습니다. 와선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잠들고 아침을 맞이하곤 하였지요
제가 와선하는 방법은 장운동 5분(단을 열기 전에는 10분) 먼저하고 편안한 자세로 눈감고 누워 가만히
기감에 따라 반응합니다.(처음 하시는 분은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진기가 몸을 흐르는 분에 한함)
* 참고 * 소주천은 하단전 좌협 명치(중완) 우협 하단전으로 돌며
소주천 이후는 백회가 열리고, 충맥이 어렴풋이 잡히고 상단이 주가 되며 명치(좌우협같이 맺힘)와 하단전에
맺히는데 주로 여의주가 명치와 하단전을 오르내림.
09.07.13.
폐기는 정과 기를 단전에 쌓는다 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머리 상단전에 신선한 기운이 가득 차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기를 돌리는 것 같습니다. 호흡을 하면 그 기운이 단전를 통해 항문과 국부 사이를 아주 미세한 물흐르 듯 상쾌한 기분이 온몸에 퍼지지요. 참선을 하지 않는 생활 중에도 위와 같은 현상이 호흡 도중에 일어납니다. 온몸에 맑은 기가 항상 충만함을 느낍니다. 마음이 담담하고 평온하다고 해야 되겠네요. 그러고 보니 상단전과 하단전 막대현상이(충맥) 계속 유지 되는 것 같네요.
09.07.21.
중궁은 명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같은 경우 자연적으로 들숨 날숨 상관없이 공같이 형성하고 있습니다. 항상 상단전 중단전이 공을 형성하고 있고 하단전은 미미하게 있다 들숨에 상단전, 중단전이 먼저 작용하고 하단전이 충만해집니다. 평상시에는 중단전이 더 또렸이 느껴집니다. 물론 이때 3단전이 같이 충만해 막대가 형성되어 호흡에 따라 기가 흐릅니다.
참선 수련시가 아니고 평상시 의자에 앉아있으면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09.07.23.
명치 좌협 우협 단전이 다 형성되어 상단전과 같이 작용합니다. 다섯 군데 공이 생겨 기가 충만합니다. 의자에 앉아 컴퓨터을 하고 있어도 위 상태가 유지 됩니다.
09.08.06.
몇일 전에 혜광을 본 것 같습니다. <총천연색의 칼라 스크린이 나타나기도 하고. 홀로그램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도 가끔 나타납니다. 단전이 충만하고 단전에서 국부사이 물흐르는 아주 기분이 상쾌한 느낌이 평상시에 일어납니다. 평상시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1분 호흡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09.08.16.
단전에 모인 기가 힘을 주지 않아도 아래 국부까지 물흐르 듯 조르르 흐릅니다.(단전은 단전대로 충만하고)그러면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단전에 모인 기가 흐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위에서는 배 밑에 털이 난 자리를 단전으로 한정했는데...? 단전과 국부사이에서 호흡하듯 기의 흐름을 느끼고 호흡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호흡 와중에 꼬리뼈 부근에서부터 기가 위로 승천하여 온몸으로 퍼짐을 느낍니다.(들숨전과 들숨 때) 제 간단한 느낌과 현 상태입니다.
-작은 폭발 같은 화후가 회음부근 하단에서 일어나 미완의 충맥 따라 전신으로 전율로 퍼짐-
이후 귀와 뇌에서는 바람소리 같은 쇠하는 소리가 불규칙하게 계속 들림.
09.09.09.
의식을 두고 호흡하면 이분이 되는데 편안한 상태에서는 1분 30초 정도 됩니다. 속인이라 그런지 더 이상은 진도가 나가지 않고 스스로 대주천은 되지 않고 의식을 두고 돌리면 돌아갑니다. 불기운이 그리 뜨겁진 안습니다.(강하다는 느낌) 단 머리에서 항상 충만한 기가 흐릅니다. 그 기가 온몸으로 고루 전달이 되고 손바닥은 기가 고여 흘러넘침을 느낍니다. 아픈 사람 몸에 기를 사용해보면 거의 5~10분 사이에 잠이 듭니다. 기를 사용한 후 피로한 것은 없고 오히려 어떨 때는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움을 느낍니다. 또 한 가지 단전과 항문사이 항상 살아있는 느낌이고 마음먹기에 따라 조절이 됩니다.
09.09.09.
혼자 실험으로 손바닥과 손바닥의 기와 머리와 손바닥의 기를 실험해보니 머리의 기가 훨신 강합니다. 손바닥에 상단전 기를 가하면 배가 됩니다. 호흡을 하면 항상 중단전 좌우협까지 반응을 하고 하단전으로 내려가 꼬리뼈까지 그 전율이 닿습니다. 꼬리뼈에서 의식을 두면 대주천인지는 모르나 기가 순환합니다.
09.09.11.
하단전이 숨은듯하고 중단전(명치)과 좌우협은 명확히 드러나 하단전은 없는듯 합니다. 평상시에는 상단전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온몸에 기를 보냅니다. 호흡을 하면 하단전은 숨은 듯 하고(의식을 하면 있는데) 에너지가(하단전과 꼬리뼈사이) 기를 순환시키며 대주천이 일어나네요. 호흡은 고정적이진 않지만 2분 8초까지됩니다.
2009년 9월 12일 토요일 아침 맑음.
요사이는 새벽에 잠이 자주 깨인다. 3일전 새벽 4시경 하단전과 방광을 태우면서 대주천이 한참 동안(20분) 일어나더니 어제 밤에는 하단전이 숨은 것처럼 의식을 하면 희미하게 느끼나 없어진 것 같다. 대주천을 돌려도 예전과 조금 다른 것 같다. 오늘밤 새벽 3시 반경 새로운 형태의 화후가 일어난다. 온몸으로 기가 흡입되는 것처럼 전류현상이 일어나고 아주 강한 기가 온몸을 휩싸고 돈다. 호흡은 숨을 쉬는 듯 안 쉬는 듯 고요하고 마음도 편안하고 삼매에 들어간 듯 모든 것이 고요하고 묘하다. 아침 책상에 앉아도 몸이 편안하고 온몸으로 자동으로 기가 들어오는 것 같다. 상쾌한 아침이다.
2009. 9. 13.
저녁식사로 게장국을 먹었는데 안 맞았던지 새벽에 일어나니 기가 많이 약해졌다. 아침에 간단한 산책을 하고나서 다리 근육을 단련시켰다 . 그 덕인지 많이 좋아졌다. 아침 저녁으로 다리 단련운동을 해야 되겠다. 수시로 다리 운동을 하니 가슴이 든든하고 몸 상태가 좋은 것 같다.
2009. 9. 15.
요사이 나에겐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어제는 갑자기 맑은 콧물을 뚝뚝 흘리더니...
오늘은 점심때 복어탕 먹고 1시간 후 와르르...
저녁은 평소에 잘 먹던 추어탕 먹고 1시간 후 와르르...
요사이 제일 맛있는 음식은 된장에 맨밥, 물에 밥 말아 먹는 것...
뭘 먹고 살아라 는지 맨밥에 된장 먹고도 온몸에 따뜻한 열이 오르며 얼굴에 화안한 꽃이 피니...
이젠 술, 고기 멀리하고 이렇게 살아야 될 듯...
2009. 9. 28.
대약 완성(대주천 완성)
추가로 설명을 더한다면 대주천 완성되기 직전에는 회음부터 백회까지 희미하게 충맥이 만들어지고 3단전이(구의 형태를 가진 뭉글뭉글한 기운) 충맥을 통해 오르내리는데 이때의 충맥은 통로 역할만 한다. 백회에서 시원한 기운이 내려오면 하단전에서는 작은 폭발과 같은 화후가 수시로 계속 일어나며 폭발이 일어날 때 충맥을 따라 온몸으로 오르가즘과(황홀경) 함께 전율이 일어나고 머리와 귀에서는 쒜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며 또한 상단전의 구슬이 주가 되어 고개를 이리 저리 돌려보면 상단 따라 중단 하단도 응하며 움직인다.
대주천 완성은 소우주小宇宙라는 몸의 환골탈태 즉 빅뱅이라 보면 된다.
(인터넷과 책을 통한 선도에서는 제 체험과 같은 현상도 있지만 다른 현상도 있다.)
용호가 싸운다고 해야 하나 빅뱅이 일어날 때는 갑자기 들숨과 함께 혀끝이 절로 말려 올라가면서 *상작교 현상(혀끝이 절로 말려 올라가 목구멍을 막게 되면 호흡은 점차 미약해져 마침내 거의 정지된 상태가 된다. 이 때 후뇌의 신경이 진동하면서 무엇인지 기이한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을 '뇌 뒤에서 울리는 독수리 우는 소리(뇌후취명腦後鷲鳴)'요, '눈에서 금빛 광채가 나타나는 (안현금광眼現金光)'현상이라 한다.) 이 일어나며 하단전에서 강한 기의 현상이(순식간에 일어나므로 폭발과 같음) 일어나 방광에서 크게 열고(방광이 풍선처럼 부품) 동시에 신장에서 불타오르듯(느낌이 불타는 듯 하고 온도는 따뜻함) 크게 일어나 상승할 때 위 머리에서도 높은 고음의 바람소리와 수레바퀴 소리 같은 강한 기의 흐름이 빙글빙글 돌면서 동시에 일어납니다. 아마 백회로 내려온 천기 같아요.(백회가 뻥 뚫립니다.) 아래서 올라온 강한 기가 머리에서 만나는 것이지요. 이때 나타나는 현상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다. 섬광. 진동. 신화 등의 현상이 일어나며 (호흡은 점차 미약해져 한동안 멈춰지며 의식 또한 희미해졌다 돌아온다. 처음은 약간 두려우나 이내 정신은 편안하고 황홀한 상태에서 의식만 남아있게 된다.) 온몸에 기가 일시에 차오르면서 풍선처럼 팽창한다. 잠시 후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것 같기도 하고 서늘한 기운이 비가 내리듯 아래로 내려가면 온몸이 서늘하고 조이는 듯 굳어지면서 회음부터 백회까지 돌기둥 같은 기의 기둥이 섭니다.(이때 충맥이 발열체가 되어 몸에 전기도 흐르고 빛을 냅니다.) 이후 상단전이 확연히 들어나면서 머리 전체가 연꽃이 피어나듯 피어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쒜하고 뇌에서 들리는 소리도 고와지고 인당 앞에는 푸른 구슬이 빛납니다.
-몸속에서 천둥번개치고 화산 폭발하는 것 같음-
(일어나는 시간은 자시 혹은 활자시 본인의 경우 자시에(12시 30분경) 절로 잠에서 깨어나 누운 상태에서 일어났으며 20~30분 정도 지나면 충맥이 자리 잡힌다. 이후 좌선으로 앉아서 수련하면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며 관음수련을(뇌에서 들리는 풀벌레소리와 인당 앞에 푸른 구슬을 관함) 하면 더 높은 단계로 계속 진화한다.
호흡 수련의 꽂이라 할 수 있는 대주천 완성이 되면 뇌가(송과체) 우주와 공명할 때 스스로 파동을 일으키며 울리게 되며 좌뇌와 우뇌가 각각 다른 파장으로 아주 아름다운 매미소리의 하모니가 울린다.
그러면 뇌에서 전류 현상과 함께 강한 기의 파동인 영롱한 빛이 인당 앞에서 여의주로 보이고 호흡도 고요하고 몸과 마음이 아주 평온한 경지에 들어간다.
2017년 4월 6일 비슬산에서 가경.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수련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해서 올려ㅆ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된다면 수련 체험 날짜 별로 설명도 달아볼까 합니다. 그럼()
귀한 수련과정 공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경님!!!
저도 이제 제대로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련해보세요. 비우는 마음속에 길이있듯 좋은 결과 있기를 소원합니다.().
@가경 예~ 감사합니다 가경님_()_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자세한 지도 부탁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쁨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소원합니다.().
수련에 참고가 되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가경님!
네 선인님 아름다운 4월 즐겁게 보내세요.().
소중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뒷따르는 이에겐 등불과 같습니다. 저는 호흡시작한지 2년이 넘어가지만 진도가 느립니다.
근데 오늘부터 부드러운 들숨에도 공기압축기로 힘을 불어 넣는 거처럼, 하체가 마치 막대풍선에 바람넣는 것처럼
빵빵해지는 느낌이 나타납니다. 호흡수련시간이 40분정도로 늘어났습니다. 그 동안엔 호흡을 시작하면 조금만 지나도 들숨이 뻑뻑하고 끈적해져서 정신집중도 흩어지고 호흡수련 시간도 20-30분을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지금 호흡초수는 들숨5-7초 날숨6-8초 입니다 . 아뭏튼 내몸에 맞춰 멈추지 않고 계혹 나아가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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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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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섬세한 내용 .잘 읽엇네요 . 저는 요즘 대주천 진행중에 3,4시간 정도 수련중에 잇습니다 시간만 되면 수련하고 싶어지네요 .호흡은 들숨 날숨 1분 에서 1분 30분 정도 되고 잇습니다 .
대약에 가까워져가네요. 호흡 초수를 봐선 몸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대약완성하여 진인에 입문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