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물가가 떨어지면 금리가 내려 갑니다. 물가가 떨어지면 소비자는 굳이 오늘 물건을 잘 필요가 없습니다. 소비자는 돈을 굴리기 위해 은행에 저금을 합니다. 은행에 예금이 늘어나니 금리는 떨어지게 됩니다.
물가가 내리면 환율이 떨어집니다. 물가가 내린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없다는 소리이고, 우리 돈이 없는 만큼 달러는 상대적으로 많다는 소리가 됩니다. 옛날에는 1달러를 사는데 1800원을 주어야 했는데 이제는 800원만 주어도 달러를 살수 있게 됩니다.
물가가 떨어지면 경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하루, 이틀 지남에 따라 손해가 증가하게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팔기 위해 생산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할 수 밖에 없고, 가능하면 공장을 돌리려고 하지 않습니다. 공장이 돌지 않으니 생사니 줄고, 생산이 줄면 자동빵으로 해고노동자는 증가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 연결해보죠.
환율이 떨어진다면 수출주는 이익이 적게나게되고 수입중심주는 이익을 보게됩니다.
왜냐하면 수출주 같은 경우 환율이 1$ = 1000원 하던게 1$ = 500원 한다고 치면 예전에는 1$어치 팔아서 천원벌던걸 500원 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