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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35:1-15) CIA쯤은 사유화 할 수 있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말씀으로 드리는 오늘의 번제 에스겔 35장을 보겠습니다. 1-15절로 기록되었는데 우리는 10-15절을 같이 읽습니다.
10.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두 땅은 다 내 것이며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
11.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12.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심판할 때에 그들이 나를 알게 하리라
13. 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폐하였으므로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
14. 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 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1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온 땅이 즐거워할 때에 내가 너를 황폐하게 하되
16. 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폐하므로 네가 즐거워한 것 같이 내가 너를 황폐하게 하리라 세일 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무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오늘 읽은 말씀중심으로 <CIA쯤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라는 제목의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여러분! 요즘 계속 보도 되고 있는 뉴스 가운데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 군인들에 의해서 사살 되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참으로 끈질긴 전쟁 아니었습니까? 10년을 추적해서 결국은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 911테러 사건의 주범이라고 여겨지는 그 사람을 사살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CIA가 무섭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도 자기고향 농가 지하방에 숨어 있다가 붙잡혀서 미국에서 재판을 받아 사형당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노리에가 같은 사람도 그렇고, 체 게바라 이런 사람들이 CIA에 잡혀서 죽게 됩니다. 하여간 표적으로 정하게 되면 감당하기가 쉽지 않지요.
CIA의 활동이 이렇게 무서운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도청일 거예요. 그리고 요즘은 인공위성을 통해서 사진촬영을 하는 정보력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예를 들면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가 미국의 가시 아니었습니까? 49년 동안 집권하는 동안에 미국이 피델 카스트로를 죽이려고 암살을 시도하는데 CIA주도로 되는 겁니다. CIA가 피델 카스트로를 죽이려고 시도한 암살 시도가 몇 번이냐면 638번입니다. 대단해요. 그런 것 보면 CIA도 코앞에 있는 나라의 카스트로를 죽이기 위해서 638번이나 실패하고 못 죽였어요. 그런데 그 정보력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피델 카스트로가 늘그막에 장출혈로 인해서 수술을 하게 될 때, 그 장출혈이라는 병명이라든지, 병력이라든지 인공위성으로 수술하는 장면을 찍어서 수술하는 장면을 분석하면서 병명을 알아냈다는 이야기입니다. 대단하지요.
도청과 정보력, 이러한 이 도청을 가지고 한 번 문제가 크게 된 적이 있었지요.
1995년에 일본과 무역협정 때문에 거의 경제전쟁의 단계에 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그 때 가장 핫이슈가 되었던 품목이 자동차예요. 일본의 통상장관과 일본의 자동차 회사들의 대표들이 밀담하는 것을 도청합니다. 예를 들어 도요타 닛산 혼다 자동차 회사 대표들이 일본의 통상장관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강도로 압력을 넣는가를 다 도청 분석해서 자기 무역대표부 대표에게 그 정보를 다 넘겨주는 겁니다. 그러면 갖고 와서 협상을 하고 그랬던 거예요. 하여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이루어지는 CIA의 활동을 보면 굉장합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정보력, CIA의 정보력과 활동력과 표적을 정해서 끝끝내 살해해 버리고 마는 이러한 끈질긴 능력, 그리고 군인들과 협조해서 그 미국군인들의 힘을 동원할 수 있는 그 권세 막강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제대로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정도의 정보력과 능력은 그냥 내 삶 속에서 늘 작동시킬 수가 있습니다. '작동 시킨다.'라는 말이 이게 비유적인 이야기니까, CIA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끌어와서 신앙세계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생각하는 거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이지만 작동시킨다는 말은 정확한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쨌든 CIA정도의 정보력과 활동력과 능력쯤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사유화 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한 마디로 대적이 다 제거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삶을 산다는 겁니다. 라이벌이라든지 경쟁자라든지 나에게 해를 입힐 수 있는 사람이 전멸해버리는 그런 삶을.
그런 삶이 과연 있을까요? 있다는 거예요. 오늘 본문은 언뜻 보면 이상합니다. 에돔에 대한 심판예언이 또 나와요. 그런데 25장에 아시다시피 남 왕국 유다 주변국들에 대한 심판이 예언될 때에 이미 다 에돔에 대해서도 예언이 됐어요. 암몬과 모압과 블렛과 에돔이 한데 묶여서 한 장에서 같이 이야기가 됐습니다. 그런데 또 에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여기서 에돔에 대한 심판내용이 나오는 것은 좀 다릅니다. 25장에서는 남 왕국 유다의 과거 역사 속에서 에돔이 행한 역할을 주안점으로 두고 이제 망할 것이라는 것을 예언한 반면에 남 왕국 유다가 망하기로 작정 된 뒤에 오늘은 남 왕국 유다나 북 왕국 이스라엘이든지, 하여간 선민이 회복될 미래를 향하여 나갈 때의 에돔이 예언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에돔의 예언이 갖는 의미가 뭘까요? 이것은 역사적으로 에돔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셀 왕에 의해서 망하게 되고, 그 뒤로 또 타민족에 의해서 망하게 되면서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리게 되는데 에돔이 여기서 예언되고 있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의미에서, 선민의 나라가 이제 평강의 나라로 복지의 나라로 회복이 될 때에 그 복지의 나라 속에서 개선되어지거나 없어지거나 제거되어져야 될 것 중의 하나의 요소가 뭐냐면 대적 아닙니까? 원수가 사방에 둘러쳐있는 가운데서 어떻게 평강의 나라가 진행이 되겠습니까? 경쟁구도 안에서 경쟁자와 라이벌과 늘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서 어떻게 평강의 삶이 유지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메시아의 나라, 성령에 의해 통치되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에, 반드시 제거 되어야 할 요소 중에 대적의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원수의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의 문제가 남아있는 겁니다. 이것이 제거 되지 않으면 복지가 이루어지고 평강의 나라가 이루어 질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에돔을 대표적으로 상징적으로 대적의 대표격으로 등장을 시킨 겁니다.
왜 에돔이 등장합니까? 아주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민 이스라엘과 갈등 구조를 겪게 되는 역사가 너무 장구합니다. 아시는 대로 에돔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이렇게 나갈 때에 이삭의 아들 중에 야곱과 에서가 쌍둥이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야곱이 태어나면서 에서의 발뒤꿈치를 붙잡고 태어납니다. 이렇게 태어날 때부터 경쟁구도에 있었던 두 자녀가, 결국은 갈등을 겪고 갈라지게 되면서 원수지간이 되어버려서,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이 에돔과의 관계가 티격태격한 관계로 지속이 됩니다. 아주 대적의 대표예요. 그래서 에돔이 등장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에돔이 등장하게 되면서 에돔의 멸망을 예언하는 그 구절이 재밌습니다.
우리가 읽은 부분에 보면 CIA의 도청을 연상케 하는 구절들이 곳곳에 나와 있다는 거예요. 어떤 부분이냐면 10절에 에돔이 말하는 겁니다.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두 땅은 다 내 것이며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라고 합니다. 과거에 한 이야기예요. 대적들이 갖고 있는 아주 일반적인 생각을 표현한 것이지요. 그 ‘두 땅과 두 민족은’ 북 왕국 이스라엘과 남 왕국 유다를 말합니다. 선민을 가리키는 거예요.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
‘거기를’ 에돔 사람들이 말 하는 곳이든지, 에돔 사람들이 ‘두 나라와 두 땅’이라고 할 때에 남 왕국 유다와 북 왕국 이스라엘을 말하든지 상관이 없어요. 하여간 하나님께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향하여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말하듯이, 남 왕국 유다와 북 왕국 이스라엘 땅이 내 땅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들을 다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CIA가 인공위성으로 도청을 하듯이 다 들었다는 이야기예요. CIA가 인공위성을 통해서 피델 카스트로가 장출혈로 수술 받는다는 것을 사진을 찍어서 장출혈로 수술 받는다는 것을 알아낸 것처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선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대적들이 선민을 향하여 갖고 있는 음모, 해치려는 계획들을 다 들어서 알고 계신다는 겁니다.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에요.
11절 보면 “네가 그들을”라고 하시는데 '그들은' 선민을 말합니다.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심판할 때에 그들이 나를 알게 하리라”라고 하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대적이 선민을 향하여 해를 끼치려고 계획한 모든 것들을 그대로 너희에게 돌려주겠다는 거예요.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는 거예요.
애들이 ‘길 가다 넘어져라.’ 라고 하면 ‘반사.’라고 해요. 그러면 길 가다 넘어지라는 저주가 자기에게 돌아가는 겁니다. ‘나쁜 놈아.’라고 하면 ‘반사.’ 그래요. 그럼 나쁜 놈이 자기가 되어버린다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통치되는 통치영역 안에서 살게 될 때에 선민에게는 도대체 누가 저주를 퍼부으려고 해야 부을 수가 없는 게 다 반사 되는 겁니다.
그 다음에 12절 하반 절에 보면 이런 말이 나와요.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 CIA 도청 정보력에 딱 비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호와가 누구냐면 내 아버지고 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까 내가 CIA정도의 정보력은 충분히 갖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지요.
그 다음에 13절에 보면 “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 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이 이야기는 말씀드린 대로 그 당시의 나라와 나라의 전쟁은 신들의 전쟁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이 믿는 신과 대적의 민족이 믿는 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 왕국 유다가 망하고 북 왕국 이스라엘이 망할 때, 여호와 하나님을 아주 마음 놓고 모욕을 합니다. 그걸 다 들었다는 거예요. 여호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 나를 모욕하는 것이고, 나를 모욕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내가 연합해서 하나의 공동체가 되니까. 그게 선민 아닙니까?
선민이 누구라고요? 어제 말씀드렸어요. 내가 만족하기 위해서 선택하는 가치가 돈도 아니고, 이 세상에서 대통령되고 장관되는 것도 아니고 일류대학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명품백도 아니고 하나님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선민입니다. 하나님으로 배 부르려고 결단하는 사람들이 선민이라고 했어요. 이렇게 결단하면 하나님과 묶여버리고, 하나님께서 동원하시는 하나님의 귀와 하나님의 눈이 다 CIA의 정보력이 되어서, 미국 자국을 위하여 활동하는 CIA의 활동이 그대로 다 하나님께로 옮겨져 버리고 만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 CIA와 비교해서 피델 카스트로를 암살하기 위해서 638번의 시도를 자행합니다.
그런데 가지가지 방법을 쓰는 거예요. 담배 폭탄, 독가스, 볼펜 속에 폭탄을 넣고, 미인계까지, 가지가지 방법을 동원했는데도 638번의 시도 끝에 못 죽였어요. 그리고 1995년 일본과 무역협정을 할 때에도 그렇게 해서 자동차 대표들과 일본 통상장관이 밀담하는 것을 다 도청해서 그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에게 넘겨줬습니다. 분석까지 해서 다. 결국 전문가들의 평가는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는 거예요. CIA의 정보력이 통하질 않는 거예요. 별 도움이 안 돼요. 그런데 하나님은 한 번 하시기로 작정 하신 것을 638번 하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아니 2번도 다시 안 하십니다. 반드시 성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서 선악과를 따먹지 않고, 다시 말해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지면 만족하겠다고 느낄만한 가치를 부여잡지 않고,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기로 작정한 모든 사람들에게 대적은, 원수는, 해치는 사람은, 피해주는 사람은 있을 수가 없게 됩니다. 때로는 대적들이 더 형통한 것 같아 보일 때가 있고, 대적에 의해서 내가 정말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고 가룟 유다에게 팔리듯이 피해를 보는 것처럼 상황이 주어질 수도 있어요. 그러나 피해가 아닙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리고 보디발의 아내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써서 감옥에 갇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이 웨이를 가는 중에 대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역할을 담당할 뿐입니다. 마이 웨이가 진행되기 위해서 그들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뿐이지요. 나에게 피해를 줄 수는 없습니다. 주님의 길, 주님의 마이 웨이를 주님께서 걸어가시는데, 가룟 유다와 빌라도는 역할을 담당할 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런 삶이 될까요? 도대체 해를 끼칠 수가 없는 거예요. 예를 들어 교부 중에 크리소스톰(Joannes Chrisostomus) 들어보셨지요? 황제가 잡아서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지 말라니까 죽어도 믿겠대요. 그러니까 황제가 독실에 가두라고 했랬더니 신하가 하는 말이 ‘독방에 가두면 안 됩니다. 쟤를 괴롭힐 수가 없습니다. 독방에 들어가면 조용한 기도실 얻었다고 너무너무 기뻐하며 기도만 하게 될 것입니다 / 그래? 그러면 극악무도한 살인범들이 있는 방으로 쳐 넣어라 / 더더욱 안 됩니다. 극악무도한 모든 범죄자들이 다 기독교인으로 개종하게 될 것입니다 / 그래? 그럼 당장 데려다가 목을 쳐라. / 목을 치면 최고로 좋아합니다. 저 사람들은 예수님이름으로 순교하는 걸 최고로 좋아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바라던 천국가게 됐다고 얼굴에 광채가 다 납니다. / 그러면 쟤를 도대체 어찌하면 좋으냐?’라고 해야 될 사람들이 기독교인입니다.
날마다 원망이 있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산다면 예수 잘 못 믿기 때문에 그래요.
자, 그러면 어떻게 크리소스톰처럼 이렇게 피해를 줄래도 줄 수 없고 저렇게 피해를 줄래도 줄 수 없고, 죽여도 안 되는 그런 사람이 되겠느냐는 겁니다. 대적이 있기는 합니다. 원수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원수의 힘과 대적의 힘이 완전히 무효화 되는 그런 삶을 어떻게 살아갑니까? 이 세상에 그 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이 어떻게 될 수 있겠습니까? 바로 주님의 십자가에서 주님과 연합하여 죽으면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영화를 볼 때 드라큘라가 다가오면 십자가를 들이댑니다. 그럼 드라큘라가 도망가요. 그게 아니에요. 십자가를 들이댄다고 드라큘라가 쫓겨 가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십자가에 내가 올라가는 겁니다. 십자가에 내가 올라가면 드라큘라가 쫓겨 가요.
기독교인의 문제가 뭔 줄 아십니까? 십자가에 달린 주님을 늘 들이대는 거예요. 돈 문제가 있으면 주님을 들이대고, 자녀 문제가 있으면 주님을 들이댑니다. 건강문제가 있으면 주님을 들이 댑니다. 그 문제가 쫓겨 나가라고 주님을 들이대요. 그렇게 해서 문제가 쫓겨 나가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문제에 십자가를 들이대지 말고, 내가 십자가에 올라가는 겁니다. 그럼 문제가 다 사라지고 대적들이 다 사라지고 드라큘라가 없어져버리고 말아요.
그 원수가 못되 먹은 남편이든지, 문제 일으키는 자식이든지, 시어머니든지, 이웃이든지, 누구든지 그 모든 원수들 앞에서 내가 십자가에 딱 올라가 붙습니다. 십자가를 들이 대면서 우린 이렇게 이야기해요. 자식이 난리를 치면 ‘이 귀신아 물러가라. 사탄아 물러가라.’ 남한테만 그래요. 그러지 말고 내가 십자가에 올라가버리면 십자가에 매달리면, 크리소스톰처럼 죽여도 죽이는 게 아닌 게 된다는 겁니다.
죽음이 없는 사람을 누가 해칠 수가 있겠습니까? 십자가에 올라가서 이 세상의 모든 가치에 대해 죽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 한 분 안 것을 내 인생의 성공으로 여기는 자들에게 원수는 없습니다. 원수는 있어요. 그러나 원수의 힘은 언제나 무효화 됩니다. 대적의 힘은 무효화 됩니다. 경쟁자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CIA가 갖고 있는 정보력과 활동력쯤은, 십자가에 올라가서 주님과 온전히 연합하여 이 세상에 죽기를 소원하여 날마다 죽는 자들에게, 까짓것 다 그 정도의 힘은 사유화 되어서 삶이 진행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도 나의 원수들이 쑥떡거리고 있지요? 다 하나님께서 도청 아닌 도청을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듣는 것이 도청이 아니지요. 그러나 비유적으로 말해서 다 도청하고 계시고, 원수들의 모든 계획 내가 손해 볼 수 있는 모든 사건들의 발생까지도 이미 하나님은 다 사진촬영으로 분석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세상에 나갈 때 멀뚱멀뚱 사세요. 그냥. 멀뚱멀뚱 사시면 누구도 해를 끼칠 수가 없어요. 문제 같은 것이 보이고 원수 같은 것이 보일 때마다 몸을 확 돌려서 십자가 위에 달랑 매달리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러면 영생불사의 사람들이 되는 거예요. 죽음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 그런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감찰하시며 나의 마이 웨이를 이끌어 가시는 그 지혜와 능력 앞에서 CIA의 정보력과 활동력이 비교나 될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 이러한 정보력과 이러한 활동력의 보호하심아래 사는 사람이 될 수 있기 위하여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에서 주님과 온전히 연합하여 이 세상의 모든 가치에 대해 죽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첫댓글 주님의 십자가 붙잡는 모든 자들은 행복한 사람이어라!
십자가 붙잡고 멀뚱멀뚱하게 사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