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자 파수꾼의 나팔소리2415-교회들의 획일적 확증편향 성경관의 문제! 부제-‘미가엘’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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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십계명회복선교교회 이소자입니다. 오늘 말씀 제목은 「파수꾼의 나팔소리, 교회들의 획일적 확증편향 성경관의 문제! 부제-‘미가엘’이 누구인가?」입니다.
교회들의 ‘교리와 신학’이 성경과 무오(無誤)하게 일치하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무오하지 않다’는 것을 교회들이 스스로 말하면서도 문제를 의식을 하지 못합니다. 칼뱅주의와 웨슬레주의가 다르고, 그래서 장로교와 감리교의 교리가 다르고, 오순절파 교회 교리가 다르고, 해방신학, 공공신학, 신사도운동 교회뿐만 아니라, 안상홍교, 이만희교도 같은 성경으로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들의 실제 문제는 교리와 신학에 확증 편향되어 자기 교단의 교리와 신학과 다르면 사실 여부를 성경으로 살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배척하고 정죄하는 것이 문제 중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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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미가엘이 누구인지’를 상고하는 데는 다음 두 기록을 중심으로 살피는 것이 열쇠입니다.
『[유1:9] 천사장(天使長)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단10: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君主) 중 하나인 미가엘(흠-우두머리 통치자들 중의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유다서는 ‘미가엘’을 ‘천사장’이라 하고, 다니엘서는 ‘가장 높은 군주(君主, 임금 군, 주인 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천사’는 영적 존재이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가톨릭과 개신교는 ‘피조물인 하늘 군대 천사들 중에 우두머리’라는 의미로 ‘천사장 미가엘’을 피조물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단10:13의 ‘군주 미가엘’과 조화되지 않고 오히려 충돌합니다. 단10:13의 ‘미가엘’은 ‘천사장’이 아니고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다서의 ‘미가엘’이 누구인지 규명하여야 하는데 ‘모세의 시체’를 두고 미가엘이 마귀와 싸운 결과는 이 땅에 계신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신성의 모습으로 변모하신 때에 곁에 선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하신 것에서 미가엘이 ‘마귀 사탄을 이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17: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이 말씀은 유1:9의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싸워 이긴’ 결과를 확인해주는 말씀으로 미가엘이 ‘죽은 모세를 부활하게 하여 하늘로 올렸다’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교회들이 주의하여야 하는 것은 ‘미가엘’이 ‘죄의 아비 옛 뱀=큰 용=마귀 사탄과 싸워 이겼다’는 것입니다. ‘미가엘이 사탄을 이겼다’는 것은 ‘사탄을 심판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곧 ‘죄와 사망을 이기는 미가엘’ ‘생명을 주는 미가엘’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다음 말씀과 조화가 되어야 합니다.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런데 미가엘이 모세를 부활케 하여서 하늘로 올렸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살펴야 하는 것은 그래서 미가엘이 ‘죽은 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싸워 이기고, 모세를 부활하게 하여 하늘로 올렸다’면 ‘미가엘’은 성육신하시기 전의 ‘그리스도’라야 합니다.
그러면 유다서의 ‘천사장(天使長) 미가엘’은 단10:13 기록대로 ‘가장 높은 군주(君主) 중 하나인 미가엘(흠-우두머리 통치자들 중의 하나인 미가엘)’로 이해해야 유1:9과 단10:13이 조화를 이루고 충돌하지 않게 됩니다.
만약 가톨릭과 개신교 교회들이 말하는 것처럼 ‘미가엘’이 ‘피조물인 천사이고, 하늘 군대 천사들 중에 우두머리로서 장(長)’이라면 단10:13의 미가엘은 ‘군사 군(軍士 軍)’ ‘장군 장(將軍 將) 장수 수(將帥 帥)’의 ‘군장(軍將)’이어야 합니다. ‘군장(軍將)’은 ‘군대의 장군(將軍) 장수(將帥)’이지 ‘통수권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단10:13의 미가엘은 ‘가장 높은 군주(君主) 중 하나인 미가엘(흠-우두머리 통치자들 중의 하나인 미가엘)’이라고 하였고, 그 미가엘이 ‘죽은 모세를 생명으로 다시 살리고’ 또 ‘하늘로 올렸다’는 것에서 미가엘은 성육신하시기 전의 그리스도라고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과도 충돌하지 않습니다.
계12장은 ‘아이 밴 여자’와 ‘옛 뱀=큰 용=마귀라고도 하는 사탄’의 싸움을 계시하면서 ‘큰 용 마귀 사탄’이 하늘의 하나님을 반역하였을 때 ‘미가엘’과 싸운 것을 계시합니다.
가톨릭이 그렇지만 개신교의 거의 모든 교회들도 ‘사탄과 싸운 미가엘’을 하늘의 천사들 중에 ‘세 우두머리 천사장’ 중의 하나라고 말합니다.
교회들이 말하는 ‘세 천사장’은 ‘하늘 군대 천사장 미가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메신저 천사장 가브리엘’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들의 우두머리인 루시엘(루시퍼)’입니다.
‘가브리엘’과 ‘루시엘=루시퍼’는 천사이지만 ‘미가엘’은 살펴본 바와 같이 주의하여 성경을 상고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천사장’이라는 말에 생각이 획일적으로 고정되면 ‘미가엘’을 ‘가장 높은 군주(君主) 중 하나’라고 하는 말씀을 간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구약 성경에는 ‘미가엘’이 16번 기록되었는데 이 중에 ‘사람의 이름’으로 11번 불렸고, ‘하늘의 영적 존재 미가엘’로는 5번인데 5번 모두 ‘마귀 사탄과 싸운 미가엘’입니다.
『▶ 11번 ‘사람의 이름 미가엘’-민13:13 / 대상5:13, 14, 6:40(두 번), 7:3, 8:16, 12:20, 27:18 / 대하21:2 / 라8:8
▶ 5번 ‘하늘의 영적 존재 미가엘’-단10:13, 21, 12:1 / 유1:9 / 계12:7』
‘미가엘’의 이름의 의미는 ‘하나님 같은 이가 누구인가?’는 뜻입니다.
그래서 ‘미가엘’은 ‘여호와 하나님 외에 여호와 하나님 같은 존재가 없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삼상2: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시89:6] 대저 궁창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권능 있는 자 중에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사43: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그래서 ‘하나님 같은 이가 누구인가?’는 뜻을 가진 ‘미가엘’은 다니엘서에서 보듯이 ‘가장 높은 군주(君主) 중 하나인 미가엘’로 이해하여야 안전한 신앙이 됩니다. 이것은 저의 신앙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와 같은 존재가 ‘나’다”며 ‘미가엘’에게 도전하는 존재가 나타났는데 ‘루시엘=루시퍼=마귀 사탄’입니다.
『[사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옛 뱀=큰 용=사탄’이 ‘하나님 같은 이가 누구인가’는 이름의 ‘미가엘’에게 정면으로 도전하여 하나님을 반역한 것입니다. ‘미가엘’이 ‘옛 뱀=큰 용=사탄’과 싸우는 것은 이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그리스도께 ‘살리는 것’과 ‘심판’을 맡기셨다』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시기 전에는 그 일을 ‘미가엘’이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만약 ‘미가엘’이 피조물 천사면 ‘미가엘을 피조물 천사라고 말하는 교회들’이 예수님의 이 말씀에 정죄되지 않지만, 만약 ‘미가엘’이 성육신하시기 전의 그리스도라면 ‘미가엘을 피조물 천사라고 말하는 교회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비켜 갈 수 없습니다.
말씀을 시작하면서 말한 바와 같이 오늘날 교회들의 성경관은 획일적이어서 매우 우려스럽고 위험합니다.
교회들의 ‘교리와 신학’이 성경과 무오(無誤)하게 일치하면 문제 될 것이 없지만 무오하지 않다는 것을 교회들이 스스로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서로 다른 교파를 이루고, 같은 교파이면서도 갈리어 성경을 다르게 말하는 것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물론 ‘같은 머리’에 ‘서로 다른 지체들이 몸을 이룬’ 것처럼 교회들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다름이 허용되는 것은 지체로서 다름이지 ‘성경으로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다르게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가라지가 섞인 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눈 말씀! ‘미가엘’이 ‘피조물인 천사’인지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인지 성경을 상고하여서 획일적인 확증편향의 성경관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래서 ‘사람들이 세운 교리와 사람의 말’에 자기의 영혼을 맡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 생각을 다음 말씀에 비추어 보시길 권하며 말씀을 마칩니다.
『[행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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