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팸투어 1일차,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1시간 50분정도 달리니 익산역에 도착한다.
역에는 작년에 우리를 안내했던 시청 문화관광과 직원님들과 해설사분들이 나와 있었다.
시간상 바로 점심식사를 하러 황등석이란 돌로 유명한 황등면으로 갔다.
익산관광 홈피에 소개된 한일식당.
비빔밥 하면 사람들은 우선 전주 비빔밥을 떠올린다. 하지만 30여년동안 대를 이어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 황등의 맛 지킴이 한일식당 비빔밥을
빼놓을 수 없다. 비빔밥은 혀끝이 살아 움직이면서 얼얼하고 달짝지근한 다섯 가지 맛이 어우러져 나오는 게 일품이다.
한일식당의 비빔밥이 유명한 것도 이 때문이다. 갖가지 나물에 한우육회, 그리고 계절따라 나는 신선한 야채를 고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운다. 항상 좋은 식재료로 손님을 맞이함으로 입소문으로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육회와 익힌것 두가지가 있는데 보기엔 육회비빔밥이 때갈이 더 좋다.
난 익힌걸로
그런데 보통 비빔밥 보다는 양이 작다. 남자들은 두그릇 먹어야 될듯
국물로 말간 선지국을 준다.
이집 비빔밥의 특징은 주방에서 밥을 미리 비벼서 고명만 따로 얹어 나온다는것.
이집의 메인메뉴는 갈비전골이라고 한다. 전골과 식사 2인분이면 시골 식당으로선 비싼편이다. (1인당 2만 6천원)
갈비전골 조리장면. 이 갈비전골을 먹은다음 식사로 비빔밥을 먹다보니 양이 작은것 같다.
첫댓글 이곳 비빔밥 맛 좋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