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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에 독초를 만날 수 있다(2154.2022.9.11)
왕하4:38-41
할렐루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임재하셔서 우리 예배를 받으십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삶의 현장에서 상처와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으면 말씀 듣다가 위로와 치유함을 받으시고, 질병과 싸우는 중이라면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서 치료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서 오셨다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기도중에 있는 것이 있다면 응답받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삶이 해결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쳐나는 유쾌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서로 인사합니다.‘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마지막도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문제의 해결이 다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평안함이 있습니다. 치료가 있습니다. 용서가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 안에서 큰 은혜를 누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 나오기 전에 모든 마음의 염려, 근심, 걱정, 상처, 괴로움 다 내려놓고 주님께 딱 시선을 고정하여 은혜받는 상주감리교회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제가 추석이었는데 송편도 잡수시고 부모님과 일가친척. 친구들도 만나 뵙고 잘 오셨습니까? 이번 추석명절에 코로나 19때문에 힘들기도 하셨으리라 봅니다. 추석은 우리나라의 고유명절로서 햇곡식과 햇과일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조상들에게 차례를 드리는 풍속이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지에 나갔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동안의 정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우리나라는 추석과 설날이 되면 온 나라가 떠들썩하며 온통 화제가 고향 가는 것으로 화제가 되곤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찾아가는 고향! 그 고향이 무엇이기에 이와 같이 고향을 찾아갑니까? 고향은 한마디로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또 찾아가곤 합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지방 목회자들이 선물들고 찾아와주셔서 만났습니다. 명절이라고 방문해주셔서 쿠우쿠우가서 다섯명이 식사를 대접하고, 나성가서 여섯명 삽겹살로 대접도 해드리는데 식사비만 만만치 않게 들었습니다. 명절이라도 찾아와주는 지방목회자들을 그냥 보낼 수없어서 대접해드리고 나니까 기분은 참 좋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여러분! 우리 성도들이 꼭 찾아가야 할 고향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인줄로 믿습니다. 추석 명절주간을 맞이하여 모든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향을 찾는 마음으로 우리의 영원한 고향인 천국을 바라보면서 천국을 사모하며 그 천국에 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받기를 바랍니다. 추석명절에 고향을 잘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것을 보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탈이 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음식 때문에 큰 일일 날 뻔했던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에 많은 독이 있어서 사람들을 해치고 있습니다. 때때로 먹는 것에도 독이 들어가 있을 때가 있고, 황사 먼지 가운데서 독이 들어가 있고, 내리는 산성비도 독이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도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세균, 악성 세균이 옮겨져 가면서 독을 옮깁니다. 세계 역사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전염병은 흑사병이라고 불리는 페스트 병입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시작해서 1340년대 유럽에서 퍼졌는데요, 무려 7,500만 명이 죽었고 유럽에서만 인구의 1/3이 사망했습니다.
지금은 에이즈가 21세기 흑사병으로 불립니다. 1981년 에이즈 균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이 3,000만 명이 넘고 현재 4,000만 명의 환자가 있으며 에이즈로 인해서 부모를 잃은 자녀들이 2,000만입니다. 문제는 완치약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동성애를 비롯한 무질서한 성생활로 악성 세균에 감염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메르스, 등등.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질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이 모든 독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오늘 말씀은 2,900년 전에 북왕국 이스라엘에 길갈이라는 곳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그곳으로 여행을 가봅니다.
1.인생길에는 독초를 만나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신앙인들도 신앙으로 살아간다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에도 고난이 있고 때론 슬픔과 절망의 그늘이 머무를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신앙인들도 그런 삶을 계속 반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물론 주님 안에서 누리는 영적인 기쁨도 있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오르는 감격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으로 살아간다고 하는 우리들이 매일 매 순간 그런 영적인 기쁨과 평강으로 가득 채워진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까?
신앙으로 살기 때문에, 단 한번도 어려움을 겪지 않고, 슬프거나 고통스러운 삶은 나와 상관없는 것이 되어 버렸습니까? 아닐 것입니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하려고 하면 꼭 장애물이 생깁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만 같기도 합니다. 예수 믿지 않을 때 겪어야 했던 모든 슬픔과 고통을 똑같이 겪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그런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실수가 큰 불행이 있었습니다. 39절‘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들에 나가서 들포도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호박을 따서 옷자락에 채워가지고 돌아와서 썰어 국 끓이는 솥에 넣되 그들은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했습니다. 풀을 뜯으러간 한 사람이 실수하여 먹지 못하는 풀 독초를 뜯어와서 국에 넣었습니다. 이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먹지 못하는 국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한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인류 역사 속에는 위대한 사람들이 있어 공헌도가 큰 사람도 있지만 인류에게 막대한 불행을 안겨준 사람들이 또한 많이 있습니다.
하와 한 사람 때문에 이땅에 불행이 왔으니 땅이 엉겅퀴를 내는 저주를 받으며 이마에 땀을 흘리는 노력 없이는 먹고 살 수 없는 노동의 수고를 가져온 것입니다. 니느웨에 가는 배는 요나 때문에 파선지경의 위험을 당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12제자 중에서 가룟 유다가 있었으니 이자가 예수를 은 30에 팔아서 죄가 없으신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칼 맑스 한사람 때문에 세계는 양자진영으로 갈라졌나니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로 양분이 되어 언제나 전쟁의 위험을 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내가 있는 곳에 평화가 있고 사랑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행복이 있도록 해야지 다른 사람에게까지 손해를 끼치는 일을 해서는 아니됩니다.
그래서 인생의 길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무런 생각이 없이 인생을 산다면 어렵지 않지만 생각이 있는 삶은 어려운 것입니다. 사람은 이 어려움이 있기에 염려하고 근심하고 살아가는 존재인 것입니다. 약중에는 진통제가 많이 있습니다. 진통제의 판매량은 엄청납니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통을 이겨 보려고 금지한 약품이나 향료나 진통제를 과다 복용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려운 것은 사람만 아니라 국가도, 가정도, 직장도, 우리교회도 나름대로 다 어려운 것이 있는 법입니다. 그러니까 어려움이 오면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아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아무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했습니다.
우리는 살다가 보면 믿고 있는 줄이 하나씩 하나씩 끊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붙잡고 있는 줄이 끊어져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도 있습니다. 세상은 더 이상 붙잡을데가 없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면 살 소망까지 끊어져 버리 때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결코 끊어지지 않는 한 줄이 있습니다. 세상줄이 다 끊어진 후에도 강하게 나를 붙잡고 있는 줄이 있습니다. 그 줄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어려움이 와도 소망의 줄이 있음을 기억 하시고 그 줄을 붙잡기를 바랍니다.
2.손해를 주는 독을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솥에는 물이 펄펄 끓고 있었습니다. 엘리사의 사환과 야등덩굴 열매를 따 가지고 온 사람은 그 열매를 썰어서 펄펄 끓고 있는 솥에 넣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게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국이 다 끓자 국을 퍼다가 선지학교 학생들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오랫 동안 제대로 음식 한번 먹어보지 못한 학생들은 맛있게 국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국이 뱃속에 들어가자마자 이내 복통이 일어났습니다. 국에서는 굉장한 쓴맛이 났고 그걸 먹은 학생들은 솥에 독이 들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외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사망의 독이 있나이다’ 선지학교 학생들은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여기에 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민족을 영적으로 구해보겠다는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위대한 스승엘리사에게 말씀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앞에 주어진 국은 맛있는 국이 아니라 ‘사망의 독이 들어 있다’고 외칠만큼 너무 써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국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때로 우리 앞에 주어진 것은 ‘사망의 독이 들어 있는 국’일 수 있습니다. 다윗이 시편 23편에서 고백한 것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우리 앞에 놓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윗처럼 열심히 주를 섬기고 또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한 사람도 없는데 바로 그런 다윗의 생애에도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는 것’같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왜 신앙으로 산다고 하는 우리의 삶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어려움이 있고 ‘사망의 독이 들어있는 국’을 마시게 되는지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다윗과 같이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라면 절대 어려움을 겪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백성을 영적인 암울한 모습에서 건져보겠다고 선지학교에 들어온 학생들에게 사망의 독이 들어 있는 국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은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자주 우리도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국의 독 외에도 독소가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독사, 독나방, 독벌레, 독초, 독버섯, 독약 등등 이것들은 다 유해하므로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독보다도 더 무서운 독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의 속에 들어 있는 독입니다. 이 독은 본인도 죽게하고 남에게도 큰 피해를 가져다 주나니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일상 생활속에서 근접하고 있는 독들이 있으니 이를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돈 독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돈 독이 가득찬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질 제일 주의에서 물질이 제일 좋다는 생각에서 ‘물질이 곧 하나님이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타락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 독이 든 사람들은 돈이면 무엇이나 해결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돈이면 천국 티켓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돈으로 할 수 없는 것도 더 많이 있습니다. 민심도 돈으로 매수할 수 없고 영생도 돈으로 차지할 수 없습니다. 육신의 생활에 물질이 필요하기는 하나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니 돈 독에 빠지면 안됩니다. 돈독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보는 것이 제대로 보이고 듣는 것이 제대로 들릴 것입니다. 잠21:6절‘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거하는 것이라’했습니다.
악의 독을 제거해야 합니다. 욥4:8절‘악을 밭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했습니다. 악의 독이 또한 무서운 독입니다. 시58:4절‘저희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저희는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라고 하여 악의 독은 마치 독사의 독같이 무서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 현대인들의 마음속에는 선이 자리 잡고 있기 보다는 악이 자리잡고 있음이 더 많음을 생활속에서 경험하게 됩니다. 바울은 롬12:21절‘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했습니다. 악을 악으로 대하면 오히려 악이 더 생겨납니다. 그러므로 선으로써 악을 이기는 방법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말의 독을 제거해야 합니다. 인간이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께 도전하려는 교만을 무너뜨리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인간 삶에 있어서 필요한 의사 소통을 위해 주신 언어를 악독한데 쓰려고 한 때 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말의 독은 무섭습니다. 롬3:13절‘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고 그 입술로는 독사의 독이 있도다’했습니다. 독한 말로 사람을 저주하기도 하고(왕상 2:8) 뱀 같이 혀를 날카롭게 움직여 남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기도 합니다.
악한 말을 해서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독을 뿜어내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입만 열면 막 욕을 해요. 옮기기도 부끄러운 욕을 막 쏟아내는 사람을 봤어요.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사람의 입에서 저런 욕이 다 나오나? 절대로 상주감리교회 성도들의 입에서는 독을 뿜어내는 욕을 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덕스러운 말만, 칭찬하는 말만 하시기 바랍니다. 남을 비판하고, 욕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절대로 절대로 그러한 삶을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독이 가정에도 들어와서 미움의 독이 들어와서 부부사이를 갈라놓고, 부모 자식 관계를 갈라놓고 가정을 파괴합니다. ‘주여 사랑과 용서로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교회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부정적이게 만들고 믿는 사람들끼리 싸우고 분열하는 것이 바로 마귀가 가져다주는 독입니다. 이 독을 마실 때 예수 믿는 사람이 주님과 멀어지게 되고 교회 내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 삶 속에 이러한 독을 이 시간 제거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몸된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충성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삶 속에서 이 독이 다 빠져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들이 모르고 그 독이 든 음식을 먹고 토한 것처럼 우리가 모르고 잘못된 사람하고 사귀다가 독이 옮겨질 수 있습니다. 깨닫게 될 때 얼른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 나오기를 바랍니다. 말의 독을 제거하여야 시비와 다툼이 사라지고 평화와 사랑이 깃들게 됩니다. 덕이 있고 은혜스러운 말을 하여 말의 독을 제거하는 상주감리교회 성도이시기를 축복합니다.
인체에 손해를 주는 식물도 있다는 것입니다. 식물이라고서 인체에 도움만 주는게 아닙니다. 본문 40절‘국에 죽음이 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음식은 우리의 안정을 돌보아야 하는데 덫이 되고 마는 수가 있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음식을 함부로 먹지를 말아야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는것 중에 ‘담배’는 많이 피우면 폐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같은 식물들은 인체에 손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독이 있는 것들은 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3.문제의 해결의 방법이 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독이 든 것을 알았으니 다행이라는 것입니다. 40절‘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사망의 독이 있나이다 하고 능히 먹지 못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마귀에 넘어져 타락하는 자가 허다합니다. 하와가 마귀에 미흑인줄 모르고 시험을 받았습니다. 삼손이 드릴라의 미흑을 모르기 때문에 불행을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마귀에 시험을 아시었기 때문에 마4:7절‘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하시면서 그 마귀를 물리치신 것입니다.
우리 상주감리교회 성도들도 시험에 빠지지 아니 한다든지 신앙에 승리를 하려면 악의 세력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을 충만히 받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를 할 것입니다. 악의 요소를 사전 방지하여 죄를 짓지 말고 의에 거해야 할 것입니다. 41절‘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 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가로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해독이 없어지니라’고 했습니다.
노아시대의 하나님의 대 홍수 심판시에도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니 이는 노아가 지은 배안으로 들어가며는 살 수가 있었습니다. 소돔성의 불심판 때도 심판을 받지 아니하고 살수가 있었으니 이는 뒤돌아보지 하니하고 천사에 손에 끌려 따라만 가면 살 수가 있었습니다. 두 아들을 남편의 진 빚 때문에 빼앗길 수밖에 없을 때에 엘리사를 찾아가므로써 그 해답을 얻었으니 온 동리에 나가서 빈 병을 구해서 방에 가득 쌓아 놓고 남은 기름 한병으로 그 빈병에다 따르기만 하면은 빚을 갚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관계되는 문제는 해결하는 방법이 꼭 있다는 것을 말해주신 것입니다. 이들이 배고프다고 엘리사에게 보고를 하지 아니하고 누구나 다 공급하고 먹으라고 했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먹고서 식중독으로 죽을뻔 했습니다. 하지만 공급자가 독이 있는 것을 먼저 알고 선지자에게 보고를 하므로 독을 제거할 수 가 있었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이들이 독이 있는 것을 선지자에게 보고한 것 같이 우리는 하나님께 나의 가진 모든 문제 가정문제 교회문제 국가적인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다 듣고 계시다가 그 문제에 관한 해결을 하여 주실 것입니다.
세상에는 악과 선이 공존합니다. 다만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악을 선으로 이기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생도들에게 먹는 문제를 책임을 지도록 큰 솥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상주감리교회도 큰 솥을 걸어야 합니다. 큰 솥에다가 많은 국물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받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은 늘 무엇인가에 굶주려 살고 있습니다. 진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진리를 나누며 인생의 바른 길을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교육이 우리를 변화 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나 교회교육은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큰 솥을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병원이 죽어가는 육신을 고칩니다. 고통으로 숨이 끊어질듯한 사람도 고칩니다. 그러나 사람의 영혼은 못고침니다. 교회는 어떤 사람이락도 변화를 시키고 유익한 존재가 되게 합니다. 상주감리교회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장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교만한 사람도 복음을 듣고는 겸손 해 집니다. 죄인이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의인이 됩니다. 자기만 최고로 여기던 사람도 은혜받고 남을 위하여 삽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큰 솥을 걸어서 부족으로 갈등을 느끼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나누어 줍시다. 교회는 구원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곳입니다. 현대인은 고향을 떠난 나그네들이라 늘 허전함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살아갑니다. 그래 이번 연휴에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많은 시간에 걸쳐서 고향을 방문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많은 시간이 검림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교회는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 하듯이 우리들이 가야할 고향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이제 상주감리교회 성도들이 걸어야 할 큰 솥은 무엇입니까?
요한낙스는 ‘스코틀랜드를 나에게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웨슬레는‘세계는 나의 교구다’기도 했습니다. 에스더는‘죽으면 죽으리라’각오를 하고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우리들은 이 세상의 무리에게 나누어 주기 위하여 사랑의 큰 솥을 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크나 이웃사랑은 빈약하고, 하나님 사랑은 빈약하나 이웃사랑을 잘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되 이웃을 통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되 보이는 이웃에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되 하나님을 통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우리 상주감리교회는 기도의 큰 솥을 걸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기도의 소리가 왕왕 나야 합니다. 교회부흥은 계속적인 기도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제9시에 늘 기도 했습니다. 제9시면 오후 3시인데 매우 어려운 시간이지만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텔레비젼 보는 시간은 많아도 기도할 시간은 적습니다. 친구와 술자리에 2-3시간 앉아 있어도 기도 시간은 적습니다. 사무엘은 기도를 쉬는 죄를 짖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모세는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도의 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기도의 솥에 담겨져서 우리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담대함을 주고 힘을 줍니다. 기도하고 나면 속이 후련해 집니다. 날마다 기도의 큰 솥을 걸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세상의 모든 줄이 끊어져도 끊어지지 않는 줄인 에수그리스도의 줄을 잡고 사랑의 큰 솥을 걸으시고, 기도의 큰 솥을 걸으셔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일하고자 하는 영혼구원의 도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문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의 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에서 그들의 솥에 그들의 재료들을 넣습니다. 공부해서 학업도 넣고 직장일도 넣고 세상에 필요한 것들을 솥에 넣습니다. 본문에 보면 큰 솥을 준비하고 그 솥에 요리하였습니다. 우리의 큰 인생의 솥에 우리는 무엇을 요리하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의 솥에서 사망의 독을 제거하기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우리 주님은 독을 제거하시고 우리의 솥이 하나님을 위한 아름다운 수고와 믿음의 솥이 되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솥에 사망의 독을 제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의 솥에서 사망의 독을 제거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솥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 우리 인생의 솥에서 사망의 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엘리사는 앞으로 다가올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적으로 예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어려운 문제가 다가오면 그것은 우리의 주님과 더욱 함께 할 때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영의 눈이 밝아져야 우리 인생의 솥에서 사망의 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온 재료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고 솥에 다 요리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영적인 눈을 가지고 우리의 솥을 관리하지 않으면 우리의 솥에 마귀는 사망의 독을 풀어 넣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노력과 열정을 하루아침에 가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적인 눈을 관리하고 우리 인생의 솥에 사망의 독이 있는지 없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오실 때에 우리 인생의 솥에서 사망의 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가루는 무엇을 말합니까? 비둘기같이 온유하고 부드러운 성령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성령 하나님은 가루처럼 부드러운 분이십니다. 부드러우신 성품을 가지시고 우리를 따뜻하게 만지시는 분이십니다. 그 성령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의 일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삶에서 역사하실 때에 우리 인생의 솥에서 사망의 독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자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 다행입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왕하4:41절‘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이 가루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어떤 독이 우리 삶 가운데 침투해 왔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독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독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임한 모든 독이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독이 들어와서 건강을 해친 사람은 건강이 회복되고, 독이 들어와서 가정이 파괴된 사람은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정이 화목하게 되고, 독이 들어와서 아이들이 반항하고 부모에게 대들고 밤낮 사고 치던 아이들이 예수님의 은혜로 독이 사라지면 부모를 사랑하고 아주 친구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착한 아이가 되고.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모든 문제를 해결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내 마음에 오셔서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내 삶 속에 있는 모든 독을 제거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주님께 감사해야 될 것은 주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심으로 모든 죄의 독을 다 짊어지셨어요. 질병의 독, 가난과 저주의 독을 다 짊어지신 것입니다. 사53:6절‘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그 예수님이 지금 상주감리교회 성도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마11:28절‘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예수님께 나아갈 때 모든 독이 다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며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고통스럽고 힘들게 만드는 삶의 독이 있다면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그 독을 제거하는 방법은 우리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시30:11절‘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베옷을 벗기시고 기쁨으로 띠 띠우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시30:5절‘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모든 삶의 독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오직 예수님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십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마음속에 주님을 모셔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삶에 주인으로 모셔서 인생의 독초가 해결될 수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참된 치료자가 되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유일한 구세주가 되십니다. 이 예수님 안에서 모든 흉년을 이겨내고, 독을 물리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상주감리교회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