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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년 1월 28일 (화) |
날씨 |
맑음 24도 |
오늘의 일 |
2번 하우스 오픈 후 아이들 공부열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초등학생들도 긴장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김강민 김민욱이는 멋진 팀웍을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에 싸움도 하고 했지만 지금은 서로 좋은 버팀목으로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서로 양보하고 좋은 벗이 될 수있는 마음을 배우게 된 것을 보고 쳐다보는 마음이 훈훈해진답니다 이것은 아주 작은 예를 들은 것이구요 같이 지낸 기간이 많다보니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며 공부하는 모습에 뿌듯합니다 우리가 공부, 공부,공부만 부르짖는 것 같아도 실은 이 곳에서 정작 배우고 가는 것은 공부보다 사람사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약해질 때와 강해질 때를 배우고 내놓을 때와 가질 때를 배우고 숨을 때와 나설 때를 배우고 알게 모르게 스며드는 것이 바로 캠프의 교욱이 아닌가싶네요 우리 친구들이 좀 더 배운 것을 느끼고 가쓰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진호가 발에 습진이 있는 것 같아요 밤에 긁었다는데 성나는 것 같아서 약을 발라주었습니다 제가 보지않았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발을 닦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물기 제거를 확실하게 하라고 했고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동시 처방했습니다 더 심해지면 병원으로 데려가겠습니다
* 여기 제일 큰 형님이 5주차로 한국으로 나갑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 중에 5주만 하고 나가도 되는 즐 알고 한번씩 부모님께 의중을 묻는 것 같은데 비행기표도 없구요 중간에 나가면 실패감이 커서 나중에 후회한답니다 그렇개되면 아이들이 부산해져서 집중력이 떨어진답니다 도와주세요^^
리더십 강의 1-28(화) 중요한일 먼저하기- 아이들이 잘못 판단하는 것중에 하나가 중요도에 관한 것입니다. 아이들 생각에는 놀고나서 공부하는 것과 공부하고 노는 것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으 일곱가지 습관'에 나오는 이야기로 투명유리그릇에 작은 조약돌을 채워놓고 그위에 큰돌을 넣어보라고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기에서 작은 돌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을 의미하고 나중에 넣어야 할 큰 돌은 우리 사는 생활에 중요한 것- 회사의 중요한 업무, 공부, 등등-을 의미합니다. 그 한사람은 작은 돌위에 큰 돌을 넣으려고 아무리 시도해도 넣을 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스티브의 파라다임을 바꾸라는 이야기로 새로운 투명그릇에 큰 돌을 먼저 놓고 작은 돌을 채워보니 전부다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것도 이것과 마찬가지랍니다. '중요한 것부터 먼저'한 후에 작은 일을 채우면 성공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답니다.
> 오늘의 식사 메뉴 (화) 아침: 밥, 삼계탕, 김, 김치, 파인애플 점심: 밥, 미역국, 김치, 치킨아도보, 숙주나물, 김, 바나나 저녁: 밥, 배추된장국, *칼데레타, 양배추찜, 김치, 김, 파인애플 간식: 찐고구마, 쥬스 *칼데레타는 필리핀 정통 요리로 소고기 수튜와 비슷하답니다 파인애플과 함께하는 요리인데요 아이들이 많이 좋했었습니다 | ||
특이사항 |
없습니다 | ||
내일의 일 |
1:1 수업, 그룹수업, 수학멘토링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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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들이 신기한 음식들을 많이 먹어 보겠네요.. 우리 아들은 비위가 강해 더욱 잘 먹을 것 같습니다. ㅎ ㅎ ㅎ
아이들이 공부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걱정도 하였는데 아이들이 저마다 적응을 잘해 주어서 감사하네요 이경험을 바탕으로 더 한 것들도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태현이도 좀더 강해져 오겠네요 태현이는 한국에 오면 필리핀에서처럼 공부는 안하고 1/2정도는 공부 한다네요 ㅋ ㅋ ㅋ
그래도 한국에 있을 때 보다 공부 조금더 한다는 태현이네요
하루하루가 힘드시더라도 힘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현이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예비중1인데 중2수학을 선행도 선행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어제도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처음에는 힘들어해도 돌아갈때는 뭔가 달라진 모습이길 본인들도 원합니다 태현이 아주 잘할 친구예요^^
원장님~~죄송합니다. 6주 다 함께 하려 했는데 체험학습 날짜 가 부족하고 졸업식 때문에 미리 정해놓고 일찍 나오게 된건데아이들은이 사정을 알고 있는지요. 설명해 주시면 이해 할꺼예요.아이들 에게 미안 하네요.. 여파가 좀 있를꺼 같아서요
희승이 확실하게 마무리 잘하고 잘챙겨 와야 할텐데요.~~많이 변했을 것 같아 보고 싶어요. 거기에서의 생활이 서울에 와서도 연계되어야 할텐데~~요망 사항 입니다. 비행기 잘 타도록 도와 주실줄 믿고 안심 하고 공항으로 가겠습니다.
남은 일정도 잘 마치시고 돌아 오시는 그날까지 안전 사고 없기를 기도 드리며 설 명절도 아이들과 잘지내셔요,사랑 해요.
그러게요 ㅜㅜ 원래 중간에 나가는 것을 안하거든요 희승이는 처음부터 5주차로 왔기에 그런줄 알지만 아이들이 쬐끔 동요를 했지만 다 그런건 아니네요 ㅎㅎ 여기 생활이 빡시긴해요 이렇게 잘 참아주는 아이들이 기특하기만 하지요 ㅎㅎ 마지막 잘 챙겨서 보내겠습니다 희승이와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똑똑한 아이니까 달라질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