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글입니다. 먼저 목차를 보시고 이글의 위치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3. 한결같은 삶의 지혜, 변하는 사상과 조류
3-1 한결같은 삶의 지혜
세월이 가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한민족의 특징이 여러 개가 있다. 우선 우리가 사는 한반도이다. 이 땅은 우리 선조가 처음 이 땅에 상륙해서 부터 지금까지 사는 동안 지금까지 별로 변함이 없이 서해, 동해, 남해의 삼면이 바다인 섬이 많은 반도 국가이다. 이 반도 국가의 특징으로 약 청동기 시대 1000년은 지금의 모습과 별로 다름이 없이 온돌에 살고, 벼농사를 짓고,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같은 성씨의 사람들이 마을 이루며 온 한국에 펴져 살았으리라 믿는다. 처음 전라도의 섬이나 전라도 지방에 상륙한 청동기 족 즉 고인돌 족은 땅을 개간하고 벼농사를 짓고, 흙과 돌로 집을 짓고 온돌을 깔아서 겨울에 따뜻하게 살았다. 4계절이 뚜렷하고 온 천지에 공해는 1%도 없는 완벽한 환경에서 살았다. 작은 무리가 흑조류를 타고 동남아 등지에서 표류하여 왔거나 혹은 고기를 잡다 우연히 왔거나 이들은 에덴과 같은 천국에 입성한 것이다.
하늘은 맑고 바다는 깨끗했고 강물은 어디에나 마실 수가 있었고 산에서 흐르는 물도 완벽하게 1급수 이상으로 깨끗했다. 봄에 파종해서 모(벼의 묘목)나 채소를 심고 여름에 더운 날씨로 키우고 가을이 되면 수확해서 탈곡한 볏짚은 초가를 만들고, 양식을 잘 갈무리해서 긴 겨울을 놀면서 즐기면서 보내면 되었다. 친구를 만나고 가족들과 잔치도 하고 마을에서는 쉬지 않고 자녀들이 약 20세 정도만 되면 모두가 결혼하고 잔치하고 사람이 죽으면 흔한 돌로 무덤을 만들어서 당시에 너무나 온 사방에 많던 짐승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했을 것이다. 그 무덤이 고인돌이고 세계 곳곳에 7만기가 남아 있고 우리나라에만 4만기가 있고 전라남도에 1만기가 있다. 산이나 혹은 들에 발견이 되지 않은 고인돌도 역시 아직도 많이 존재할 것이다. 약 100년 전에만 해도 훨씬 많은 고인돌이 우리 주변이 있었을 것인데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많이 사라졌다.
바다는 고기 반, 물 반으로 모든 것이 풍족했고 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물이 빠지면 줍기만 하면 되었다. 이렇게 친척이고 가족이고 친구이고 모든 것이 풍족한 곳에 인구가 늘거나 새로운 곳을 좋아하게 되면 본래 있던 곳에서 조금만 이동하기만 하면 되었다. 이렇게 천년을 살았다. 청동기 족, 고인돌 족의 우리의 진정한 조상들의 삶의 모습인데 놀랍게도 이 모습은 지금으로부터 약 50~60년 전에 우리 모든 한국 시골의 모습이었다. 약 3000년 동안 조금도 변함없이 그대로 이 땅에서 살아온 것이다. 그리고 철기시대가 도래하고 왕이 세워지고 기록이 남겨지는 시대가 와서 왕조가 변하고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세월이 가도 절대로 변치 않고 그대로 전달 된 내용들인데 이제 최근의 약 50~60년 동안의 삶을 통해서 너무나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그래도 조상들이 들을 일구고 산을 일구어 만든 논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고 국토의 약 70%에 달하는 산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 모습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산이 많고 숲이 울창해서 강으로 흘러내리는 물은 언제나 시원하고 맑고 전국 어디에서나 마셔도 아무런 해가 몸에 오지 않았으니, 성경에서 100세 120세 하는 모습이 남해, 제가 자란 고향에도 그대로 존재했다. 약국도 병원도 없고, 예방주사도 없고, 그냥 태어나면 그대로 태를 끊고 엄마의 젖을 먹고, 조금 자라면 바로 다른 형제들과 어울려서 옷을 벗고 바다면 바다, 강이면 강, 산이면 산으로 뛰놀면서 어린이들은 자랐다. 그리고 생선을 바닷가 사람들은 밥보다 많이 먹고, 해산물을 쉬지 않고 먹었으며 특히 멸치를 쉬지 않고 먹어 이가 튼튼하였다. 그래서 치과가 없어도 치약이 없어도 양치하지 않아도 그냥 80세 혹은 90세가 되어도 튼튼한 이를 유지하고, 공기가 많고 물이 깨끗하며 모든 음식에 비료나 농약을 주지 않아 비록 모양과 수확이 적어도 몸에 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80세, 90세 심지어 100세가 넘고, 114세나 되시는 한국의 최고령자도 계셨다. 그분은 너무 고령이다 보니 자녀도 다 죽고 제 할아버지와 약 30세의 차이가 나나 친구로 지내셨고, 제가 어릴 때 우리 집 바로 뒷집에 사셨다.
모든 한국이 바닷가는 틀림없이 그랬을 것이다. 이런 장수하는 삶을 바로 곁에서 보고 자란 저는 성경의 120세 혹은 600세 혹은 900세의 나이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 없이 믿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나 중요한 장수의 원인인 성경에 기록된 효가 잘 행해졌다. 3대가 함께 살면서 할아버지, 아버지, 큰형 등 집에서 질서가 엄격했다. 동네에서도 어른을 공경했고 모든 집에 대문이 없고, 모두가 나누고 마을 사람 모두가 집안같이 서로 잘 지냈으니, 이 스트레스 없는 자연과 가족과 그리고 모든 것이 자연산인 무공해, 무농약, 무화학비료의 바닷가 소산과 들과 산의 소산이 사람들을 약도 주사도 의사도 없는 환경에서 지금보다 더 장수하게 했으리라 믿는다. 물론 민간요법과 한약은 조금 동네서 떨어진 조금 큰 마음에 가서 짓곤 했을 것이다.
절대로 추억에 사로잡혀 어릴 때 삶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 모든 한국인의 바닷가 마을 일반인의 삶과 동네의 모습은 지금과 별로 다를 바가 없고 이런 삶이 적어도 3천 년은 변함없이 지속이 되었으니 역사에 기록된 지배 세력의 다툼으로 죽고 싸우는 모습도 다른 세상의 일로 여기면서 그리고 각종 기록된 전쟁도, 별로 그 해를 당하지 않고 정말로 이들은 행복하게 비록 글도 책도 읽지 못하나 누구 못지않은 행복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지금과 같이 장가를 못 가는 청년도 별로 없었고 결혼을 거부하는 여자도 없이 모두가 결혼하고, 해가 지면 불빛도 어느 곳에도 없는 오직 별과 달이 비추는 은은한 밤에 마음껏 이 한국에 사는 모든 젊은이,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능력이 되는 분들이 사랑을 나누며 살았으리라. 모두가 짝이 있고 모든 남녀가 약 20세가 되면 결혼하니 성적인 범죄도 간음의 죄도 그리고 살기가 어려워 자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이 그렇게 오랫동안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았던 것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한민족으로 산 경험들이 우리의 핏줄 속에 평화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형성되어 어떤 경우에도 태평스러운 모습들을 한국인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실로 하나님의 말씀 창세기의 명령인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을 개척하고 하늘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들판의 동물들을 다스리라!”라는 말씀을 가장 잘 실천한 민족으로 땅의 끝, 한국까지 왔으니 얼마나 진취적이며 개척적이고 순종을 잘하는 민족인가? 그리고 흰옷을 좋아하고 가무를 좋아해서 언제나 잔치와 놀이와 술과 음식이 끊어지는 날이 없었으니 이런 민족의 정신과 문화가 오늘날의 K팝을 만들어낸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진실로 3천 년을 오직 침략만 끊임없이 당하면서도 동화되지 않고 곧 일어나 태평스럽게 고난을 잊고 즐기며 노래하며 춤추며 쉬지 않고 산 삶의 저력이 이들의 후손인 아이돌들에게서 나타나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악기 연주면 연주 등이 이 시대 인터넷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서 온 세상에 소개되면서 온 세상의 공감을 얻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런 저력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이런 역사적인 경륜과 경험과 유산이 없는 국가가 어찌 흉내를 내고 급히 따라잡으려고 해도 그것이 가능한 일이겠는가? 한민족은 더욱더 겸손하게 온 세상에서 즐기고 온 세상을 평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3-2 변하는 사상과 조류
약 1000년의 천국과 같은 청동기 시대를 지내며 남쪽 바다에서 시작된 삶을 한반도로 확장하고 사람들도 인구가 늘어나면서 적어도 수백만 이상의 사람이 사는 공간이 우리가 사는 이곳 한국에서 실현이 되었다. 그런 이곳에 철기를 가진 사람들이 중국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혹은 북쪽으로부터 유입되기 시작했는데 무기도 별로 없고 또 특히 싸울 이유도 없이 대부분 형제와 자매 그리고 같은 씨족들 혹은 같은 바다 중심의 고기잡이와 벼농사를 짓던 순박한 이들이 그들에겐 쉬운 존재로 보였을 것이며, 중국의 철제 무기를 가지고 그곳에서 싸움에 져서 새로운 곳을 찾은 지배력과 권력의 맛을 아는 이들이 한반도에서 수산과 농사에 중심을 두며 전쟁도 모르고 무기도 없던 청동기 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쉽게 정복해서 자신의 종으로 삼았을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삼국이 형성되고 불교가 새롭게 중국과 인도로부터 들어왔다.
우리는 에덴으로부터 시작되어서 바다를 거쳐서 이 한반도 전라남도의 섬과 지역으로 약 3천 년 전에 이 땅에 아무런 인간도 살지 않을 때 들어와서 약 1천 년 동안 청동기와 토기 그리고 석기를 사용하면서 온 한반도 퍼져서 살던 이 한민족의 진정한 조상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연구해야 한다. 이들이 비록 철기가 없고, 언어가 없어서 기록을 남기지도 못했지만, 고인돌과 청동기 유물과 토기를 가지고 온 바닷가를 중심으로 한반도 전역에 걸쳐서 남에서 북으로 이동하면서 산 흔적이 생생하게 드러나고 있다. 반드시 성경과 현대의 과학으로 1000~1500년 동안의 역사의 기록이 없지만 분명하게 수천, 수백만이 살았던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주목하고 진정한 나의 뿌리를 찾는다는 자세로 모든 한국민이 관심을 기울이고 연구해야 한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구석기 시대 50만 년 전의 부족한 인간이 신석기를 지나며 돌을 깨어서 사용하던 모습에서 이제는 가는 것을 아는 존재로 변하고 이들로부터 약 지금으로부터 1만 년 전에 청동기를 사용하는 사람들로 발전이 되고 이들이 비로소 그다음 시대 철기시대로 또 연결되면서 삼국시대를 형성하고 통일신라, 고려, 조선으로 그리고 지금의 한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우리 역사의 주장을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진화론의 주장으로 너와 나 그리고 짝이 있다면 100년에 수백 명이 되고 또 겨우 400년만 되면 수백만이 되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생육과 번성의 원리에 1%도 비슷한 부분이 없는 허구에 불과한 주장임을 모든 사람은 금방 알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아담과 하와의 후손인 인간은 그 짝이 있고 어느 곳이든 땅이 있으면 곧 생육하고 번성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순식간에 온 땅을 개척하고 온 땅에 충만해서 그 땅에 돌이나 혹은 흙으로 놀라운 수만 년이 가도 변치 않고 존재하는 수도 셀 수가 없는 건축물들을 온 땅에 후대에 어디서든 누구든지 발견하기 쉽게 남기며 동물과 너무나 다르게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존재임을 거짓인 진화론은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진화론은 우리 인간도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고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도 인정하지 않는 오직 시간만 속이기 위해서 수십만 년 혹은 수백만 년을 마음대로 가져다 쓰는 절대로 믿어서는 아니 되는 거짓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닮아서 지금과 똑같은 지능으로 창조된 인간은 절대로 생각도 못 하고 돌을 깨어서 사용하다가 이제 지능이 조금 올라와서 이를 갈아서 사용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50만 년이나 걸리는 정말로 생각도 하기 어려운 특이한 존재를 우리의 조상으로 삼으려고 억지에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지구에 성경의 기록으로 약 6,200년의 세월에 수백억의 사람들이 존재했고 지금과 같은 셀 수도 상상하기도 어려운 건축물이나 기념물이나 혹은 구조물들을 온 지구상에 건설했는데 이와는 달리 수십만 년 혹은 수백만 년의 세월 동안 도대체 그 이상한 존재들은 어느 한 곳에서 겨우 뼈다기 조각 한 조각을 만들고 돌로 된 석기 몇 점을 만들려고 그렇게 살았다? 그리고 이들은 시간을 상상도 하기 어려운 시간을 가져다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억지를 부리지만 시간이 그렇게 억수로 많이 흘러가면 생육하고 번성하는 인간 비슷한 존재의 상상할 수가 없는 삶의 흔적들이 또한 그 시간만큼 반드시 지구상에 또 모든 사람이 인정할 수가 있게 존재해야만 되는데 시간은 끝도 없이 가져다 사용하고 그 시간에 걸맞은 흔적은 온 지구 어디에서도 찾지 못하니 도대체 어떤 것을 과학이라고 주장하는지 이해가 어려울 뿐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누구든지 이를 인정할 수가 절대로 없는 주장을 우리는 어릴 때 학교에서 맹목적으로 배워서 그냥 그것을 과학으로 혹은 진리로 믿고 사는 것이다. 진실로 깨어서 성경을 읽고 진리를 보아야 한다.
원효와 요석공주의 아들인 설총은 설 씨의 시조가 되었는데 성경의 기록과 같이 지금까지 그 대를 이어서 약 50대를 한 성으로 그 핏줄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민족의 족보를 보면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 아브라함으로부터 약 42대가 기록되어 있는데 약 1500년의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한 설 씨의 족보를 보면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아브라함의 후손 예수님에 대해서도 그 족보의 정확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1000년에서 약 1500년의 역사를 기록은 없지만 틀림없이 우리의 조상으로 이 땅에 사시던 분이 고인돌로 유적을 남기며 청동기로 혹은 토기와 석기를 쓰면서 농사와 바닷가 중심의 삶을 사는 가운데 북방으로부터 유입된 사람들이 그리고 바다를 건너서 혹은 북으로 유입된 사람들이 국가를 세우면서 불교도 또한 받아들여서 온 국민이 이제는 불교를 믿게 되었으니 삼국이 모두 불교의 유적을 많이 남기고 지금까지 우리 한국인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교도 중국으로부터 들어오게 되었다. 유교는 정치적 이념으로 고려시대를 거쳐서 조선에 와서는 중심사상이 되었다. 불교는 산으로 들어가고 유교가 정치적으로 그리고 모든 한국인 삶의 중심이 되었다. 왕으로부터 신하 그리고 백성의 질서와 노인과 젊은 이 그리고 부부 사이 부자 사이의 유교적인 질서가 유교의 영향으로 생겼는데 많은 인간의 삶의 좋은 질서를 가져온 것이 분명하지만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람의 신분을 날 때부터 정해서 영원토록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은 지금 누구도 수긍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역사 약 2천 년을 이어온 청동기 시대 우리의 첫 조상의 삶 즉 한반도에서 바닷가 중심의 삶과 농사와 온돌 그리고 평화로운 천성의 삶에 얹어져 철기와 문자를 사용한 왕 제도를 지닌 지배 세력의 통치는 약 1000년가량을 그 위세를 떨치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과 1618년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그 정체성이 흔들흔들하게 되었다. 이런 흔들리는 유교적인 질서에 새로운 실학의 싹이 텄으며 이 실학과 함께 청나라와 일본에서 천주교가 들어오게 되었으니 비로소 모든 인간이 평등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살 수가 있다는 사상이다. 이 가르침은 무군 무부의 종교라 취급이 되었다. 태어나면서 지위가 결정되어 왕과 양반은 모든 나머지 백성을 종으로 삼고 그들 위에서 영원토록 군림할 수가 있다고 믿었는데, 이제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사람다운 대접을 받으면서 종과 주인의 신분에서 벗어나는 길이 있다고 가르치니 이들 지배 세력과 권세를 가진 자들에겐 미치고 환장할 일이 아닐 수가 없었기에 자국민을 무자비하게 약 100년 동안 1만 이상 다양한 방법으로 죽였으니 이 순교의 역사는 로마의 초기 기독교 역사에 있던 로마 황제의 잔혹함에 절대로 뒤지지 않는다. 조선에 복음의 전파는 1000년의 세월을 별다른 계급 없이 모두가 같은 핏줄로 지배 세력도 별로 없이 살던 청동기 시대의 모습이 회복되는 순간이며 지금 우리의 삶이 이렇게 되는 결정적인 일이었으니, 실로 복음은 성경에 기록된 바와 같이 어두운 세상의 빛이니 이 빛이 아니고선 어떤 사상도 어떤 주장도 어떤 가르침도 어떤 종교도 이런 오랜 아무도 깰 수가 없는 인간의 부조리를 밝히고 도려내고 바로 잡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 땅에 사는 모든 한국인은 예수를 믿던 아니 믿던 혹은 천주교인이든 개신교이든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이 천주교인의 피 흘림과 순교와 눈물과 기도의 덕을 보지 않는 이가 누구도 없을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고 모든 국민은 천주교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이제 복음 즉 천주교가 들어온 지 약 400년, 개신교의 전래 약 150년이 되는데 천주교인이 약 500만이 되고 대부분의 순교지는 성지가 되었고, 개신교인은 같은 성경 같은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과 성령님을 믿는데 그 숫자가 약 800만이라고 하며 교회가 없는 동네가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 이런 한국의 전통적인 사상과 불교와 그리고 유교의 터전에서 이들이 해결하지 못한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예수님을 통한 죽음의 극복으로 영원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두가 형제와 자매로서 비록 피를 서로 나누지는 못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공로와 십자가의 대속의 죽으심으로 누구든지 이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천국의 시민이 된 신자는 혈육의 형제보다 더 깊이 서로 사랑하며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 즉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를 만들고자 오늘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약 2만 명의 선교사를 한국의 교회는 또 보내고 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우리는 여전히 한반도에 발을 두고 살아야 하고, 우리는 쌀을 주식으로 농사를 지어서 먹고살아야 하고, 바다의 혜택을 누리면서 각종 생선과 해산물을 먹으면서 살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결혼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에 외국으로부터 여자들도 한국 남자와 많이 결혼하고 한국 여자와 외국인과 많이 결혼하고 있어 예전과 같이 한국 사람만 사는 나라가 되지 못할 것이고 많은 나라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할 것이 분명하지만 여전히 당분간은 한국민 위주의 삶이 영위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다양한 사상과 조류가 우리의 삶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핵가족이 되고 젊은이들이 결혼을 꺼리고 외국인이 몰려오고 과학 문명의 발달로 인해서 삶의 모습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가 되고 있어 젊은이들조차 그 빠른 변화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 땅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명제에 있어서는 과거나 현재나 여전히 같으며 이는 인간의 어떤 시대 어떤 삶에도 변치 않는 삶의 목적일 것이다. 이와 함께 여전히 지난 3000년이 그랬듯이 여전히 주변의 큰 나라 일본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 그리고 미국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할 것이다. 큰 나라에 정복을 당해서 종이 되어서도 아니 될 것이고 우리의 국력이 온 세상에서 가장 강해지더라도 절대로 과거 모든 강대국과 같이 주변의 약한 나라를 침범하고 노략질해서도 아니 될 것이다.
이제는 우리는 우리의 국력의 신장과 함께 온 세상에 모든 국가가 서로 화목하게 평화롭게 살 수가 있는 지혜를 선물해야 한다. 3000년의 역사를 통해서 1000번의 침략을 받은 국가가 이를 잘 견디며 온 세상에 평화의 춤과 노래를 선물하는 것과 같이 이제 지구상에서 가장 올바른 모든 세상의 사람들이 마음 놓고 서로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 수가 있게 만드는 평화의 복음 즉 성경의 진수를 전해야만 한다.
구약의 이스라엘이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 선택받은 바와 같이 신약 시대 예수님께서 오셔서 2000년이 지난 지금 복음이 국가 대부분과 민족에게 다 전해진 지금 우리는 진실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천년을 두 번이나 지내시면서 학수고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모든 나라의 선봉 국가가 되어야 한다. 우리에겐 평화의 전통이 약 3000년이나 축척이 되어 있고, 하나님의 명령에 가장 잘 순종해서 땅의 거의 끝으로 왔으며 자연과 순화하며 이웃 나라와 평화롭게 잘 지내며 산 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역사, 우리 민족의 역사, 우리 조상의 역사 3000년의 실제 경험이 있는 나라로서 그 기본이 갖추어진 민족이다.
이제 우리는 과연 온 세상을 평화롭게 살게 만드는 평화의 복음이 진정 성경 속에 있는지 이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고 과연 지금까지 천주교를 통해서 그리고 개신교 국가들을 통해서 전해진 복음에 대해서도 깊이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를 한국의 지도자가 되려는 이들은 한국을 품고 세상을 품고 깊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 다음에 살펴볼 4장 행동하는 믿음 즉 나라의 기초가 되는 믿음에 대해서 그리고 5장 나라의 뼈대가 되는 성경의 율법에 대해서 성경의 내용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자세하게 정확하게 살펴볼 것이다. 이 복음의 진수를 이해하고 이를 품고 먼저 우리나라를 먼저 이와 같은 나라로 만들고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를 본받아 그렇게 변하도록 한다면 그래서 온 세상이 그렇게 된다는 정말로 예수님께서 꿈을 꾸시는 멋진 나라가 이 지구에 건설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은 선택이 된 나라이고 한국의 지도자들은 이를 꿈꾸며 살아야 하고 상위 0.1%가 되어 온 세상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은 이 내용을 반드시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며 성경의 핵심 가르침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