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쓰다가 만 제주도 여행후기를 다시 씁니다..
맛집/여행 코너에 불이 꺼져있는 바람에 ...
사실 쓰기는 벌써 썼는데..미루다가 까페에 안올렸네요..ㅋㅋ
복사해놓다보니 혹시나 사진이 안뜨면 연락(?) 주세요..댓글로..^^;
아참 그리고 반말해서 죄송..^^; 개인 블로그에 올리던 거라..다시 수정하기도 힘들어서요..T.T
#홀로 떠나는 여행 제주도 - 한림항
#첫째날 - 3구간
#첫째날 - 4구간
#첫째날 - 5구간
# 애월 해안도로에서 유명한 UFO 레스토랑
애월 해안도로를 잠시 달리다 보면 인터넷에서 자주 등장하는 UFO 레스토랑이 있다.
맘 같아서는 저기서 등심 스테이크(?)를 썰고 싶었으나.. 가난한 하이킹족이
무슨 돈으로... 그래서 패스~
# UFO 레스토랑 아래에 있는 해녀상
제주도는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해녀상들이 참 많다..
또 하나의 특징은 S 라인의 해녀가 아니라
참으로 사실적인 표현력이다..ㅋㅋ
# 해녀상과 함께
그냥 지나칠 순 없다. 첫사랑을 잊을 수 없듯이...ㅋㅋ 처음으로 맞이하는 해녀상 아닌가..
역시나 이번에도 귀차니즘으로 인해 셀프 타이머에 대충 돌바닥에 올려놓고
셀카.. ㅋㅋ
# 땅바닥 생선
해녀상을 지나 조금만 지나가면 바닥에 물고기가 파닥이는 조형물이 있다.
이것도 인터넷에서 자주 나오던 조형물...
# 잡혀먹는..
아.. 이제 나도 낮짝이 많이 뚜거워졌나보다..
사람들 있어도 혼자 쑈 하면서 찍었다... 셀카다 보니.. 수평도 안맞고.. 대충 그렇다..ㅋㅋ
#. 날씬 해녀상
생선상 옆에 있는 해녀상...이 해녀상은 그래도 약간 날씬하다..ㅋㅋ
# 뭘까??
하이킹 자료를 찾던 중 사람들이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는 그런 질문들이 있었다.
사실 남자들이야... 전국(?)이 화장실이 될 수 있지만...ㅡㅡ; 여자분들은 우짜지..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중간 중간에 화장실이 많다..
그렇다 저것도 럭쎠리한 화장실이다...안에는 황금으로 되어.................있을리가 없다..ㅡㅡ;
그냥 지나칠수 없지.... 한번 ... 갔다왔다...ㅋㅋ
# 해안가
제주도의 특징 .. 검은돌.. 아주 모양들이 이쁘다... 추상적이고.. 뭔가 있어보인다..
# 장보고
아 ... 이곳은 어디항인지 잘 모르겠다.. 제주도에는 무지하게 많은 등대들과 항구..
잠시 고독을 씹으며 쉬는중...
# 업힐...ㅡㅡ;
언덕이다.. 그래도 첫째날이라.. 이정도 언덕은 가뿐히 자전거타고 올라가주신다..
사진에는 경사가 별로 없지만... 올라가다가 ... 솔직히 뒤지는 줄 알았다...ㅋㅋ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둘쨋날은 기냥 죽음이다... 업업업힐힐힐 이다...T.T
# 테우
테우가 맞나??.. 암튼 테우인거 같다...테이인가..ㅡㅡ;
업힐의 정상에는 이런 전망대가 있다. 사실 테우는 볼꺼 없다..
# 테우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안
전망대에서 바라본 제주 해안은 그냥 멋져부러~~
# 누굴 기다리시나요?
나름 분위기있는 벤치와 해녀상.. 망부석인가..ㅋㅋ
벤치 빈자리의 주인은.. 해남인가..ㅡㅡ; 저기에 앉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러다 저 해녀가 꿈에 나타날까봐..... 패쓰~~
# 유아틱한 방파제
#. 스프링쿨러
햇살이 따가워진다. 사진상으로만 보면 완전 봄 아니면 여름이다.
시원하다.. 정확히 저 작물이 뭔지는 기억이 안난다... 오랫만에 쓰는 후기라... 이 저질스런 기억력이..ㅡㅡ;
# 해안도로 추락 방지턱
제주도 해안도로의 특징중 하나.. 일반 도시에서 있는 추락 방지턱과 다르게
거대한 돌떵이로 방지턱을 만들었다.. 나름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다..
그런데 돌이 울퉁불퉁해서 저기에 박히면.....ㅎㄷㄷ
# 1132 국도
해안도로를 벗어나 1132 국도를 달렸다.. 오랫만에 쉬원한 다운힐...ㅋㅋ
이 사진은 자전거 위에서 달리면서 찍었다.. 그러니 삐뜰...ㅋㅋ
# 삼다수....ㅡㅡ;
저눔의 삼다수... 오전에 편의점에서 샀던 삼다수이다.. 시원하게 먹겠다고
꽁꽁 언 물을 샀다... 난 저 물을 먹으려고 난리 부르스를 쳤다...
제주 물이라 틀린가.. 얼음이 녹지도 깨지지도 않아 난공불락이다..ㅡㅡ;
난 결국 저 물을 하루종일 몇방울 먹지도 못했다..T.T
# 에메랄드 바다빛
에메랄드 바다빛은 제주도에서 기본이다..
# 비양도
멀리서 바라본 비양도.. 약간의 저녁노을 받고 있다. 저기도 무슨 CF인지 영화촬영지인지 했던 곳이다.
가보지는 못했다..
# 한림항
한림항에 들어섰다.. 어디나 그렇듯 특별한 항구는 아니다.
그렇지만 저녁 노을을 살포시 받은 한림항은 그 어떤곳보다도 아름다운 곳이다.
# 한림항과 어선
여기서 첫째날 III 는 마무리..
아직도 첫째날이다... 언제 다 쓸라노....
그래도 다음은 이국적인 풍차가 아름다운... 신창 마을..
첫댓글 어김없이...이 누나가...첫 댓글...나~~~무시기 꼬리별 팬클럽 회장같당...ㅎㅎㅎUFO레스토랑에서 내 이름대고 묵지 ㅋㅋㅋ 하여튼간에 전체적인 느낌은 "쇼를해라 쇼"...농담이궁...사진도 멋지지만...여행 자체가 느무 좋고...부럽당...담편을 기대하며...^.~v
진짜로 쑈 좀했습니다.. 쏘한 사진 더 많긴한데..심의에 걸릴까봐..ㅋㅋ
아름다운 제주도도 굉장히 좋지만, 셀카가 더더더 재미나네요 ㅎㅎㅎ
하니님 오랫만입니다... 감기는 다 나으셨는지..^^; 추운데 또 감기 조심하세요..ㅋㅋ
난 꼬리별님 팬클럽 회원할래요 ㅋ 사진도 좋고~ 글도 좋고~
팬클럽 회원이 폭주해서 더이상 안받습니다...ㅋㅋ 농담이구.. 감사합니다^^
오~ 올해는 희망이 좀 보이는걸요?? 인기상승도를 보아하니 ㅋㅋ
뭔 휘망??..ㅋㅋㅋ 항상 희망은 희망일뿐..ㅋㅋ
아팔은 제주도에서 빌린거야? 가지고 있는거야? 잔차타고 제주도 막 달리고 싶넹 ㅡ,.ㅡ
아팔 빌렸습니다. 하루에 10,000원.. 형님 이러다 언젠가 제주도에서 뵙는거 아닙니까..ㅋㅋ
잡혀 먹는......ㅋㅋㅋㅋㅋ 점점 꼬리별의 신비감이....-..-
앗..이제 이미지관리해야하나...너무 많은걸 보여줬군요...ㅋㅋ
사진보니 예전에 애월에서 민박을 했던 기억이 나네..^^
아~ 저도 작년 여름에 저 생선 속에 들어가서 사진 찍었었는데... ㅋㅋ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생선 보고 쭉 중문방향으로 내려가는 코스에 좋은 경치가 많더라구요... 좋은 여행 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