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 교회가 아프리카 부룬디에 준종합병원을 설립합니다!
곧 아프리카 부룬디에 우리 교회의 “사랑이 넘치는 병원”이 세워집니다.
이 병원은 부룬디에 있는 아프리카 본부 교회 부지 12,100평 중 2,244평 위에 세워질 것입니다.
처음에는 1. 내과, 2. 소아과, 3. 정형외과, 4. 안과, 5. 산부인과 등 5개 과로 시작합니다.
5명의 의사를 고용하여 그분들이 진료를 하고 그 나라의 문화에 따라 수술할 때는 그 이상의 전문의들을 파트타임으로 고용해서 환자들을 치료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간호사 15명, 직원 40여 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현재 부룬디에는 고급 의료장비들이 갖춰진 의료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클리닉과 병원에서는 의사들이 진료한 후 전문의료장비가 있는 병원으로 환자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의 “사랑이 넘치는 병원”은 X-ray, 초음파 기계, 내시경, 산부인과 및 내과, 외과 수술할 수 있는 수술실 및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게 되고 입원실과 약국도 그 안에 두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환자의 진료와 수술, 회복까지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또, 앰뷸런스도 구입하여 산속이나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곳에 살고 있어 병원에 오기 힘든 응급환자들을 수송하고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가 처음으로 설립하게 되는 병원입니다. 병원설립비는 우리 교회 부지이긴 하나 땅값이 약 1억원, 병원건물건축비 3억 2천만원, 각종 의료장비 구입비 4억 8천만원, 앰뷸런스와 물탱크 및 발전기 1억 7천만원 등 총 10억 7천만원이 들어갑니다.
또한, 설립 후 초기 1년간 병원운영비로 약 1억 6천만원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 후 병원이 자리잡은 뒤에는 흑자로 돌아서서 도리어 아프리카 선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현지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이미 보건복지부의 건축승인허가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 병원건축공사를 시작합니다. 완공은 내년 5월 말에서 6월 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병원이 완공되면 우리 교회의 병원이므로 오랄 로버츠 병원처럼 의학적인 치료와 기도를 병행하여 치료하고 병원전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병원뿐 아니라 미래에는 대학과 방송국도 세워야 하고 할 일이 참 많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