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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북구 희망아카데미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다.
음악목회자 윤항기
청개천 다리밑에서 거지들과 同居 : 母는 39세에 별세하고, 父는 42세에 별세하여 동생 복희와 함께 갖은 고생을 하며 부모를 원망하였다. 그러던 차에 기적이 일어났다. 겨울철 아사직전에 놓인 두 남매는 꿀꿀이죽을 사가지고 얼음판을 걷다가 넘어지면서 쏟아버린 어느 할머니덕분에 꿀꿀이 죽을 주워담아서 먹음으로서 가까스로 아사를 면했단다.
두번째 기적은 어느 미국인 선교사의 도움으로 송죽고아원에 입양하게 되어 어려운 생활을 피하게 되었다.
남이 잘 되는 것에 배아프면 안된다.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행복의 조건은 돈(물질)이 아니다. 우리는 慾心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행복하다. 세상친구를 믿지 말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나의 진짜 친구는 배우자다.
행복의 조건은 사랑이다.
첫째 나를 먼저 사랑하자.
둘째 그리고나서 아내, 자녀, 이웃을 사랑하자. 너는 나의 노래, 나의 기쁨, 나의 행복이다.
노래 : '걱정을 말아요' - 윤항기의 최신곡
윤부길의 자녀인 윤항기 윤복희 자매는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연예계에서 특별한 족적을 남겼다.
윤항기는 1959년 미8군에서 "에이원쇼"를 하며1959년 키보이스 멤버와 함께 "정든 배"를 발표하며 데뷔한다.
1963년 키보이스 1기(윤항기, 김홍탁, 옥성빈, 차도균, 차중락)
1967년 키보이스 2기(윤항기, 장영, 박명수, 조영조, 한웅, 옥성빈)
해병대로 복무 후 1971년 키브라더스 결성
1971년 6월 키부라더스 "별이 빛나는 밤에"와 신중현 곡 "커피 한 잔", "님은 먼 곳에" 등 취입
1971년 9월 펄씨스터즈에게 주었던 "별이 빛나는 밤에"도 히트
1974년 솔로 전향
1983년 라스트찬스 2기(윤항기, 유현상, 김영진, 한춘근, 김태화)
1984년 윤항기/윤복희 1기 활동을 하는 등 화려한 발자취를 남긴다.
1974년 솔로 전향하면서 발표한 "나는 어떡하라구", "장미빛 스카프", "이거야 정말", "거런거지 뭐"
등이 히트하면서 정상에 오르고 페결핵 말기를 극복하고 만든 윤항기 작사 작곡 "여러분"이 국제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절정을 달린다.
오랜 방황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온 것인지, 하루 일을 마치고 귀가한 것인지. 하여튼 팬들로서는 반가운 얼굴임에는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