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길이별 난이도를 측정하기 위해 실비스 대표에게 샘플로 S8 210mm 제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5단위의 네일이 판매중지로 인한 중간네일의 필요성을 알고 있기에 예전처럼 150mm의 네일이 필요할 것인지,
180mm보다 긴 네일이 필요할 것인지 저또한 많이 궁금합니다.
단 저의 의견만으로 결정이 힘든 부분이고, 네일밴딩유저들이 어느정도 생겨서 같이 토론하고, 성장하기 좋은
방향이 무언지 판단하는 옳은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여론이 형성되어야 승민이에게 제작의뢰를 요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오늘 닌자네일 S8-190mm, 200mm, 210mm로 1차 테스트를 해봤는데..
분명 길이가 길수록 킹크후에 난이도는 급격하게 하락합니다... 단 길이가 길다보니 본연의 자세잡기가 조금 힘든 부분이 있는데
1차테스트에서는 210mm네일은 킹크시 아주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한번의 테스트로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5차 테스트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느낀점을 계속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S8-140mm,150mm, 190mm,200mm,210mm입니다.
짧은 네일은 5차테스를 다 진행하고 할 예정입니다.
밴딩시 유용한 팁
서울 군자모임에서도 몇개의 밴딩만으로 손가락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분이 계십니다.
피부가 다른분들의 비해 약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밴딩하는 자세에서 쉴드를 확실하게 파지를 못하는 부분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분은 일단 피부가 찢어지거나 벗겨지면... 아픔으로 사실 약한 네일조차 밴딩하기 힙듭니다.
저또한 이런 부분을 겪어왔고, 초기에는 밴드, 그리고 반창고를 사용했는데 밴드는 밴딩시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반창고는 관절부분쪽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면 움직임에 많이 방해되는데.. 그래서 와이프가 추천한 코반
인터넷에서는 1인치 1500원에 구입할 수 있구요.. 약국에 가면 보통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아주 좋습니다. 코반을 구입하실때 회사제품이 3M제품이 아니면 피하세요..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해보니 아주 저질이었습니다..
아무리 코반같은 테이프로 보호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수량의 밴딩은 피부를 상하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손관리 잘해주시고, 주의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
첫댓글 엇 코반이군요 .. 군대있을때 의무병이라 정말 많이 사용했었는데 .. 저도 이거 사용해봐야겠네요 ㅎㅎ
알고 있었구나.. 그런데 생각보다 조금 비싸다..ㅎㅎ
아 ..역시 사회는 돈이나간다는사실 ...ㅋㅋ 군대에서 휴가나오는 동생들한테 몇개좀 챙겨오라고 해야겟네요 ㅋㅋㅋㅋㅋ
사실은 나도 와이프가 간호사니깐.. 20개는 구해서 사용했는데.. 이제는 눈치보여서 못구해주겠다더라..
피부가 상하는 부위가 관절이면 코반을 쓰고 관절부위가 아니면 반창고도 크게 상관없더라..^^
밴딩하면 네일과 패드만 있으면 OK...가 아니었군요! 어떤 취미/스포츠던 마찬가지지만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준비물은 늘어만 가는것 같습니다.^^
사실 어떤분야이건 발전하고 싶으니 자주하게 되잖아.. 네일도 그런가봐.. 쉴드 용도가 손의 방어와 함께 네일밴딩시 공격용으로 사용해야하니 손가락쪽 피부가 상하는건 어쩔 수 없나봐.. ^^ 그러니 정말 최소한의 보호구라고 해야할까..ㅎㅎ
저 밴드 집에서 본것같은데 지금 찾아보니 없네요ㅜㅜ하나 사야겠습니다..그리고 제가느낀건데 재욱님도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2세대 네일이 더 강한것같아요.제 손피부가 다쳐서 그랬을수도있으니 다낫고 또 밴딩해봐야겠습니다ㅎㅎ^^
확실히 Ver.2가 1에 비해 조금 강한 것 같다. ^^
개인적으로는 210mm S8의 킹크 난이도가 180mm보다 높아지지 않았었는데(오히려 더 쉬운 기분) 이건 체형하고 네일 끝을 파지하는 손바닥의 부위 그리고 네일 위에 검지를 두느냐 패드 위에 검지를 두느냐 등의 복합적인 요소로 난이도가 결정되는듯~ 닌자네일의 경우 크러쉬다운에서 난이도가 떨어지는 특성이 있으니 180mm보다 짧은 네일을 브릿지로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네.
210mm 제작을 부탁한건 s7,s8 중간네일로 만들려고 한 겁니다. 그리고 210mm 쉬워지면 컷팅해서 사용해도 되니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으론 s8이하의 중간네일은 예전처럼 150mm가 좋을 것 같구요.. s9 아예 200mm출시하면 어떤가 합니다.. 하지만 1차테스트로는 판단하기 어렵고, 여러번 테스트를 해서 승민이에게 피드백해줄려구요..
최종목표를 골드네일로 잡는다면 210mm 출시는 반가운일입니다. 아무래도 있어야겠죠. 해외에서도 반길일이라 생각되네요^^
coban tape는 밴더의 필수품이될것같다.좋은정보 고마워^^
몇가지 안을 승민이와 이야기 했습니다..저의 생각으로 결정되는 안되기에 형님한테 도움 청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반 벤더의 필수품 맞습니다..^^
코반테잎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물건이었군요! 유용한 정보 늘 감사합니다 형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주 훈련하면 손이 상한다.. ^^ 열정에 박수말고.. 열정에 소주한잔 어떠니...ㅎㅎ
테잎을 조금 아낄려면 언더랩을 키네시오 테이핑으로 하고 마무리로 2바퀴만 코반테잎으로 해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언더랩은 어떤거예요.. ?궁금합니다..
사실 네일벤딩시 피부 찢어지는거보고 와이프가 주더라구요.. ^^
언더랩이 다른건 아니고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키네시오테이핑을 밑에 먼저 붙이란 의미에서 언더랩이라고 표현한거야~
나도 일단 열개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확실히 손에 부하가 덜하고 밴딩 후에 잘 떨어지더군^^
형님도 느꼈지만 나름 최고의 테이프인 것 같습니다. (가격 빼구요..) 그리고 저 3m사 하곤 아무 상관없습니다.ㅎㅎ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 이제 복귀안하십니까 ^^
처음 그립스포츠 시작할때 진짜 팬이었습니다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예전 처럼은 아니지만 시간날 때 조금 씩 해오고 있었습니다
요새 여유가 조금 생겨서 저도 네일밴딩 시작해볼까 하고 카페와서 글을 보는데 문재욱님의 좋은영상 좋은글이 많은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네일 주문해서 오버핸드로 연습 해야될 것 같습니다 현재 s7도 겨우하는 수준인데 강좌랑 글보고 연구하면서 모두가 목표하는 레드네일과 s8인증을 목표로 꾸준히 늘려가 볼 생각입니다 ^^
글로 표현하는게 상당히 어렵다보니.. 근처에만 계신다면 한달만에 인증입니다. ㅎㅎㅎ
제일 중요한게 네일 중심 고정/ 그리고 패드힘점 즉 네일 끝에 손바닥으로 전달해서 잡아당기는 형태만 조금 이해하면 워낙 피지컬이 좋으시기에 금방일껍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글로는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지만 계속 시도 해보고 재욱님 말씀을 기억하면서 깨달아 가야겠네요
저도 하면서 아직까지는 제가 하는게 맞나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네일은 어느정도 구입 해 놔서 계속 하면서 감을 잡아야겠네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