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14일 1박2일 영암 월출산과 고흥 팔영산 산행을 무사히 마쳤음을 보고합니다
35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산행에 창석해준 서점철,허상회, 송성철과 박규서에 감사의 마음을 다시한번 보냅니다.
아쉽게도 이번산행에 함게하기로 하였으나 아버님의 병환으로 신석균 친구는 부득이 참석을 못 하였으나 마음만큼은 함께해주어 감사합니다.
이번산행에 전주에사는 기세득친구와 전주에서 만나 기세득친구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아침으로 전주 콩나물국밥을 제공해준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쿨수건을 제공해준 기세득 사모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13일 영암 월출산 산행은 많은 우여곡절과 사건으로 지금것 경험해보지 못한 산행을 마쳤습니다.
또한 노래 가사와 같이 월출산 천황봉에 달이 뜨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월출산이 100대 명산이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산행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한번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14일 고흥 팔영산 역시 뜨거운 날씨에 한려수도의 경치를 볼 수 있었던 산행이었습니다.
또한 우리친구들에게 추천할만한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흥 녹동항에서 맛난 회에 시원한 소주한잔을 할 수있는 기쁨도 가질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동차에서 5시간 이상 4명이 함께하면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서울도착 마지막 해단식을 하면서 이번 산행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지고 헤어졌습니다.
다시한번 이번산행에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기세득 친구와 아침 식사 중
이제 월출산 산행의 시작이다.
첫번째 휴식시간...정말 덥다.
아직 멀었다..
영암 슈퍼에서 산 복숭아로 갈증을 달래본다..
먹었으니 가보자
저기 보이는 산을 우리가 가야한다.
고인돌을 연상하게하는 바위의 예술 작품...그런데 점철이는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가도가도 끝이 없다.
체력이 바닦이다...늦은 점심식사 중...
식사후 잠시 오침을 청해본다...꿀맛이다.. 솔솔부는 바람이 천국이 따로 없다.
천황봉을 행해 출발
저기 저산 아직 멀었구나...
드디어 통천문... 이곳을 통해야만 하늘에 다을 수 있고 한다...
드디어 정상이다....월출산 천황봉 이다...
앞으로 닥칠일도 모르고 우리는 하산길로 구름다리 코스를 선택했다....
첫댓글 즐거워 보이네
기찬랜드에서 한정식 먹고왔나? 내가 갔었으면 기찬랜드 한옥에서 잠도잘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