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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등록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79호 | 1984-04-01 | ||
명칭 | 한글 | 도계서원 | ||
한문 | 道溪書院 | |||
관련 | 인물 | 모암공(慕菴公) 휘 안(安) | 1545~1615 | |
가문 | 문성공계 | 문성공 12세손 (중랑장공파, 고부종회) | ||
요약 | 모암공을 배향한 서원. | |||
소재지 | 전북 정읍시 이평면 도계리 84-1번지. |
모암공(慕菴公), 이희맹(李希孟), 김제민(金齊閔), 김제안(金齊顔), 김흔(金昕), 김섬(金暹), 김습(金習), 김지수(金地粹) 등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으로 의성김씨 가문에서 관리하고 있다.
도계서원은 1673년(현종 14) 처음 모암공과 이희맹, 김제민, 김지수 만을 배향하여 설립되었고, 이어서 나머지 분들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된 것을 1962년에 복원하였다. 선현의 위패를 모신 사우(祠宇), 강당인 서당(書堂),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신문(神門), 고사(庫舍), 대문 등의 건축물이 있다.
모암공은 중랑장공파, 고부종회 12세로 자는 사지(士止), 호는 모암(慕菴)이신데, 성리학자 성수침(成守琛)의 제자로 부모님께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의 우애가 두터우셨다.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아들 이순당공(二順堂公) 휘 경행(敬行)을 데리고 의병을 일으키시어 군량을 거두어 명나라 군대를 지원하는 임무를 담당하시었다. 그 일이 조정에 알려져서 군자감 직장(直長)에 제수되시었으나 사양하시고 벼슬에 나아가지 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