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영양제 루테인, 음식으로 섭취하자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 눈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신 단어일 겁니다. 그리고 좀 더 관심이 큰 분이라면
루테인 영양제를 구매해서 드셔보셨을 테구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더 좋지만 시간 관계상 영양제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조금만 부지런하게 찾으면 음식으로도 루테인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루테인이 함유된 음식과
눈영양제 루테인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LUTEIN 루테인이란?
루테인이란 물체를 뚜렷하게 보이게 하는 황반에 고농도로 존재하여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돕는
성분입니다.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주황색의 카로티노이드로써
우리 눈 망막 및 황반의 구성성분이기도 한
루테인은 눈의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눈영양제 루테인, 많이 함유된 음식은?
루테인은 눈 망막과 수정체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자외선과 청색광의 흡수력이 뛰어나
망막에 도달하는 청색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눈부심 현상, 사물이 흩어져 보이는
등의 시각장애를 완화시키는 아주 중요한 영양 성분이라 할 수 있죠.^^
그렇다면 루테인이 함유된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부추, 브로콜리, 옥수수, 오렌지, 고구마, 계란 노른자 등에 함유되어 있는데요.
음식들 중 루테인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바로 시금치랍니다.
침침한 눈 방치 했다간 치매 위험?? 루테인으로 예방하자!
나빠진 시력... 그냥 놔두면 어떻게 될까?최근 시력이 나빠져도 안과를 찾지 않고 방치하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 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안겨주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이 노인 625명의 치매발병 여부와 시력변화, 안과 진료 횟수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력이 나빠져 안과를 찾은 노인은 같은 이유로 안과에 가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 발병이 64% 더 적었다. 또한
치매에 걸리지 않은 노인 가운데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30%인 반면 치매에 걸린 노인 90%는 상당수준
이상 시력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시력과 치매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시력이 좋으면 독서, 운동, 보드게임, 친구 사귀기 등 치매 위험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반면
시력이 나쁘면 그와 같은 활동을 하는 데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라는 것.
치매와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노안 현상은 노인성 황반변성이라는 이름의 질병인데 노화로
인해 황반기능이 저하돼 시력이 떨어지거나 상실되는 질병으로 서구에서는 실명원인의 1위인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50대 이후 발병되던 연령이 현재 40대로 낮춰줬으며, 최근 5년 사이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50대 이상의 중, 노년층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의
노안 속도가 빨라지면서 눈에 좋은 루테인 성분에 대한 관심이 급증된 것이 원인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발생하는
황사나 꽃가루, 미세먼지가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 눈이 심하게 가렵거나 충혈되고, 심할 경우 안구건
조증이나 결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봄철 눈 건강에 대한 니즈도 루테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루테인은 눈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각종 연구를 통해 황반변성
환자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