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문 작품
작품명; 기다림 스텐레스 스틸 200 x 90 x 150 (cm) 전방 민간 개방형 관측소에서 경계병으로 근무하던 시절, 한식날 그곳에 찾아온 실향민들의 얼굴에 서린 슬픈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사무치게 그리운 고향에 다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조금이라도 고향과 가까운 곳에서 북녘하늘을 바라보고자 하는 그분들의 심정을 그린다.
이종균 작품 작품명 : 길을 내다. 재료 : 사다리 오브제
김지소 작품
제목: 두 개의기억 재료 : 돌 + 철 단조 작품설명 : 이곳 이 지역의 역사는 만들어지고 기억되지만 우리들의 삶에 가슴으로 읽어야하는 진실이 있다. 그 아픈 역사를 희망의 눈으로 기억하고 기억한다.
차주만 작품 작품명 : 망자를 위한 기념비 재료 : 스테인레스 스틸 작품설명: 이곳 파라호은 아픔이 가득한곳이다. 이데올로기의 희생자들... 그들의 꿈과 희망은 이곳에서 멈춰섰다. 인간의 존엄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없다. 이들의 아픔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읽는다.
김영궁 작품
작품명: 그리움 재료 : 철 작품내용: 갈수 없는 그리운 곳을 눈물지으며 응시하는 실향민의 모습을 초현실주의적 기법으로 데포름 하여 표현하였다.
박건재 작품
크기: 2000x 2000x 1000 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제목 : D M Z – 공멸, 그이후 작품설명: DMZ, 민족의 비극인 전쟁후 전쟁상태도 평화상태도 아닌 잠시 멈춰진 상태에서 평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생명의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
최용선 작품
제목: 문 (gate) 재료 : 철 작품내용: 남북 분단과 반전, 현실과 이상의 경계(border)를 오브제를 이용하여 문의 형태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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