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9일 산격한마음신협(이사장 우영도) 신**주임이 북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대한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2020년 2월 10일 오전 10시경 산격한마음신협에 60대 조합원님이 내방하셨습니다. 조합원님께서는 정기예탁금을 중도 해지하여 전액 현금으로 달라고 하셨고, 사용처를 여쭤보아도 아들에게 쓰일곳이 있으시다고 하시며 무조건 현금인출을 원하셨습니다. 평소에 조합에 오시던 때에는 항상 웃으시던 분이셨는데 표정이 굳어있었고,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설명드리면서 사용목적 등을 재차 여쭤보니 불안해 하는 모습이셨습니다. 또한 휴대폰 소지여부를 물었는데 자택에 두고왔다며 대답을 회피하셨습니다. 이에 신성임 주임은 빠른 판단으로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고 직원들과 상의 한후 북부경찰서에 연락하였고, 조합원님은 경찰관 동행하에 휴대폰 및 아드님의 의사를 확인하기위해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한참 후 경찰관과 함께 다시 방문하신 조합원님께서는 그제야 상황을 인지하고 내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조합원님을 진전시켜드린 후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경찰관 동행하에 안전하게 귀가하셨습니다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가운데 신협중앙회에서 보급 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교육 자료와 사례 등으로 조합에서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해 온 덕분에 빠르게 금융사기전화임을 파악하고 조합원님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산격한마음신협은 조합원님들의 소중한 재산이 보이스피싱으로 사라져 버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