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효 실천운동의 횟불 높이 들어...
‘충청효교육원’ 천안에 활짝 문 열었다.
충절의 고장인 충청도 교통의 요지이며, 민족의 혼이 서려있는 천안 독립기념관의 인근에 효교육의 성화가 드디어 점화가 되어 매우 뜻깊은 ‘충청효교육원’ 개원식 및 제2기 입학식 행사가 있었다.
2012.5.4 금요일 14:00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 388-3 번지 소재 ‘충청효교육원’에서는 심대평 전 충남지사, 유한식 세종시장, 류창기 전천안교육장을 비롯한 충청남도의 각계인사와 효문화운동의 선구자인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성규총장,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 오원균 대전효교육원장을 위시한 충청의 효지도자와 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고 역사적인 충청효교육원의 개원식이 진행되었다.
식순에 의거 국민의례와 애국가 4절 제창, 묵념, 격려사와 각계인사의 축사와 신입생의 선서 및 충청효교육원 로고 설명,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어 효운동의 천안시대를 활짝 열게되어 역사적인 순간의 그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조명해본다.
축사에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성규 총장은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효를 하면 행복하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효문화운동의 선각자인 최 총장은 이제 효가 드디어 하늘안의 천안, 천안에 전파되어 3.1독립운동의 물결처럼 이곳을 기점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것을 촉구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심대평 전 충남지사는 효야말로 가치관이 전도된 이 혼탁한 사회를 정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고 말하고, 남은 삶을 효문화운동에 일조를 하고 싶다고 피력하였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효야말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려서 세종시에서 효문화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야 하겠다는 의기에 찬 포부를 밝히고 많은 효지도사들의 성원을 당부하였다.
이날의 행사에서 특별히 초청된 천불사주지인 석인경 한국불교교육대학원장은 모든 종교를 뛰어넘은 초청에 감사하며 이제 한국이 경제대국을 이룬 상황에서 21세기 세계의 정신문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각종교간 계파간의 벽을 허물고 효를 통해서 화합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다양한 각계인사와 효지도사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며 앞으로 천안의 충청효교육원이 진정한 효운동의 요람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서 욱일승천의 기세로 발전되길 기대해본다.
방방곡곡 뉴스 김총회 수석기자 http://bbg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