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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온 국만들이 1년간 먹는 고기중에서 흑염소가 차치하는 비율이 0.6% 이다. 아니 1%도 안되는 고기가 소모되는데 무슨 정책이고 나발을 떨겠는가? 괜히 흑염소 사육자들끼리 볼멘 소리만 지껄이고 있다. 소,돼지,닭,오리 처럼 4대축종들은 국가와 기업들이 달려들어 우리나라 식량산업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또한 사육자들은 정말로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흑염소사육자들은 원체 영세하기 때문에 조금만 가격이 떨어지거나 잘 거래가 안되면 온갖 중상모략이 난무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흑염소 값이 하강하여 흑염소 식당들이 경쟁력이 생기므로 점차 식당 숫자가 늘어나며 동시에 점차 서울 방향으로 식당 숫자가 늘어 납니다. 그러나 소비가 조금만 늘어나면 흑염소목장에 염소가 없어 천정부지로 값이 올라갑니다. 이러면 식당들이 경쟁력이 떨어져서 점차 수입품에 의존 한다거나 아니면 문을 닫습니다. 그러면 흑염소값이 다시 하강하는 전철을 수십년 반복 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기득권 대형목장(대부분 유통업자)들의 손쉰운 재태크 방법에 가난한 사육자들이 잔돈 푼 얻어 먹을려고 함께 춤을 추었던 것입니다. 제가 경험해서 얻은 결론은! 농림부 집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염소숫자는 약 25만두 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100두이상 사육하는 농가들이 그래봐야 2500농가 밖에 더 되겠어요? 이것을 250여만두 더 늘어나야 정상적인 산업으로 발전합니다. 그럴려면 사육농가가 지금보다 10배이상 늘어나야 정상적으로 돌아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야 요리개발을 한다던가 하여 다른축종과 경쟁을 하지 않겠어요? 그럴려면 생산비를 낯추고 가격을 인하하여 4대축종과 피터지게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고가에 뛰어들어 편하게 돈주고 산 사료주고 키워서 무슨 돈이 되겠습니까? 아무 공부도 하지않고 더군다나 사업계획서도 없이 대략 키우면 되겠지 하는 괴상한 사람들의 논리되로 진행이 안되면 망해서 떠나 가지요. 그러면서 무슨 돈을 벌 것이며 아니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게 움직인답니까?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2만이상의 농가가 흑염소사업에 뛰어들어 정상적으로 사육방법을 개발하여 4대 축종과 가격경쟁에서 싸울수 있으면 정상적인 산업이 되어 가겠지요. 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 남습니다. 그 이유는 20여년간 노력하고 공부해서 돈버는 방법을 터득 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하면 됩니다. 제가 해 보니까 그래도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 품목이 흑염소입니다. 그래서 흑염소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틈새 귀농대학/흑염소학교 |
출처: 수 암 흑 염 소(흑염소 귀농대학) 원문보기 글쓴이: 수암흑염소
첫댓글 회장님!
오늘도 잊지않고 흑염소에 관한 유익한 정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사모님과 더불어 추억에 남는 좋은 하루되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잘 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감감감 아디송합니다
하지만 재밋게 합니다 자신 잇기에 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옮으신 말씀입니다.사육농가가 확대되고 염소사육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다같이 노력햡시다.
회장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래님!
언제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야곱선생님!
사육농가가 많아져야 정부에서도 무시하지 못하고 각종 혜택과 보조금을 지원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버이 연합에도 지원을 해줬는데.. 언제나 감사합니다.
ㅎㅎㅎ
어버이 연합입니까?
또라이 연합입니까? 헷갈려서...
ㅎㅎㅎ
이제 흑염소 분야도 흑염소 산업이라는 범위에 속하는 날이 오겠네요.
그렇게 햐여 대중화가 된다면 지금의 4대 가축보다는 경쟁력이 있겠지요.
그렇습니다, 천복욱님!
시간이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