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2.34 스리랑카 산등에 올라 11
산 등에 올라 바라본 들판
들판에 서 있는 불상을 보니
스리랑카 승려들이 세운 불상은
민족과 함께하였던 그것을 알 수 있네
스리랑카 왕궁에 협력이 있었던 것은
인도에 부처님을 모시는 왕궁처럼
스리랑카에도 왕궁에서도 협력했네
스리랑카에도 인도의 왕궁 같은
인도의 아소카 왕의 실천행을 보듯
스리랑케에서도 국앙의 협력이 있었네
스리랑카에서도 인도의 왕궁을 건립하듯이
인도의 불교를 그대로 모시게 되었음은
역사의 현장을 목격하고 있는 것이니
세월이 흐른 후에는 인도의 타밀인들이
스리랑카를 침략하는 전쟁을 했으니
스리랑카 불교국은 스리랑카 남족으로
남쪽으로 이전하여 불교국을 세웠네
스리랑카 산등에 올라 바라본 산아레에는
강물이 흐르는 골짝에 숲을 바라보고
들판에 모신 불상은 나를 바라보고 있어
부처님의 바른 정법을 실천하라고 하네
나의 서원이 이루어질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나에게 주어진 것은 불교 학문을 탐구하는 몸
나의 몸은 스리랑카 불교의 존재를 알았네
스리랑카 불교의 존재를 알 수 있네
스리랑카 동굴 속에 보살을 보면서 12
스리랑카 동굴 속에서 보살 상을 보았다,
보살상의 아름다운 미소를 보고 있으면
임금님도 공주님을 너무도 사랑했나!
부처님상을 조성하면서 보살상을 조성했나네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아란존자 상은
스리랑카 공주님을 받들고 있음이니
부처님을 모신 보살 상도 아란존자 상도
모두가 부처님을 받들고 있음이라
얼마나 임금님이 공주님을 사랑했기에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동굴 속에 보살상을
공주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으니
내 마음이 공주님 앞으로 간다
스리랑카 동굴 속에 보살상은
동굴 속에 부처님을 모시는 보살
부처님 전에 날마다 공양올리는 몸
스리랑카 동굴 속에 영혼을 보고 있음이네
스리랑카를 침략한 포르투갈 13
아름다운 나라 스리랑카를 포르투갈은 침략자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행위를 자행했었네!
그들은 부처님의 손상을 파괴한 침략자
그들에게 주어진 그것은 무엇인가?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하지만
민족의 역사를 파괴함이다.
스리랑카인들은 배를 몰고 오는 것을 바라보면서
스리랑카에 도착한 침략자들에게 대하는 것은 적대적 감정이 아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그들은 돌변하고 만다는 그것을 몰랐다.
그들은 침략자들의 본성이 있음을 기록해야 한다.
포르투갈은 바다를 행하는 기술을 배웠고
그들은 바다를 향하는 기술을 알았다.
포르투갈은 스리랑카를 점령하고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행위를 자행하면서
적대적 감정으로 이어갔음을 안다.
하지만 침략자들은 스리랑카인들을
지배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리랑카에 불교의 사상을 지우지 못했다
스리랑카인들의 민족을 수지 하려는 결사의 정신
스리랑카의 민족성을 말할 수 있네
세월이 지난 이후에 오늘 포르투갈은
스리랑카인들에게 참회하고 반성하는
아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아름다운 스리랑카를 침략한
포르투갈 인들의 후예들이여
스리랑카여 그대는 아름다움을 14
스리랑카여 그대는 아름다운
동굴에 벽화를 그림을 그릴 줄 알고
벽화를 그리는 화가의 모습은
자신의 형상을 그림으로 그랬네!
스리랑카 아이들의 눈망울 같은
동굴 속에 사는 이들의 삶
벽화에 칠한 물감을 보면 알아
부처님을 숭상하는 것만으로도 족한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상한 스리랑카인들
그들은 지금도 동굴 속에 벽화를 그리는
장인의 정신이 있는지 알 수 없구나!
한 편의 시를 창작한다고 해도 예술의 몸
동굴 속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있다면
그림을 그리는 물감 작품이라고 한다면
스리랑카의 예술의 가치를 말함이네!
예술을 사랑하는 스리랑카를 찬양하네!
진실로 자아를 성찰할 수 있는 예술가
스리랑카인들의 예술의 기차는 값으로도
살 수 없다는 예술의 나라임을 말하네!
부처님을 받들고 있는 스리랑카를
예술의 나라라는 말을 화려함이네
아무리 프랑스가 예술의 나라라고 해도
스리랑카에 벽화를 그림 그리는 아름다움에 비하면
스리랑카 예술을 따르지 못함을 알았네
아 참 나를 발견하는 벽화였네
스리랑카에 내리는 꽃비 15
스리랑카에 내리는 꽃비는
대지에 풀들을 길러내는 목숨
삶에 대한 애착을 보이는 것을
그리움으로 안고 내리는구나
우리는 비를 맞으면서 걸어도
분명히 원망이라는 것이 없네
지금은 나에게 주어진 것이라고는
아름다움을 그림을 그리려는 예술가
그들의 영혼을 닮아 가려는 것
고대에 스리랑카인들을 찬양하네
여름날에 내리는 꽃비는
온갖 만물을 목 축이게 하고
삶에 대한 지혜를 그림을 그리게 하네
2023년 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