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 마무리인 통영트라이애슬론 대회신청을 태규혼자서 했단다
원래는 진수가 함께 하기로 했는데 어쩔수없는 사정으로 함께 하지못하고
쓸쓸히? 혼자 참석해야하는 태규가 좀 안쓰럽기도 했지만 (회원님들의 더이상의 참석 의지가 없고 나또한 올해 거하게? 대회를 치루는 바람에 의지가 상실한 상태 ㅋ) 강한 멘탈과 말은 안하지만 이제껏 통과하진 못한 컷오프의 한을 풀고자 혼자라도 과감히 진행한거란 생각이든다
근데 좀 애매하다 ㅎㅎ
혼자라서 가족과 함께 한단다
혼자라면 어떻게 비비고 토,일을 같이 지내려 마음먹었었는데~~~
태규는 토요일 4 시에 가족과 통영으로 출발한단다
은희 광우는 토요일 엘리트 자원봉사를 신청( 대단한것들 ㅎ 그래도 사철동계잠바라도 입고하지 홍보좀되거로 )
병철이는 심판신청 (같은회원으로서 자랑스럽다 대단하고ㅎ)
나도 4시쯤 통영으로 내려와서 은희와 만 나 합류한다
광우(광우는 다시 일요일 자원봉사까
지 신청) 병철이는 무지 바쁨
근데 할일이 없다 ㅋㅋ
뻘쭘하거로 둘이서 공연하는거나보고 붕어빵이나 사먹고 그러고 있다 ㅎ
자봉님들 ㅋ
오후늦게 태규가 도착했다 머 접촉사고가 뭔가가 낫다고 좀 늦음(잘처리되었기를ㅠ)
세상 아름다운 아내분과
세상 예쁘고 귀여운 따님과 함께 ㅎ
등록중
검차중
딸이 아빠 껌딱지네 ㅎ 이뽀이뽀
잔차거취하기전
근데 은희가 올라간단다
은희랑놀아줄 위인이없다 병철이는 바쁘고 광우는 집에 일이있고 난 술을 못하고 선수하고 한잔 하면되겠더만 ㅋㅋ
이런 술을 가리늦가 배워야하나 ㅋ
아무튼 쓸쓸히 아쉬움을 뒤로하고 은희철수
우리도 태규가족들의 오붓한시간을 방해하지않은 작은배려?로 내일 만나기로하고 철수 ㅎ
새벽대회장 전경
태규기다리다 병철이도 만나고 ㅎ
새벽부터 헤맑게 ㅋㅋ
좋댄다 좀있다 뺑이칠거면서
슈트입기전 나랑런도하고
전대회에서 현덕이랑 2키로 런하고 대회치르니 좋았다며 ㅎ
몸도풀고
입수전
오~~~ 컨디션 좋아
이 바쁜와중에 렌즈착용하는 여유좀 보소
잘한다 태규 화이팅 ㅎ
기다리다 심심해서 꽃도찍어보고 ㅋ
도저히 배경으로 셀카는 용기가 안나더라능 ㅎ
노랭이가 정말 확띠네
아무리생각해도 울 팀유니폼은 대박임
요번참에 어떻게 팀바람막이 공구 함하까나 ㅎ
세상 제~~~일 부러운 사진
이래서 딸이 있어야됨
나도 마지막목표가 울 아들 둘이랑 통영대회에서 같이 피니쉬라인을 통과하는건데 (릴레이가됐건 머가됐건)
근데 정말 1도 관심이없다
아빠가 운동을 하건 대회를 나거건 말건 세상쿨하게
"어 아빠 갔다 왔어" 끝
나중에커서도 이리 세상 쿨하게 살아야 되낀데 나쁜놈의 시키들 ㅎ
그냥 마냥 부럽다는 말을 이리 장황스럽게 늘어놓는다 ㅋㅋ
아무튼 홀로 대회치르느라 고생했고 나름 목표했던바를 이루어서 너무 축하한다 이느낌그대로 쭉~~~~~~ 알지
정신줄 놓치말고 ㅋ
첫댓글 ㅎㅎ수고했습니다~~
일욜 형수님 봤습니더...한참 1랩은 1차선
2랩은 2차선 이리 외치는데 형수가 물한통 주시데요~~~목이아팠는데 사막의 오아시스같이 맛난물!
고맙다고 전해주이소^^
잘해라 ㅋㅋ
죽어가는 니를 살릿다카던데 ㅎ
목쉬는줄 알았다며
행님! 억수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ㅎ
먼 감사는 ㅎㅎ
됐다 고마 ㅋ
담에 내 후기도 좀 적어주라, 얼마면되노??ㅋㅋㅋ
수고 많았쓰~
니는 킹코스 후기안쓴거 함봐준다
나중에 입상하고 쓸라는거 다아니까
태규행님은 대회치르느라~ 수민형님은 자봉에 후기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ㅎ
우리 진수는 댓글도 잘달고 ㅎ
니가 제일 예쁘다
고생하셨습니다
함께 못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