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간의 내 발자취를 사진을 통하여 정리해 본다. 참 한 해가 빠르기도 하다. 이제까지
찍어온 사진을 들여다 보니 주마등을 보고 있듯이 올 한 해의 내 행보가 점철되며 휙휙
지나간다.
헤아려 보니 여행도 길게 하였지만 사진반에 들어가 활동하면서 답사한 곳도 참 많았다.
내세울 만한 사진이 별로지만 내 수준이 그밖에 안 되니 어쩌랴. 그래도 지난 한 해의 자
료를 한데 모아 보니 예년보다는 좀 나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런 걸 자화자찬이라
했던가? ㅎㅎ
1. 야경 사진
뉴질랜드 오클랜드(북섬)의 명물 스카이 시티 타워(328m) _ 전망대, 뛰어내리기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설악 대명 콘도의 야경(8월)
이하 춘천의 야경
공지천에서 바라본 춘천의 중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길다는 스카이 워크 (처음 개통하며 점등식 한 날 : 7월)
실존 인물이 소재가 된 '소양강 처녀' 가요의 주인공 소양강 처녀상(소양2교 옆)
2. 외국 여행
1) 뉴질랜드에 삼 개월 머무르며(2015 12월 15일 ~2016. 3월 14일)
북섬의 가장 큰 타우포 호수 부근 계곡의 격류와 후카폭포
오클랜드 교외의 섹스피어 파크
랑이토토 화산섬 찾는 관광객
통가리로 국립공원
국립공원 안의 다라나키 폭포
오클랜드 시내 해안에서의 요트 행렬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남섬의 산악을 가로지르는 트란츠 알파인 열차에서 - 리얼강
죠셉 빙하(웨스트랜드 국립공원 , 역시 남섬)
빙하 중간이 갈라진 크레바스
2) 세 나라 영토로 분할되어 있는 보르네오섬의 말레이시아 령 코타키나발루 휴양지 ( 7월 초)
이슬람사원
모래톱에서의 일몰
호수에 집을 짓고 사는 마을의 혼례식장에서
3)세계 최대 담수량(육지 담수량의 20%)을 자랑하는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알흔섬에서. 제일 깊은 곳은 1632m (7월 말)
코란 브랴트족의 탄생 설화가 서린 불한바위와 뒤의 13 아들 - 氣가 많이 나오는 곳이란다
13 아들을 상징하는 목각(끈은 무속신앙과 연관 있고)
바이칼 호수 기찻길 주변의 야생화
3. 국내에서 찍은 사진
매화
노루귀(화악산)
춘천 시내 순복음 교회 뒷산
강원대 연적지
경기도 명지산의 수달래
소양3교 앞
집다리골 휴양림의 계곡(춘천 지암리)
춘천 남면의 제이드 가든
철원 민통선 내의 '끊어진 철길' - 금강산 가는 길
춘천 삼악산의 등선폭포
망태버섯 (집 뒤의 뒷동산 애막골에서)
수련 (양평 두물머리의 세미원)
김유정 문학관 연못에서
항일 운동 사령관, 한말 유학자인 유인석 선생 유적지(호는 의암, 춘천 남면 소재)의 빅토리아연과 - 흰 꽃
수련
평창 대덕사 부근의 물매화
만천리의 해바라기
정선 숙암계곡
봉평의 메밀밭(새삼 메밀밭 입장료를 받네.효석문화제)
낙산사
설악의 울산바위
설악의 토왕성 폭포- 삼단폭포로 폭포 길이가 320m(올 봄 45년만에 입산 허용, 전망대까지만)
비룡폭포
춘천 대룡산(899m)에서 바라본 운무
경기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이하 설악산의 단풍
인제 원대리의 자작나무숲
남이섬
경기 소래 포구의 습지생태 공원
이하 인제 방태산 계곡
우중의 인제 미산계곡
인제 상남면의 용소폭포
인제 상남면
강원 도립화목원의 국화축제에 선 보인 분재
이하 11월의 제주
한림항 앞 비양도에서
교래리의 돌문화 공원
산굼부리의 분화구
산굼부리의 억새
싯가 100억원의 말 - 암말 수태시키는 게 그의 임무 , 왕년엔 이름난 경주마였단다. 한 번 수태시키는데 3억원을 벌고 한끼 식사는 원가 3만원( Let's Go Farm 목장)
장래의 경주마 - 명 경주마의 후손들
김유정 문학제 첫날
춘천의 닭갈비 축제
춘천 대룡산의 일출
첫댓글 1년이 주마등 처럼....... 전 세계를 다니며 ...발자취 ..좋은 작품들 즐겁게 보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새해 맞이하시길!
마음 뿌듯하시겠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우셨던 한 해 임을 사진이 말해주는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예, 뿌듯합니다.
보미님의 수준을 늘 까마득히 올려다 보며 부러워 하지만
그게 하루 아침에 쌓아올린 게 아니니 어쩔수도 없구요.
그저 이런 저의 수준에 자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두루 다녀오신 작품 잘 보았습니다.
팔석정님도 올 활약이 대단하셨든데요. 태국도, 일본도, 봉사활동도
감사합니다.
윤현님 한해동안의 방짝님과 즐겁고 행복했던 여행의 즐거움과
많은 추억의 장면들 모두가 한편의 드라마로 남겨진 깂진
보물입니다.***축하드리고 박수를 보냅니다***건강 하세요...
그리 과찬해 주시니 좀 민망합니다.
늘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셔 감사도 드립니다.
노익장을 내년에도 보여 주셔 후학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새해 맞이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