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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0: 4 황소와 염소의 피가 ( 하 ) - 히 10: 5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 ( 상 )
탈무드 문학
일명 랍비 문학으로 B. C 1세기부터 서기 7세기에 활약한 유대교의 랍비(율법학자)들이 남긴 문헌의 총칭이다.
랍비 문학은 미슈나ㆍ토세프타ㆍ탈무드ㆍ미드라시 등의 다양한 문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랍비 문학의 각 책들은 모두 여러 세대에 걸쳐 랍비들이 수집하고 편집한 자료들, 즉 할라카(율법), 하가다(전설), 미드라시(성서 강해), 타르굼(성서 번역), 기도 등으로 되어 있다.
랍비 문학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모든 자료를 최종적으로 편집한 장본인들이 바로 현자라고 불린 랍비들이었으므로, 다른 용어로 현자들의 문학이라고도 한다.
또 탈무드라는 용어가 넓은 의미에서 랍비 문학에 속하는 여러 가지 문서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탈무드 문학으로 호칭될 때도 있다.
랍비 문학은 유대인의 정신적 보고(寶庫)로서, 헤브라이어나 아람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형성은 원래 팔레스티나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3세기부터는 바빌론에서도 발전되었다.
유대 역사에서 ‘미슈나와 탈무드 시기’로 불리고 있는 5-6세기는 랍비 자료의 문학적 형성이 실제적으로 꽃핀 시기였다. 오늘날의 미슈나ㆍ토세프타ㆍ탈무드ㆍ미드라시의 문학적 형태가 바로 이 시기에 결정되었다.
그러나 랍비 문학의 내용에 있어서 그 태동은 이보다 훨씬 더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랍비 문학의 자료들은, 바빌론으로 잡혀갔던 유대인의 포로 귀환(B. C 538)과 제2 성전 건축(B. C 516) 시기로부터 예루살렘이 멸망(A. D 70)에 이르기까지에 이르는, 유대인의 제2 공화국 시기의 여러 상황 속에서 구두로 전승되어온 유대인의 사상ㆍ관습ㆍ기록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랍비 문학을 수집, 편집하고, 랍비의 사상을 그 시대에 알맞게 가르치고 전파한 것은 랍비 학교 제도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최초의 랍비 학교는 유대인의 자치정부가 멸망한 시기에 세워졌다.
비록 로마 당국의 비호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70명의 장로로 구성된 랍비 학교가 얌니아에 세워져 유대인의 정신적 삶을 관장하게 되었다. 이후 탄나임 문학의 편찬과 팔레스티나 탈무드의 편찬, 바빌로니아 탈무드의 편찬 등을 이루어내며, 랍비 학교를 중심으로 그들의 정신적 유산을 보존해 왔다.
640년경 아랍이 팔레스티나와 바빌로니아를 함께 통치하면서 유대인의 족장제도가 부활되고, 오늘날의 바그다드인 수라와 품베디타의 랍비 대학들은 그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그 후 칼리프 제국이 쇠퇴하게 되자, 유대인들은 이집트ㆍ북아프리카ㆍ스페인 등으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따라서 망명 족장의 영향력도 점차 쇠퇴하고 랍비학교도 차차 줄어들었다. 그러다가 1099년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유대인들의 랍비 문학이 태동된 시대에 종말을 고하게 하였다.
토라(Torah)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지키도록 내린 율법을 이르는 말로 모세오경을 가리키는 말이다.
모세오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오경(五經) 이외에, 뒤에 미슈나에 집대성된 구전(口傳) 율법도 포함한다는 것이 유대교의 전통적인 해석이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오경만을 인정한다.
율법이라고 번역되는 토라는 <가르침·지시>를 의미하는 말이며, 내용은 종교적 법규, 도덕적 규범 및 사회적·정치적 윤리 전부를 포괄하고 있다.
신명기 7: 6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여러 민족 중에서 특별히 선택을 받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자는 자손대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보호해 준다.
따라서 명령과 규정과 율례(律例)를 지키고 따라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율법은 하나님과 백성과의 이러한 계약 관계를 배경으로 하여 존재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聖性)에 대응하여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한 길이다.
또 율법의 도덕적인 면에서는 정의와 공정이라는 2가지의 기본적 원리가 나타나 있다.
소유·생존·거주·노동·인권 등의 기본적 권리가 주장됨과 동시에 생활수단이나 보호자가 없는 미망인 및 고아의 대부분과 피난민·타국인, 그리고 빈곤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의무로서 요청되고 있다.
예를 들면, 밭에서 수확할 때에는 구석의 일부를 남겨 놓고, 땅에 떨어진 이삭은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어 가난한 자나 피난민이 자유롭게 주워갈 수 있도록 한다.
날삯꾼의 그날 삯은 그날 지불해야 하며, 빈궁한 자에게는 무이자로 돈을 빌려준다. 미망인이나 고아를 곤란에 빠뜨리는 따위의 짓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 등으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레위기 19: 18)'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순히 사회의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규범을 넘어 종교사상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시대에 따른 사회의 변질은 성문율법(成文律法)의 적용에 세칙(細則)과 새로운 해석을 필요로 하였고 이것이 구전 율법을 낳게 했다.
히 10: 5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 -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
본문은 시 40: 6-8(시 39: 6-9, LXX)의 인용이다.
시편은 본래 다윗의 시였으나 저자는 본문을 인용하면서 기독론적으로 해석하여 다윗에 관한 내용이 아닌 그의 자손 즉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다.
저자는 이 인용을 통해서 옛 언약 하에서 드렸던 희생 제물보다 새 언약 하에서 드려진 그리스도가 더 탁월함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성육신의 이유를 제시한다(Hewitt, Morris).
1] 그러므로 주께서(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가라사대)
'세상에 임하실 때'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들어오실 때 즉 성육신 때를 가리키는 것으로 다음에 언급되는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와 연관된다(Hewitt, Lane).
저자는 이런 표현을 통해서 다음 인용문들의 화자(話者)가 다윗이 아닌 그리스도 자신임을 드러낸다.
2]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저자는 본문에서 옛 언약을 나타내는 네 가지 종류의 제사를 언급하고 있다.
네 가지 제사 중 '올라'(번제)와 '해타트'(속죄제)는 구약성경에 나타나는 다섯 종류의 제사 -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에 속하며, '제사'(제바흐)는 종류에 상관없이 동물 희생 제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특별히 구약성경에서 화목제와 연관된다.
'예물'(민하) 역시 일반적으로 제사를 가리키나 레위기에서는 곡물 제사 즉 소제와 연관되어 사용된다.
이러한 네 가지의 제사는 레위기에 묘사된 주요한 종류의 제사들을 모두 내포하는 것으로 옛 언약을 대표한다(Spicq, Hughes).
(1) 번제
① 성격 : 자원 및 의무
② 목적 : 일상의 신앙 고백과 경배
③ 특징 : 흠 없는 제물을 준비, 가죽을 제외한 제물 전체를 불살라 드림.
④ 의미 : 헌신자가 하나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헌신함
⑤ 그리스도와의 관계 : 그리스도의 죽음은 완전한 헌신의 모범
⑥ 관련 성구
* 레 1: 3-17 -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0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11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12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여 놓을 것이며 13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4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15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16 그것의 모이주머니와 그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17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레 6: 8-13 -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제단 위에 있는 석쇠 위에 두고 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로 하체를 가리고 제단 위에서 불태운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제단 곁에 두고 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영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갈 것이요. 12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13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 롬 12: 1-2 -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빌 2: 5-11 -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 소제
① 성격 : 자원
② 목적 : 하나님께 영광과 충성을 바치는 표. 순수하고 온전한 순종.
③ 특징 : 피가 없는 유일한 제사로서 고운 곡식 가루를 기름, 유향, 소금 등과 섞어 불살라 드림.
④ 의미 :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했음을 인식함.
⑤ 그리스도와의 관계 :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심.
⑥ 관련 성구
* 레 2: 1-16 - 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3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5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6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7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8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0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11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12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13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14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15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16 제사장은 찧은 곡식과 기름을 모든 유향과 함께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 레 9: 16-17 - 16 또 번제물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17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그의 손에 한 움큼을 채워서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 히 4: 15 -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계 12: 11 -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3) 화목제
① 성격 : 자원
② 목적 : 하나님과의 특별한 친교를 위해
③ 특징 : 제사 후 경배자도 제물을 분배받음. 드리는 동기에 따라 감사제, 서원제, 자원제로 구분됨.
④ 의미 : 하나님과의 화평과 교제.
⑤ 그리스도와의 관계 :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이 친교할 수 있는 유일한 길.
⑥ 관련 성구
* 레 3: 1 -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 레 7: 12, 16 - 12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16 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 롬 5: 1 -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 골 1: 20 -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