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타샤 정원
 
 
 
카페 게시글
* 식물 이론 강의실 스크랩 오가피 재배법
Scarlet Ko 추천 0 조회 70 10.10.11 21: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식물명 : 오갈피

 

 과  명 : 두릅나무과

   

 학  명 : Acanthopanax ssp.

 

 영  명 : siberian ginsang

 

 생약명 : 오가피

 이  명 : 오가피

 







 분포

 

 

 

오갈피는 러시아의 우수리강 유역의 하바로부스크지역(45∼50°N)과 사할린(46∼51°N), 중국의 흑룡강성, 길림성, 요령성 등의 동북 산간지역(39∼51°N), 및 일본의 북해도 동북부 등의 극동아시아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고 하였다.


한반에는 태백산을 따라 지리산까지 남하해서 덕유산을 거쳐 황해도로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최근의 조사에서는 평안남북지역, 함경남북지역,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의 강원도 북부지역 및 덕유산과 지리산의 고산지대에 자생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남쪽에 자생하고 있는 곳은 북위 35°15'에 분포하는 지리산 자생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형태

 

 

숲속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서 높이 3∼4m이고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지며 소지는 회백색이고 지름 3∼4mm로서 털이 없으며 가시도 거의 없다. 잎은 초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3∼5개이고 도란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점첨두 예저이고 길이 6∼15cm로서 가장자리에 잔복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맥 위에 잔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3∼6cm이다.

 

산형화서는 가지 끝에 달리며 취산상으로 배열되고 소화경이 짧으며 꽃은 8∼9월에 피고 자주색이다. 꽃받침열편은 삼각형으로서 겉에 밀모가 있으며 꽃잎은 타원형이고 5개이며 암술대가 끝까지 합쳐진다. 장과는 타원형이고 약간 편형하며 길이 10∼14mm, 지름 3∼4mm로서 10월에 익고 구형의 산형화서에 달린다. 

오갈피 속식물의 가시형태

가시오갈피(A), 지리산오갈피(B), 서울오갈피(C), 섬오갈피(D), 오가나무(E)

 

 








 유효성분

 

 

 

가시오갈피의 성분에 관한 연구는 1966년 Ovodov 등이 근피 추출물에서 엘루데로사이드 A∼G를 분리하여 보고한 이후, 리그난 화합물, 쿠마린, 디터페노드스, 트리터페노더스, 페놀 화합물 등 다양한 성분이 근피, 잎 혹은 열매에 함유되어 있음이 보고되었다. 가시오갈피의 뿌리에는 배당체인 엘루데로사이드 A, B, B1, B2, B3, B4, C, D, E, F, G 등이 분포되어 있으며 그 비율은 대략 8:30:10:12:4:2:1 정도이다.

     가시오갈피 비타민함량

비타민

줄기

카로틴 (I.U.)

87.9

8.4

카로틴 B1(㎎)

0.60

0.10

카로틴 B2(㎎)

0.85

0.14

카로틴 C(㎎)

3.7

0.5

    출처 : 북해도 위생연구소

 

가시오갈피의 무기성분

성분

뿌리

줄기

코발트 ppm
니 켈 ppm
망 간 ppm
동  ppm
아 연 ppm
마그네슘 ppm
철  ppm
납  ppm
나트륨 ppm
칼 륨 %
칼 슘 %

0.54
0.75
17.00
2.40
8.69
91.66
110.00
0.11
112.21
0.47
0.81

0.56
0.68
34.45
3.01
11.30
108.33
243.00
0.06
113.63
0.62
0.56

1.58
1.60
68.26
6.49
39.13
286.29
261.00
0.14
365.38
0.25
1.56

 출처 : 북해도 위생연구소

또한 치이사노사이드, 센티코사이드 A∼F, 비타민 E, β-카로틴, 이소프라시딘, 쿠마린, β-시토스테롤, 폴리사카라이드, 갈락토스, 글루코스, 말토스, 수쿠로스, 올레인산도 함유하고 있다.


줄기에는 엘루데로사이드 A, B, C, D, E 등이 존재하며 전체 엘루데로사이드의 함량은 뿌리에 0.6∼0.9%이며 줄기에서는 0.6∼1.5% 정도이다. 총 배당체의 약 80%는 엘루데로사이드 B, D, E이다. 잎에는 올레인산, 배당체, 엘루데로사이드 I, K, L, M 등이 분리되었다. 특히 이중에서 엘루데로사이드 E는 lignan(-)syrin-garesinol의 디글루코사이드인 아칸토사이드 D인 것으로 밝혀졌다.  

 

 

 약리효능과 이용

 

 

 

오갈피는 항염증작용, 진통 및 해열작용이 있으며, 심장혈관에 영향을 주어 심박동수나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가시오갈피는 인삼보다 우수한 적응원적 작용이 있는데, 적응원이란 생체를 비특이성저항력이 증가된 상태를 유지하는 약물을 말한다.


한방에서는 祛風濕, 强筋骨, 活血, 補肝腎, 祛瘀의 효능이 있어, 風寒濕痺, 筋骨痙 , 요통, 음위, 水腫, 각기, 瘡疽腫毒, 경타박상 등의 치료에 쓰이며, 오가피주는 진통, 강장작용이 있으며(정보섭, 신민교. 1896. 향약대사전), 불면증이나 피로회복에도 좋다. 구 소련에서는 운동선수의 경기력 향상이나 극한 상황에 일하는 사람들이 근력회복을 위해 복용한다고 하며, 우리 나라에서도 여러 가지 건강음료로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

 

오갈피주

 

소주 2ℓ에 오갈피 근피 말린 것 50g을 넣고 어둡고 서늘한 곳에 1개월간 숙성시키면 연한 갈색의 술이 된다.
  

 품질기준

 

 

오가피는 두룹나무과(Araliaceae)의 오갈피나무(Acanthopanax sessiliflorum Seeman) 또는 기타 동속식물의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이다.


성 상

 

관상 또는 반관상으로 길이 5∼10cm, 지름 5∼8mm, 두께 1mm 정도이다. 바깥면은 황갈색∼어두운 회색으로 평탄하며 군데군데 가시가 있거나 또는 그 자국이 있고 비교적 어린 가지의 껍질에는 회백색의 반점이 있다. 안쪽면은 황백색이며 섬유성이므로 자르기 어렵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순 도  :  목부조직 및 가는 가지가 2.0% 이상 섞여 있지 않고, 이물이 1.0% 이상 섞여 있지 않다.


농축액함량  :  물추출농축액 8.0% 이상


회 분  :  8.0% 이하


산불용성회분  :  1.0% 이하 


 재배환경

    


중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가시오갈피는 토양이 비교적 습윤하고 부식질 층이 깊은 미산성 토양의 잡목아래나 산림자락에 잘 자란다. 여름에는 태평양의 온난풍의 온난습윤한 기후와 겨울에는 시베리아의 찬바람을 받는 혹한 지대에서는 생장기간이 100∼120일 정도이다.


우리 나라의 가시오갈피 자생지는 해발 1,050 ∼ 1,350m의 고산지이며 토양은 표토가 암갈색 자갈이 있는 사양토로 배수가 잘 되는 산록 경사지로 토심이 얕고 pH 5.3, 유기물 1.91%, 유효인산 3ppm으로, 우리 나라 개간 밭토양이 비옥토와 비슷하고 교목, 저목, 초본류 등의 식물이 분포하고 있다(호남농시, 1993). 







 식물분류 품종

 

 

우리 나라에 분포하는 오갈피속(Acanthopanax) 식물은 오갈피(A. senssiliflorus), 섬오갈피(A. koreanum), 서울오갈피(A. seolense), 지리산오갈피(A. chiisanensis), 털오갈피(A. rufinerve), 가시오갈피(A. senticosus), 민가시오갈피(A. senticosus for. inermis), 왕가시오갈피(A. senticosus var. koreanus)가 있으며, 중국원산의 오가나무(A. sieboldianum)이 보고되어 있다(이창복. 1980. 대한식물도감).

 

중국에는 刺五加(A. senticosus)와 細柱五加(A. gracilistylus) 등 16종 및 아종이 보고되고 있다(朱兆儀 등. 1995. 五加皮類硏究. 常用中藥材品種整理和質量硏究).

오갈피 속식물의 잎형태

   

가시오갈피(A), 지리산오갈피(B), 서울오갈피(C), 섬오갈피(D), 오가나무(E)

 

우리 나라에서 연구되고 있고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는 오갈피를 비롯하여 지리산오갈피, 섬오갈피, 가시오갈피 등이다. 


오갈피

  

중국, 만주, 아무르, 우수리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경남을 제외한 남부지방의 표고 100∼1,450m 지대에 자생한다. 꽃은 자주색으로 8∼9월경에 피며 과실은 장과로서 9월에 흑색으로 익고 줄기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지리산오갈피

 

전국적으로 표고 200∼1,400m지대에 자생하고 있으며 꽃은 여름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흑색으로 익고 줄기에는 장미가시와 같은 0.4㎝정도의 보라색의 피침형 가시가 드물게 나있다.


섬오갈피

 

표고 500m 이하의 제주도 지역 및 일본에 분포하며 꽃은 7∼8월에 피며 10월경에 흑색으로 익고 줄기에는 장미가시와 같은 0.7㎝정도의 기부가 넓고 굵으며, 끝이 날카로운 갈고리 모양의 적자색 가시가 나있다.


가시오갈피

 

자생지는 극동아시아 북위 40∼50˚지역, 러시아 우수리강, 중국 흑룡 강성 유역, 일본 북해도, 우리 나라의 1,100m이상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있다. 새가지에0.5∼0.8㎝되는 가늘고 긴 바늘모양의 가시가 아래로 구부러져 밀생하며, 2년 이상된 가지에서는 가시가 탈락되기도 한다. 꽃은 6월에 피며 수술은 장화사형과 단화사형이 있고 과실은 9월경에 흑색으로 익는다.


오가나무

 

중국원산이며, 우리 나라 하동지방과 일본에서 재배되며, 줄기에는 가시가 없으나, 엽병기부에 0.6㎝ 정도의 탁엽침이 1, 2개씩 달려 있다.







 실생번식

 

 

 

가. 종자의 휴면과 휴면타파

 

오가피는 미숙 배로 인해 휴면하는 식물로 채종 후 일정기간 적절한 조건에서 종자를 후숙시켜야 배가 성숙되며, 배 성장이 끝난 뒤 휴면타파 과정을 거침으로서 발아할 수 있다. 먼저 과육을 제거하고 종자와 굵은 모래(직경 2mm이상) 1:3 내외로 혼합한 후 망사자루에 담는다.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 상자에 모래를 4∼5cm깊이로 깔고 종자가 담긴 자루를 넣은 후 다시 모래를 2∼3cm 덮어 준다.

 

항온기의 온도를 15℃로 고정하여 종자가 담긴 상자를 치상한 후 80∼100일간 저장한다. 후숙기간 동안 종자의 건조방지 및 호흡에 의한 노폐물의 제거를 위하여 7일∼10일 간격으로 충분히 관수한다. 후숙이 끝나면 휴면타파 과정을 거처야 하는데, 동일한 조건에서 항온기온도를 5℃로 낮추어 60일간 저온 상태를 유지시키면 된다. 이 기간 동안에도 관수관리는 후숙시 관리와 동일하다.

   

     후숙처리 120일후의 개갑상태

 

나. 묘판파종

 

휴면타파 말기가 되면 일부종자가 발아를 시작하는데 발아된 종자를 건전한 묘로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포트에 이식하여 육성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상부직경이 9∼10㎝인 포트에 상토로 부엽토를 충진하여 1∼2cm깊이로 파종한 후 50%차광된 육묘상에 치상하여 육묘한다.

 

또한, 후숙 및 휴면타파 과정에서 종자가 부패하는 징후가 보이면 벤레이트티 1,000배액에 종자가 담긴 상자를 1시간 동안 침지한 후 종자표면에 묻은 약을 맑은 물로 수세하여 소독약 기운을 빼고 항온처리를 계속한다. 발아 후 육묘과정에서 입고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리도밀수화제 1,000배액을 관주하여 방제한다.

 

     오가피 실생 재배력

 

 

 삽목번식

 

 

 

가. 삽목시기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삽목시기와 발근율 간에는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이들의 대부분이 일장 및 온도를 비롯한 여러 환경조건에 따른 모체내의 영양상태와 호르몬의 차이에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

  

가시오갈피와 지리오갈피 및 당오갈피를 3월(숙지삽), 7월(녹지삽), 9월(반숙지삽)에 삽목한 결과 유합조직 형성율은 모두 높은 편이었고, 발근일수는 지리오갈피는 25∼35일, 당오갈피는 20∼36일로 빨랐으나 가시오갈피는 32∼45일로 9∼10일 정도 늦었다. 발근율은 가시오갈피는 26∼60%, 지리오갈피는 72∼94%, 당오갈피는 시기 및 삽수에 관계없이 100%의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삽목시기별 발근율을 보면 가시오갈피는 9월 20일 반숙지삽에서 60%로 가장 높았고, 지리오갈피는 7월 20(녹지삽) 및 9월 20일(반숙지삽)이 94%로 양호하였으며, 당오갈피는 삽목시기 및 삽수에 관계없이 100%의 높은 발근율을 나타냈다.

    오갈피 삽목시기에 따른 발근반응

삽목기

(월,일)

발근일

(일)

발근율

(%)

발근수

(개/주)

발근중
(g/주)

가시오갈피

5. 20
7. 20
9. 20

45
32
45

26

36

60

3.3
4.4
2.2

0.44
0.53
0.42

지리오갈피

5. 20
7. 20
9. 20

29
25
35

72

94

94

19.0
25.0
18.0

9.40
12.50
10.60

당오갈피

5. 20
7. 20
9. 20

24
20
36

100

100

100

75.0
105.0
85.0

5.20
6.30
5.40

   

삽목 후 60일에 조사한 발근량 등을 살펴보면 가시오갈피는 잔뿌리가 별로 없이 뿌리가 짧은 2∼4개 정도만이 발근된 반면 당오갈피는 잔뿌리가 75∼105개/개체로 많고, 지리오갈피는 뿌리가 굵으면서 길이가 긴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삽목시기별로는 수종에 관계없이 7월 20일에 녹지삽을 이용하여 삽목하였을 때 발근수 및 발근량 등이 좋고, 다음은 반숙지삽을 9월 20일에 삽목하였을 때 좋은 반면 숙지삽을 이용 3월 20일에 삽목한 것은 좋지 않았다.

 

종별 삽수별로 발근특성을 보면 가시오갈피와 지리오갈피의 녹지삽은 중심주의 주피에서, 반숙지삽은 형성층과 주피에서, 숙지삽은 형성층에서 발근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당오갈피는 삽목시기에 관계없이 형성층과 주피에서 주로 발근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시기 및 가지년수별로 채취된 삽수

  
나. 삽목상토

 

삽목 후 유합조직 형성은 상토의 수분과 관계가 많은데 모래는 수분 보유력이 약해 유합조직 형성율이 45%에 지나지 않으며, 황사, 모래+피트모스(2+1), 펄라이트+버미 큐라이트(1+1) 및 펄라이트+버미큐라이트+피트모스(1+1+1) 혼용토에서는 비교적 수분 보유력이 좋아 74∼86%로 높게 나타났다. 발근일수는 42∼52일로 펄라이트까지+버 미큐라이트(1+1) 혼용토에서 42일로 가장 빨랐고, 모래에서 52일로 가장 늦게 발근되었다.

 

발근율은 황토에서는 전혀 발근되지 않았으며 모래에서 12%, 모래+피트모스(2+1)는 24%, 펄라이트 +버미큐라이트(1+1)가 46% 및 펄라이트+버미큐라이트+피트모스(1+1+1) 혼용토에서 36%로 펄라이트+버미큐라이트(1+1) 혼용토에서 발근이 잘되었다.

    오갈피의 삽목상토에 따른 발근 반응

처  리

유합협성

(%)

발근일수

(일)

발근율

(%)

발근중
(g/개)

황  토
모  래
모래+피트모스(2+1)
펄라이트+버미큐라이트(1+1)
펄라이트+버미큐라이트+
피트모스(1+1+1)

82
45
74
86
78

 

44
52
48
42
48

 

0
12
24
46
34

 

-
0.28
0.39
0.43
0.33

 

  

삽목상토별 발근수는 모래상토에서 1.3개로 가장 적었고, 펄라이트+버미큐라이트(1+1) 혼용토에서 4.7개로 많았으며, 개체당 발근량도 펄라이트+버미큐라이트(1+1) 혼용토가 0.4g으로 다른 상토에 비해 우수한 발근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포정식

 

 

 

육묘기간이 각기 다른 실생묘의 생장량과 본포정식 후 묘의 활착율을 조사한 결과, 근장은 12개월묘 이후 급격히 길어졌으며 주당 근수는 6개월까지는 주로 세근이 출현하여 18.3개까지 증가하였고 12개월묘부터는 세근수는 점점 적어지고 4∼5개의 뿌리가 굵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가장 굵은 뿌리의 두께는 6개월 묘가 1㎜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 후부터 급격히 굵어져 12개월에 2.5㎜, 18개월에 4.0㎜가 되었으며 12개월 묘부터는 뿌리의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며 목질화 되어 가는 경향이었다.

 

시기 및 가지년수별로 채취된 삽수

 

묘령에 따른 묘 소질과 정식후 활착율

묘 령

근장(cm)

근직경(mm)

수고(cm)

엽수

활착율*(%)

1개월

6개월

12개월

18개월

5.4
7.6
9.4
21.2

0.7
1.0
2.5
4.0

3.4
5.6
9.2
27.9

1.2
2.8
3.8
8.0

50
60
75
100

 * 조사시기 : 정식 후 4개월

초장 및 잎 수는 12개월까지는 둔하게 증가하였으나 12개월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18개월 묘의 초장은 27.9㎝이며 주당 잎 수는 8.0 개를 나타낸다.  정식 후 활착율은 대체로 육묘일수가 길을수록 높은 경향이며, 재배지역과 정식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8개월 이상 육묘했을 때 안전하게 활착할 수 있었다.







 병해충 방제

 

 

토양이 너무 척박하거나 강산성 토양에서는 고온 장애를 받아 잎마름병이 발생되며 물빠짐이 좋지 않은 토양에서는 뿌리 썩음병이 발생한다. 유기질 비료를 많이 사용하고 석회를 사용하여 토양을 중화시키고 깊이 밭갈이를 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정하며 심도록 한다. 장마철에는 배수구를 사전에 정비하여 기상재해를 예방한다.

 

잎마름병

 

질소과다, 산성토양, 고온장애  등이 원인이므로 배수로를 정비하여, 과습을 방지하고, 유기질비료 중심으로 시비하며, 이병주는 즉시 제거하며, 병이 발생하면 만코지나 보르드액을 살포한다.

 

뿌리썩음병

 

고온장애가 있거나 과습지에서 발생한다.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병을 예방하고, 이병주는 즉시 제거하여 병의 전파를 막는다. 만코지나 보르드액을 살포한다.

 

진딧물

 

육묘중에 주로 발생하며, 해발 200m이내의 저재대에서 심하다. 빌생이 심하면 포스팜 액제, 모노포 수화제, 메타유제 피리모 수화제 등 진딧물 전용약제를 살포 한다.







 수확 조제

  

  

오갈피는 실생묘의 생장은 완만하나, 영양번식 묘는 생장이 비교적 빠르며 1년에 0.5∼1m정도 자라며 3∼4년 후 採樹할 수 있다. 수확시기는 9월부터 봄철 수액이 유동하기 전까지 한다.

 

뿌리는 수확 후 흙을 털고 물에 씻은 다음 30∼40cm길이로 잘라서 말린 후 묶어서 보관한다. 잎은 8∼10월에 따서 말린 후 보관하였다가 사용한다. 보관 방법은 겁질을 벗겨 말린 것은 종이봉지나 마대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창고에 저장한다. 곰팡이가 발생하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저장고에는 습기가 없도록 관리한다. 수량성은 5년생 기준 3.3㎡당 표피 생산량은 섬오갈피 3kg, 지리오갈피 3.5kg, 오갈피 2.5kg, 가시오갈피 1kg정도 이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