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순 강릉세계합창대회에 참가 결정이 된 이후 열심히 합창연습을 준비해오다 어제 7월8일 드디어 강릉 합창제 우정콘서트 무대에 섰다.
그간 단원들이 하나가 되어 연습해오던 결과로 관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무난히 무대를 마쳤다는 뿌듯함은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멀리서 바쁜 와중에 합창연습을 위해 30분 일찍 오며 열심이셨던 송영주 지휘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조이플코러스의 지휘를 맡아주셨던 박은정지휘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간 더 많은 연습을 위해 자신의 음악학원 장소를 1주일 2번씩 아낌없이 내주고 조이플코러스 연습에 앞장 섰던 41회 박시내님과 무학코러스 연습을 위해 더위를 마다않고 반주해가며 리드해왔던 31회 김정미님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단원들은 이번 성공적인 무대에 힘입어 11월 창단 겸 정기연주회에는 다시 모두 하나가 되어 보다 더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 보자는 다짐을 나누었다.
유일한 동문 활동인 무학코러스를 응원하고자 총동창회에서 후원금을 지원해주셨음을 알리며 감사드립니다.
우리 무학코러스는 무학 동문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무학동문합창단으로 단장님은 27회 정규문입니다.
동문님들님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무 탁은나 010 3359 6889
사진 27회 한성실, 20회 이춘애
첫댓글 멀리서나마 동문들의 소식 반갑네요. 31회 김정미 내짝쿵 ^~~~소식도 반갑다. 난 김미혜야
멋진 동문들의 하모니가 강릉을 넘어 온세상에 퍼졌네요. 먼 길 마다않고 우정콘서트를 위해 애쓰신 여러분들께 경의를 전합니다! 무학합창단 파이팅!!!
멋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