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가져온다.
마태복음16:21.그때부터 예수님께서 자기가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장로들과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며 셋째 날 다시 일으켜질 것을 자기 제자들에게 보이기 시작하시니
22.그때에 베드로가 그분을 붙잡고 꾸짖기 시작하여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이 일이 결코 주께 임하지 아니하리이다, 하거늘
23.그분께서 돌이키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너는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내게 실족거리니라.
네가 하나님에게서 난 일들을 좋아하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서 난 일들을 좋아하는 도다, 하시니라.
24.그때에 예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그리고) 나를 따를지니라.
25.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원하려 하는 자는 그것을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로 인해 자기 생명을 잃으려 하는 자는 그것을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느냐?
사람이 무엇을 주어 자기 혼을 대신하게 하겠느냐?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란 주인(선생=사부)의 일러준 말씀과 행동을 그대로 전수받아 그것을 지키고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 단도직업적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이끌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누구의 제자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따를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교인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이 땅에 것들을 구하고, 예수를 믿으면 마치 이 세상에서
모든 것들을 다 축복처럼 누릴 줄로 아는 기복 신앙으로 흐를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설교자들도 교인들이 그런한 것을 원하기에 자연히 그런한 쪽으로 전했기 때문에 신앙의 본질을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되면, 그 순간부터 우리는 어려움과 여러 가지 문제들을 겪게 됩니다.
마귀는 여러분을 자신의 손아귀에서 호락호락 넘겨주지 않습니다.
삼년 이상을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던 제자들의 수장이었던 베드로조차 예수를 믿게 되면 반드시 고난과 핍박이
온다는 것을 망각했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바로 세워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믿고 따라다녔던 것은 예수 옆에서 사람들로부터 존경 받으며 옆에서 한 자리를,
이 인자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뿐만 아니라 모든 제자들이 누가 더 클까? 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 편안하고, 높은 안락한 자리의 삶을 기대한다면 처음부터 첫 단추를 잘못 끼우게 됩니다.
그것이 오늘날의 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것은 마귀에게서 나왔습니다.
교회는 십자가의 길을 전해야합니다.
믿음으로 이집트인 세상으로부터 사람들을 분리시켜야 합니다.
사흘 길 떨어진 광야 길로 사람들을 인도해 들여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로부터 성도들을 차단시켜 보호하고, 분리시켜야 합니다.
그때에야 교회는 세상의 희망으로.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온 사람들의 안식처가 됩니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들은 그분을 따라올 것을 아셨습니다.
극히 소수의 사람들은 그분을 따를 것입니다. 그 길이 협착하고, 찾는 이가 적은 좁은 문이라 할지라도
어떤 사람들은 그 좁은 길을 찾아서 그분을 따를 것을 아셨습니다.
그분을 선생(사부)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이 전한 말씀대로 그대로 따라올 사람들을 아셨습니다.
그분이 본을 보이신 그대로 그분이 남겨 놓으신 발자국을 따라 그분을 쫒아 올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쫒아올 사람들을 위해서 한 가지 기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1. 자기 자신을 부인하라.
2. 자기 십자가를 지라.
3. 나를(예수=그 시대의 표명된 말씀)따라오라.
많은 분들이 저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사람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제가 느끼고 있는 생각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날은 자기 자신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자기 도취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이 시대의 영을 대표하고 있다고 봅니다.
세상에 있는 대부분이 사람들을 치장하고, 아름답게 꾸미게 하고, 사람들 앞에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하는 것들입니다.
성형을 한다든지, 미장원에서 머리를 손질하고, 광고에 나오는 여자들의 온갖 이상야릇한 옷차림이라든지, 화장품 선전 광고,
등 등...그들의 본(이미지)을 따르게 만듭니다. 우리 모두는 그것들에 너무나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이 계량되어 보기 좋고, 크고 수확도 많이 나오고, 맛도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들을 잡종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그들은 원래 있는 모습 그대로 두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서 주신 그대로를 지키려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해하실 분들은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식으로 말을 합니다. 여러분이 자기 자신도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여러분을 사랑합니까?
여러분 자신을 먼저 사랑하십시오. 하며 그럴 뜻한 말로 속여서 미혹시킵니다. 그것은 마귀의 속삭임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말에 속아 넘어갑니다.
자신이 마치 좋은 구석이 있는 것처럼 자신을 고치려하지 않고, 교만에 빠지게 만듭니다.
*부인하다.(deny)
1.(무엇이=자기 자신이)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다, 부인(부정)하다.
2.(무엇을=자기 자신을)인정하지(받아들이지)않다. 부인하다.
3.(남이 원하는 것을=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거부하다.=허락하지 않다.
성경에서는 우리는 처음부터 죄악 가운데서 잉태되고, 우리에게는 좋은 것이 하나도 없이 태어났다고 선언합니다.
어느 누구 보다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더욱 부인해야 합니다.
인간으로서 가장 굴욕적인 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기 자신이 부인당하고, 인정받지 못할 때입니다.
선하고, 올바른 뜻으로 한 일에 대해서 누군가 여러분이 한일에 대해서 부인했을 때의 그 심정으로 자기 자신을 부인해야 합니다.
그와 같은 심정으로 자기 자신을 인정하지 말아야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와 같은 심정으로 거부해야합니다.
그것만이 오늘날 대표되는 이 시대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영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디모데후서3:1.또한 이것을 알라. 즉 마지막 날들에 위험한 때가 이르리라.
2.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탐욕을 부리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신성모독하며 부모에게 불순종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본성의 애정이 없으며 협정을 어기며 거짓 고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자들을 멸시하며
4.배신하며 고집이 세며 높은 마음을 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쾌락들을 더 사랑하며
5.하나님의 성품의 모양은 있으나 그것의 능력은 부인하리니 너는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6.이러한 부류 중에 슬그머니 집으로 들어가 미련한 여자들을 포로로 사로잡는 자들이 있는데
이런 여자들결코 진리를 은 죄들로 눌려 있고 여러 가지 욕심에 이끌려
7.항상 배우나 아는 데 이르지 못하느니라.
8.이제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이들도 진리를 거역하니 이들은 마음이 부패한 자들이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받은 자들이니라.
디모데후서4:3.때가 이르리니 그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 욕심대로
자기를 위해 선생들을 쌓아두고
4.또 진리로부터 귀를 돌이켜 꾸며 낸 이야기들로 돌아서리라.
오늘날은 자기 사랑의 시대입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지식을 더 신봉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만 하나님을 믿으려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다르면 더 이상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반박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허점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한 일들은 성경의 전 역사를 살펴보아도 항상 반복되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언된 말씀에 빛을 주셔서 그들의 시대 그 말씀을 계시로 입증시켜주시지만,
항상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세상 지혜와 지식으로, 교회들의 가르침과 교리들과 전통들을 가지고 부인했습니다.
그들은 기적과 표적과 병 고침과 방언과 온갖 은사들은 구하지만, 정작 그 모든 기적과 표적과 은사들을 주시는 그분에 대해서는
알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분을 아는 것이 영생이며, 세상을 이겨내는 유일한 힘이요, 권능인데 말입니다.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말씀을 배우려고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이 배웠던 세상 지식을 부정하고, 그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기꺼이 한때 자신이 즐겼던 세상 것들을 포기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광야 길을 따라
그분의 발자국을 따라 제자의 길을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삶의 목적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나그네요, 순례자로서 하나님이 지으신 터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전을 향한
한 소망을 가지고 그 영원한 소망이 그들의 목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3:14.라오디게아 사람들의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요,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이요,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한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
15.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그런즉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므로 내가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리니
17.이는 네가 이르기를, 나는 부자라. 내가 재산을 불렸으니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 하면서
네 비참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18.내가 네게 권고하노니 너는 내게서 불로 정제한 금을 사서 부요한 자가 되고 또 흰 옷을 사서 입어
네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말며 또 네 눈에 안약을 발라 볼지니라.
19.내가 사랑하는 자들을 다 책망하고 징계하노니 그런즉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
20.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21.이기는 자에게는 나 역시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그분의 왕좌에 앉게 된 것 같이 내 왕좌에
나와 함께 앉는 것을 내가 허락하리라.
22.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우리는 라오디게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라오디게아" 라는 의미는 "사람들의 권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 조직을 만들고, 상식에 어긋나지만 그 조직의 권리를 위해서 투쟁했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디모데후서3장에서 말씀한 마지막 때에 어려운 때가 온다고 예언된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교회는 하나님보다 세상에 있는 부를 더욱 사랑하며, 세상의 부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 지 자랑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신학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조직과 자신들의 가르침과 교리들과 이어져온 자신들이 가진 지식들을 자랑합니다.
교회가 언제 세워졌고, 몇십년 이어온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지 교회의 건물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세상 물질에 너무 눈이 멀어 있어서 자신이 얼마나 비참한 상태인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교회 밖으로 내 쫒고는 그것도 모르는 상태로 눈이 멀어 있습니다.
하나님 저들에게 자비를 주십시오. 성령의 기름으로 그들이 자신들의 상태를 볼 수 있도록 눈에 발라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아무 열정 없이 미지근한 상태입니다.
그들이 말씀에 뜨거움을 갖게 해주십시오.
이 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만이 여러분의 혼을 어두움으로 덮고 있는 타락된 본성을 물러가게 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땅에 심겨진 하나님의 씨가 2절에 어두움으로 덮여 있어서 그 생명이 나올 수 없었던 것처럼,
여러분의 혼 안에 하나님께서 심으신 씨가 이 세상 본성에 가로 막혀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창세기1장3절에서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 명령하셨고, 빛이 어두움의 땅을 비추자 그 땅에 심겨져 있었던 씨들은
각자 자기 종류대로 올라와서 그 종류대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하나님은 이 시대 표명된 말씀으로 여러분의 혼에 심겨진 씨를 비추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 시대 입증된 빛은 여러분 안에 심겨진 씨에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작품으로 그분이 우리 안에서 선하신 뜻을 주시고 그분의 성품의 열매를 맺도록 지금 빛이 여러분의 혼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분의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그분의 살아 있는 편지로 표명될 수 있도록 빛이 비추고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