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화
작성자 24.05.27 07:12
첫댓글
[ 영혼의 모든 것을 차지하신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온갖 곤경 중에서 또 극도의 위험을 만나는 때에도
온전히 신앙 안에서 하느님의 역사하심만을 바라보는 영혼보다
더 <관대한 영혼>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한 순간에 영혼을 당신 생명으로 가득 채우십니다.
그런 정신을 가진 <군대>는 패배를 모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것을 수용하게 되고
만사를 복된 은총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
답글
기능 더보기
무화
작성자 24.05.27 07:12
[ ■ 내맡긴 영혼은 ■ The abandoned soul
머리는 짧게, 위탁은 길게!
지도사제 11.02.09 07:47
머리가 짧아 자신의 머리를 온전히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온전히 하느님께 "위탁(내맡김)" 합니다.
<일어난 모든 일을 하느님의 뜻(섭리)으로 받아들입니다.>
어려움이 지나갈 때까지 위탁은 계속됩니다.
"머리(생각)는 짧게, 위탁(믿음=내맡김)!"입니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하여
머리를 제 아무리 굴리고 돌리고 짜낸다 하더러도
인간의 머리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어난 모든 일은 제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 하더러도
그 속에 하느님의 뜻이 담겨져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비록 그 사소한 일 속에 "아님말구"가 숨어있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
답글
기능 더보기
무화
작성자 24.05.27 07:13
[ ■ 내맡긴 영혼은 ■
아이구, 우짜노~ 이 걸 어떻게?
지도사제 10.10.23 09:55
내맡긴 영혼은 어떤 일을 당할 때 모든 경우에 있어서,
"아이구, 우짜노~ 이걸 어떻게?"가 있어서는 아니 되옵니다.
"묵묵히"는
"침잠"이 아니라 오히려 <거침없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두려울 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임마누엘 하느님이 함께 해 주심을 <확신>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을 당하든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은
<그 어떤 일 속에도 분명 "하느님의 뜻"이 담겨 있음을 확신>하기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언제나 담담히 맞이하고 담담히 흘려 보내게 됩니다.
"아이구, 우짜노, 이 걸 어떻게!"를 자꾸 멀리할 수록
하느님의 섭리에 더욱 잘 이끌릴 수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답글
기능 더보기
무화
작성자 24.05.27 07:13
@무화
아멘~!
우리 감관을 놀라게 하는 사건들 이면에서
그분이 활동하고 계심을 바라보며
하느님의 보호하심에 신뢰성을 두는 관대한 영혼
감관의 속삭임에 좌우되지 않고
신앙의 힘으로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 없이
모든 것을 감사히 수용하고 만사를 복된 은총으로 받아들여
거침없이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는 초월한 영혼은 바로
100% 내맡긴 영혼입니다.
그들에게는 패배란 단어가 없습니다.
오직 '하느님의 뜻'이라는 단어만 존재할 뿐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군대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군대입니다!
감관은 아버지께 내맡기고
오늘도 용기 충천!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느님아버지, 감사합니다.
당신 사랑으로만 똘똘 뭉친 관대한 영혼,
하느님의 진~짜 참자녀!
멋있는 자녀,
하느님께 내맡긴 하느님 자녀!
하느님의 군대를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