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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을 걸어도 음주운전일까?
주차된 상태에서 시동만 걸었을 때: 차가 실제로 이동하지 않았다면 음주운전으로 처벌되지 않습니다. 주차된 상태에서 히터나 에어컨을 사용하기 위해 시동을 켠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어 변경의 경우: 만약 시동을 켜고 기어를 주행 모드로 바꾸는 등 운전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차량이 움직이지 않더라도 음주운전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시동의 위험성
판단력 저하: 음주 후 시동을 걸면 판단력이 떨어져 신호나 도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반응 속도 감소: 알코올은 반응 속도를 늦추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워집니다.
시야 흐림: 음주로 인해 시야가 흐려져 주변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게 됩니다.
음주운전 사고 통계
최근 몇 년간 음주운전 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상당한 사고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2년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4,432건, 사망자는 195명에 달합니다. 이처럼 음주 후 시동을 거는 순간 위험한 상황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방지 시스템
🚨 음주 후에는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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