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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국지 34 동탁은 천자가 양위할 뜻을 비치자.... 궁궐을 항해 달려갑니다. 동탁의 수레가 한창 가다가 우지끈 하며 바퀴가 부러져 내려앉더니... "아이코...이... 이건 또 무슨 날벼락이냐?" 이숙이 얼굴에 간교한 웃음을 띄으며... 이제 승상께서 구질구질한 수레바퀴를 버리고.. 바꿔 타실 징조입니다." "응... 그런가? 듣고보니 그렇군... 일진 광풍이 불며 어둑한 안개가 하늘을 덮습니다. 그러자... 이숙이... 승상이 보위에 오르려 하시니 용이 승천하는 듯 붉은 안개가 일어나는군요." 하고 추어주니...
상서로운 일이야. 동탁이 궁궐앞에 다다르니 만조백관들이 도열하여 기다리고 서 있습니다. "승상... 어서 오십시오. 이렇게 마중까지 나오셨오? 초선이를 황후에 앉혀야지.... 그 야들 야들한 내 보물...) 마악 궁궐문 안으로 들어서는데... "아니... 장인께서 무슨 퍼포먼스를 하십니까? 근데... 분위기가 좀 이상하네..... "무사들은 나와서 저 역적을 죽여라.." 무사 백여명이 우루루 뛰어 나와 동탁을 에워쌉니다. "이놈들 봐라? 둔하지만 나도 뛰어난 장수다. 무사들이 동탁을 찌르지만... 전혀 상하지 않습니다. "니들 이 동탁을 우습게 봤어. 한편으론 여포를 부릅니다. "봉선아(여포의 자).... 봉선아.... 어디 있느냐?" 그러자 방천화극을 든 여포가 뛰어나옵니다. "예...아버님... 여포.여기에 있습니다. "오 내 아들 여포야.... 졸개들을 모두 쓸어버려라. "옙... 아버님.... 아버님의 목을 베겠습니다." "이놈아. 천자는 무슨 천자냐?
"동탁... 이 짐승... 여포의 방천화극을 받아라." "보...봉선아.... 봉선아....하고 부릅니다." 여포의 기합소리와 함께 동탁의 목에서 피가 솟구치며 머리가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만세...만세... 역적 동탁이 죽었다.
잠시 후 동탁이 죽었단 말을 듣은 백성들이 모두 뛰어 나왔습니다. 누군가 동탁의 배꼽에 심지를 꽂고 불을 붙였습니다.
무사들의 손에 끌려나왔습니다. "저 놈이 하태후를 때려죽인 놈이다. 이유를 짓밟기 시작합니다. "이 놈이 살아나면 또 어떤 해꼬지를 할지 모른다. 가루가 될때까지 짓밟았습니다. 백성들이 돌아간 후에도....
않고 타올랐습니다. 동탁의 제거는 왕윤의 치밀한 계획에 의한 미인계였습니다. 친딸이 아니고 수양딸입니다. 왕윤이 역적 동탁을 제거하기위한 계획을 초선에게 털어놓자 초선이 쾌히 승낙하죠. 돌봐주신 은혜를 갚겠습니다. " 초선이 대답하자... 왕윤은 여포를 초대하죠. 초선에게 한눈에 반하자... 초선을 그에게 줬죠. 질투에 눈이 먼 여포가 드디어 양아버지 동탁을 죽입니다. 성공하셨고 동탁은 제거되었습니다. 잼있는 신삼국지 내일 계속됩니다.^^~ 도원명의ㅡ 전망대ㅡ상공산 ㅡ cafeapp 상공산ㅡ cafeapp 막걸리 한잔ㅡ =cafeapp 불어라바람아ㅡ =cafeapp 9월의시작!행복으로~ cafeapp 9윌의노래ㅡ =cafe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