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전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용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인천지부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군 주요 지휘관, 인천보훈지청장, 군수·구청장, 광복회 인천시지부장 등 13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슴에 무궁화를 달고 묵념한 뒤 헌화와 분향을 하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박찬대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고귀한 헌신을 잊지 않고 다음 세대에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배에 이어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렸다.
‘광복의 빛으로 밝힌 81년, 압도적으로 빛날 인천의 미래’를 구호로 내건 행사는 이완석 광복회 인천시지부장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립무용단은 경축공연 ‘광복의 빛, 희망을 두드리다’를 통해 광복의 감격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한국 전통무용으로 표현했다.
박 시장은 경축사에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305만 시민과 함께 위대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인공지능과 바이오, 문화, 에너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청년들이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THE인천(https://www.thei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