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가 삼륜 오토바이에 짐을 많이 실어서 라고 쓰다가 싣어서가 아닌가? 헛갈린 적이 있다. 어느 것이 맞는 것일까?
1.사전적 의미 : 싣다
물체나 사람을 옮기기 위하여 수레, 비행기, 탈것 등에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수레에 짐을 싣다 라는 문장에서는 '실' 대신에 '싣' 이 맞다.
2. 사전적 의미 : 실다
'실다' 라는 사전적 의미는 없다. '싣다' 의 잘못된 표현으로 '싣다'가 기본적인 표기법이다. 다만, ㄷ불규칙 용언은 'ㄷ' 받침이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그대로 사용되지만,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는 'ㄷ' 이 'ㄹ'로 바뀌는 현상이 있다. 따라서 뒤에 자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고'가 붙으면 '싣고' 와 같이 그대로 사용되지만, '-어'가 붙으면 '실어' 형태로 바퀴게 된다. 그러므로 삼륜 오토바이에 짐을 많이 실어서 가 맞다.
우리팀의 공격력에 힘을 많이 (1.실어주다 2. 싣어주다) 었다. => 힘을 많이 실어 주었다.
아저씨는 삼륜오토바이에 짐을 너무 많이 (1. 싣고, 2. 실고) 무거워서 힘들어 했다. => 싣고
버스에 몸을 (1. 실으니, 2 싣으니) 노곤함이 다가 왔다. => 몸을 실으니
그녀와 나는 인생의 동반자로 사랑을 싣고(1. 싣고, 2. 실고) 새로운 항해를 떠났다. =>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