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는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DOLPHIN)’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돌핀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 대가 판매된 도심형 전기차로, 첫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와 출퇴근 중심의 이동 수요를 가진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BYD코리아는 합리적인 크기와 실용성을 갖춘 돌핀이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BYD의 디자인 철학인 ‘바다의 미학(Ocean Aesthetics)’을 바탕으로 돌고래의 유려한 형태와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실내는 휠베이스 2천700㎜를 확보해 소형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성을 갖췄다.
돌핀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일반 트림 ‘돌핀’과 고성능 트림 ‘돌핀 액티브’ 두 가지로 출시된다. 돌핀 액티브 트림은 최고 출력 150kW(약 20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됐으며,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354km(돌핀 액티브 트림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회전식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편의 사양과 7개의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안전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BYD 돌핀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BYD 전시장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BYD코리아는 돌핀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도심형 전기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