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조가 결혼전에 굴지의 큰회사에 영양사로 있었음
그때 그 회사에서 촉망받는 직원이었던 지금 신랑을 만나 결혼
결혼과 동시에 영양사일 그만둠
아이를 둘 낳아 어느정도 자라 학원 뺑뺑이를 돌 때쯤
시간 여유가 된 윤조.
유명 백화점의 영양사로 다시 일하게 됐는데.
예상외로 한달인가 두달인가 있다가 빨리 그만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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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회사에 일할때는 남자직원들이 자기 쳐다보느라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에 들어가는지 했다는데..
백화점에서는 완전 주방 아줌마 취급해서 자존심 상해서라고...
첫댓글 ㅋㅋㅋ
왜 이러셩~~~윤조 아직도 예쁘거덩
야!! 홍식이 너 내가 언제 그랬어?? 힘들어서 관둔다 그랬지!!
소영아~~ 니 말이 넘 슬프다 ㅠㅠ
솔직히 그 시절 울 학교 머슴아들 중에 너 찜 안했던 남자가 어디 있었겠냐...
같은 여자인 내가 봐도 눈 부시던데~~
그때 잘 안됐던 분풀이를 이렇게들 하고 있구만...쯧쯧
내 맘 속 윤조 너는 영원히 예뻐 *^^*
ㅋㅋㅋㅋㅋ...홍서가 가끔은 아줌마 좋아하는 놈들두 있단다..ㅋㅋㅋ...
연문이 너 아직도 윤조를 좋아는구나.....ㅋㅋㅋ
영철아...ㅠ.ㅠ...내가 이상하게 결혼 후 부터는 처녀보다 유부녀가 좋더라..ㅠ.ㅠ..특히 내 마누라가..ㅋㅋㅋ
픽션이냐 넌픽션이냐? 어쨌든 잼나다. 20년 세월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지난번에 봤을 때 거의 변하지 않은 것 같던데... 윤조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