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회원분들의 이야기가 아닌
이례적으로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그동안 댄스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프로 선수로서 시합도 뛰고 외국에 나가
유학도 하면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스우파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모니카님!!!!에게 빠졌지요!!
자연스레 현대 무용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춤에 영역을 넓히거나 현대 무용을 깊게
해보겠다는 생각보다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잠시나마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춤을 춰보고 싶더라고요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것을 사랑하고
그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겁지만
댄서라는 직업을 가지고부터는 항상
즐겁기만 하지는 않더라고요.
아마 모든 댄서분들이 공감할 거예요.
때로는 창작의 고통에, 때로는 파트너와의 갈등,
연습하는 과정의 힘듦 등
하지만 늘 느낍니다!
댄스스포츠 프로페셔널 라틴 댄서라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는 걸요
오늘은 또 현대 무용이라는 춤을 추면서
새로운 자극과 영감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프로 라틴 댄서로서 이 영감과 자극이
어떤 아이디어와 표현으로 나올지
저는 앞으로의 제가 기대됩니다!
사실 오늘 진행한 현대무용 수업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쓰고 싶지만...
사실 구르다가 끝난 것 같아서
기억이 잘 안 납니다
하하하하
다음번에는 조금 더 자세히!
어떤 감정과 몸의 변화들을
기록해 볼 예정입니다!
프로 라틴 댄서의 현대 무용 도전기!
곧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빈약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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