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행은
선행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실수하고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에
어떤 잘못을 했느냐보다,
그 잘못을 깨닫고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가느냐입니다.
《법구경》에서는
악행의 결과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며,
깨끗함과 더러움 역시
다른 사람이 대신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내가
지은 업은
내가 마주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절망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오히려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의 가르침입니다.
과거에 악행을 저질렀더라도
차츰 선행을 닦아 그
잘못을 극복해 가는 사람은
마치 구름을 헤치고 나온 달처럼
세상을 밝게 비춘다고 합니다.
참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못했습니다.라는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알아차리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며,
선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나씩 실천하는 것입니다.
화를
냈다면 다음에는 한 번 멈추고,
상처를 주었다면 먼저 사과하고,
욕심을 부렸다면 하나라도 나누고,
미워했던 사람에게도 자비의 마음을 내어보십시오.
작은 선행 하나가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됩니다.
지나간
과거를 붙잡고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단정하지 마십시오.
불교에서 수행이란 바로 지금
이 순간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일입니다.
어제의
악행이 오늘의
선행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의 선행이
내일의 나를 바꿀 수 있습니다.
구름이
달을 가릴 수는 있지만
달빛 자체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우리
마음도 그러합니다.
잘못을 깨닫는
순간부터 다시 밝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
한 가지 악행을 멈추고,
오늘 한 가지 선행을 실천해 보십시오.
그
작은 변화가 쌓여
마침내 내 삶을 밝히는
지혜와 자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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